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8일 하이유에스코리아뉴스에서 보내드리는 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뉴스브리핑은 친절하고 잇몸 치료 잘하는 나투라치과 협찬입니다.
★ 조국 법무부장관의 부인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증거인멸을 도운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는 증권사 직원 김아무개씨가 8일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진행하는 유튜브 방송 ‘알릴레오’에 출연해 사모펀드 투자 전 청와대 확인 과정을 거쳤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김씨가 검찰 조사에서 정 교수에게 불리한 진술을 했다고 전한 여러 보도와 결이 다른 입장입니다.
김씨는 정 교수의 투자 상담을 주로 맡은 인물로 조 장관의 집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교체해주고 동양대에서 정 교수의 컴퓨터를 들고나와 자신의 차에 보관해 증거인멸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국제)
★ 올해 노벨물리학상의 영예는 캐나다계 미국인 제임스 피블스, 스위스의 미셸 마요르, 디디에 쿠엘로 등 3명의 물리학자에게 돌아갔습니다.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8일(현지시간) 우주 진화의 비밀을 밝힌 공로를 인정해 이들 연구자들을 2019년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 홍콩 행정 수반인 캐리 람 행정장관이 8일 “상황 악화 시 모든 옵션을 배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혀 중국 인민해방군의 홍콩 개입 가능성을 열어뒀습니다.
★ 일본 자민당 의원들이 북한 선원들을 돌려보낸 수산청의 대응을 비판했습니다.
★ 미국이 터키와의 접경지인 시리아 북부지역에서 자국군을 철수시킴으로써 터키 군의 쿠르드족을 겨냥한 폭격 작전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군 철수 결정에 대한 반발이 심하자, 7일 트위터를 통해 터키가 도를 넘는 행동을 하면 ‘터키 경제를 완전히 파괴하는 제재’를 가하겠다는 입장을 나타내기는 했습니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7일 시리아 북동부에 주둔 중인 미군 철수를 결정하면서 그 파장이 계속 커지고 있습니다.
★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의장이 7일 연준의 독립성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 인도 정부가 테러 피해 예방을 위해 도입했던 카슈미르 지역 통제 조치를 추가 완화하기로 했습니다.
★ 홍콩 거주 중국인들이 홍콩 시위대의 표적이 될 것을 우려, 자식들에게 만다린(북경어)을 쓰지 말고 영어를 쓰라고 말하는 등 공포감에 사로잡혀 있다고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8일 보도했습니다.
★ 스웨덴 국왕이 손주 5명을 ‘왕실 호적’에서 제외하기로 했습니다.
★ 중국과 일본이 새로운 관계를 설정하는 제5정치문서를 검토하며 관계 개선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 홍콩 정부가 시위대에 얼굴을 못 가리게 하는 ‘복면금지법’을 전격 도입한데 이어 인터넷을 규제 가능성까지 제기됐습니다.
(정치)
★ 박한기 합동참모본부 의장은 8일 일본이 독도 영공을 침범하면 매뉴얼에 따라 단호하게 대응하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 여야는 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다시 한 번 조국 공방을 벌이며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인사혁신처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상대로 진행한 국정감사에서 야당 의원들이 조국 법무부 장관을 ‘전 민정수석’으로 부르자 여당 의원이 반발했기 때문입니다.
★ 더불어민주당은 8일 자유한국당 여상규·김승희 의원이 국정감사에서 부적절한 발언을 했다며 이들을 국회 윤리위원회에 제소키로 했습니다.
★ 여야는 국정감사 엿새째인 8일에도 조국 법무부 장관을 놓고 충돌했습니다.
★ 여야가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에 올라타 있는 사법개혁안과 정치개혁안을 다루기 위해 ‘고공 협상 체제’를 가동할 전망입니다.
★ 문재인 대통령이 8일 ‘역동적인 경제’를 만들겠다는 생각을 밝혔습니다. 최근 국내외 경제 여건이 악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기업과 민간 부문의 활력을 높여 돌파구를 마련하겠다는 구상입니다.
★ 이혜훈 바른미래당 의원이 8일 미국행을 선택한 안철수 전 대표에 대해 “안 전 대표 스타일이 문제 있을 때 거기에 끼고 싶어 하지 않는다, 문제가 정리되면 꽃가마를 보내드리면 올 분이라는 말을 많이 했다”고 말했습니다.
(사회)
★ 서지현 검사가 현직 검찰 간부들을 고소한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최근 대검찰청을 상대로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했으나 검찰이 돌려보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 조국 법무부 장관이 취임 한 달을 하루 앞두고 ‘검찰 개혁’ 추진 계획에 대해 대국민 발표에 나섰습니다.
법무부는 앞서 지난 1일 대검찰청이 발표한 자체 개혁 방안을 포함해 즉각 시행이 가능하고, 신속한 제도화가 필요한 부분을 ‘신속 추진 과제’로 선정했습니다.
★ 올해 여름 전국을 충격으로 몰아넣은 이른바 ‘한강 토막살인’ 피의자 장대호에 대한 1심 재판에서 검찰이 사형을 구형했습니다.
★ 검찰이 ‘심야조사 폐지’라는 선제 개혁안을 발표한 7일, 법무부 산하 법무검찰개혁위원회는 ‘감찰권 회수’ 카드를 꺼내 들며 본격적인 검찰 옥죄기에 들어갔습니다.
★ 딸의 동양대 표창장 위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국 법무부장관의 배우자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재판 연기를 신청했습니다. 이에 정 교수 측은 지난 2일 법원에 다시 열람등사 허용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인한 경북 피해 금액이 8일 현재까지 600억원을 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 4·3 당시 불법 군사재판으로 억울한 수형생활을 한 뒤 행방불명 된 피해자 유족들이 재심청구 소송을 하루속히 진행해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경제)
★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한국은행 국정감사에서 자유한국당 지도부가 우리나라 경제를 베네수엘라와 비교한 발언을 두고 여야 공방이 벌어졌습니다.
8일 한은은 “우리나라와 베네수엘라의 경제는 직접 비교 대상이라고 보기 어렵다”고 답했습니다.
★ 나라살림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재정적자 22조 사상최대.. 국가채무 700조 육박 하며 경기 불황이 이어지면서 나라 곳간에 들어오는 돈은 쪼그라드는데 나갈 돈은 갈수록 늘고 있습니다.
★ 해외 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를 판매했다가 대규모 손실 사태를 일으킨 하나은행이 금융당국의 검사에 앞서 관련 전산 자료를 삭제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서울 청량리·회기동 일대의 바이오 클러스터, 부산 대평동의 선박수리 단지 등이 정부가 지원하는 도시재생 사업으로 추진됩니다.
★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경기회복세를 지원하는 데 통화정책의 초점을 맞춘다는 정책 신호(시그널)를 금융시장에 보낸 상황이라고 8일 밝혔습니다.
★ 편의점 주요 3사(GS25, CU, 세븐일레븐)의 가맹점 5곳 중 1곳은 적자를 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한국은행이 지난해 시장에서 필요로 하는 ‘5만원권’ 수요 예측에 실패해 신권 2조3천억원어치를 더 찍어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은 8일 조국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사모펀드 운용사 지분을 남동생 명의로 차명 보유하고 투자수익을 받았다는 의혹과 관련해 투자인지 대출인지 판단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 8일 원/달러 환율이 하락 마감했습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종가보다 3.5원 내린 달러당 1,193.1원에 마감했습니다.
★ 뉴욕증시가 약세로 마감했습니다. 미중 고위급 무역협상을 앞두고 실무협상이 시작된 가운데 중국이 미국이 요구해온 지적재산권 법규 개정을 거부하고, 산업정책 등 일부 의제를 협상 대상에서 제외했다는 소식에 ‘빅딜(전면합의)’에 대한 기대가 크게 꺾였습니다.
★ 오늘의 생활영어.
(At the reception of the hotel) Awww… I’ve got a sore throat.
(호텔 프런트에서) 아… 목이 아프네.
I’m afraid I’m coming down with a cold.
아무래도 감기가 오려나 봐요.
Then take this cough drop.
그럼 이 목캔디를 드세요.
Let it melt inside your mouth.
입 안에서 녹이시면 돼요.
Thank you. Can I get some warm water?
감사합니다. 따뜻한 물 좀 마실 수 있을까요?
Sure. Drink this warm water and tea.
그럼요. 이 따뜻한 물이랑 차를 드세요.
Get enough rest today instead of riding a bike.
오늘은 자전거 타지 말고 푹 쉬세요
(호텔 프런트에서) 아… 목이 아프네.
아무래도 감기가 오려나 봐요.
그럼 이 목캔디를 드세요.
입 안에서 녹이시면 돼요.
감사합니다. 따뜻한 물 좀 마실 수 있을까요?
그럼요. 이 따뜻한 물이랑 차를 드세요.
오늘은 자전거 타지 말고 푹 쉬세요
★ 오늘의 말씀.
신명기 6장4절.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하나인 여호와시니.
이상으로 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