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blished on: Sep 13, 2019
지난 11일 새벽 향년 88세의 일기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세상을 떠난 (고)이도영 전 한인회장의 장례식이 워싱턴한인연합회(회장 김영천)·미주한인회총연합회(회장 남문기)장으로 치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버지니아 애난데일에 위치한 워싱턴한인회관에 마련된 빈소에는 평소 고인과 함께 동포사회에 봉사했던 많은 단체장들의 조문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국화꽃으로 장식된 빈소에는 장례준비위원장인 공명철 전 버지니아한인회장(한빛회 간사)과 김옥순 워싱턴한인연합회 실장이 조문객을 맞을 준비를 끝내고 있었고, 남문기 미주총연회장, 최광희 동중부한인회연합회장 등이 보낸 조화가 줄줄이 서 있었다.
오전 11시경 강남중 전 버지니아한인회장을 필두로 정세권 전 워싱턴연합회장, 김태환 전 버지니아한인회장, 황원균 전 민주평통 미주부의장 등이 합동으로 조문을 하는 모습도 보였다.
이날 빈소는 오후 8시까지 오픈될 예정이고, 장례예배는 16일 오후 7시에 그리고 발인예배는 17일 오전 10시, 하관예배는 17일 오전 11시에 거행된다.
장례예배 장소와 발인예배 장소는 Demaine Feneral Home , 주소 5308 Backlick Rd. Springfield, VA 22151 이고, 하관예배 장소는 Mount Comfort Cemetery, 주소 6600 S Kings Highway Alexandria, VA 22306 이다.
그리고 장례에 관한 문의는 703-960-9696 으로 하면된다.
dcknews.com 강남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