Published on: Oct 17, 2019
평소 지역 어르신들의 섬김에 앞장서온 미주한인노인봉사회(회장 전경숙)는 지난 15일 워싱턴지역 할머니 할아버지 55여명을 모시고 가을 효도관광을 실시했다.
이날 오전 8시 버지니아 애난데일 한인타운을 출발, 목적지인 몬티셀로 토마스 제퍼슨 전 대통령 생가와 인근에서 가을 단풍을 즐긴 뒤 점심을 함께 했다.
오후에는 자연 속에서 사랑과 나눔의 교제 시간을 가지며 서로간의 우애를 돈독히 다졌다.
모두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낸 뒤 돌아오는 길에는 자살방지협회를 방문하여 즉석에서 십시일반 모금한 기금을 전달하도 했다.
이번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가을철을 맞아 기쁘고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준 미주한인노인봉사회 츠게 감사하다”며 말을 아끼지 않았다.
전경숙 회장은 “어르신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면서 보람을 느낀다”고 강조하면서, 앞으로 좀 더 여러가지가 허락하면 자주 이와같은 행사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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