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6일 하이유에스코리아뉴스에서 보내드리는 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뉴스브리핑은 친절하고 잇몸 치료 잘하는 나투라치과 협찬입니다.
대장암 세포 스스로 죽게 하는 유전자 발견
★ 대장암 종양의 90%는 공통으로 APC 유전자 돌연변이를 갖고 있습니다.
정상 세포에는 전혀 영향을 주지 않고, APC 돌연변이를 가진 대장암 세포만 스스로 죽게 유도하는 유전자를 독일 과학자들이 발견했습니다.
동물 실험에서 이 유전자를 억제했더니 APC 돌연변이 대장암 세포의 ‘프로그램 세포사(programmed cell death)’가 유도됐습니다.
(국제)
★ 중국이 캐나다산 돼지고기와 쇠고기 수입을 5개월여 만에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 시리아 내전을 계기로 중동에 깊숙이 발을 담근 러시아가 최근 북아프리카의 리비아 내전에도 개입하기 시작했습니다
★ 일본을 방문 중인 문희상 국회의장이 6일 한일 갈등 상황의 타개를 위해 문재인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정상회담을 통해 새로운 한일관계를 열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중국 국제수입박람회에 맞춰 중국을 국빈방문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만나 양국 간 무역, 금융, 항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습니다.
★ 한정 중국 공산당 정치국 상무위원 겸 부총리가 캐리 람 홍콩 특별행정구 행정장관을 만나 일국양제를 재천명하면서 시위대의 폭력 행위를 용납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습니다.
★ 아프가니스탄과 접경한 중앙아시아 타지키스탄의 국경 초소가 6일 무장 괴한들의 공격을 받아 양측에서 모두 17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이탈리아 정부가 내년부터 ‘기후변화’와 ‘지속가능한 개발’ 이슈를 공립 초·중·고교의 의무 교육 과정에 포함하기로 했습니다.
★ 러시아 동시베리아 지역에서 생산된 천연가스를 중국에 공급하기 위한 ‘시베리아의 힘’ 가스관 개통식이 오는 12월 2일 열릴 것이라고 인테르팍스 통신이 5일 보도했습니다.
★ “극심한 대기오염 사태가 이어지고 있는 인도 수도 뉴델리에서 정부의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 폭력 대신 평화로 범죄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의 (마약) 카르텔 정책이 압박받고 있습니다
(정치)
★ 바른미래당의 비당권파 모임 ‘변화와 혁신을 위한 비상행동'(변혁)의 대표인 유승민 의원은 6일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의 보수통합 제안에 대해 “한국당이 제가 제안한 보수재건의 원칙을 받아들일 진정한 의지가 있다면 대화를 시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양욱 한국국방안보포럼 수석연구위원도 “북한은 이미 2017년 시험 발사한 화성-14ㆍ15호를 바퀴가 16~ 18개 달린 대형 이동식 발사 차량에 실어 발사해 사실상 TEL을 이용했다는 평가를 받았다”며 “청와대와 정부는 자신들이 원하는 것만 보면서 북한의 무력 증강 현실에 눈과 귀를 닫고 있는 것 같다”고 비판했습니다.
★ 검사 출신인 정미경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이 논란을 빚고 있는 박찬주 전 육군 대장을 공개적으로 변호했습니다.
박 전 대장이 받은 ‘공관병 갑질’ 의혹이 조작·포장됐고 의혹을 제기한 임태훈 군인권센터소장의 행태에 문제가 있다는 주장입니다.
★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총선에서 ‘모병제 도입’을 공약으로 거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 문재인 정부가 반환점을 돌면서 앞으로도 국정수행 지지율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면서 국정동력을 마련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내년 예정된 총선과 이와 맞물려 진행될 청와대 및 정부 안팎의 개각, 향후 남북 관계 등이 주요한 변수로 꼽힙니다.
★ 오는 9일 임기 반환점을 도는 문재인 대통령은 앞서 두 차례 민주 정부였던 국민의 정부와 참여정부보다는 나은 중간평가를 받았습니다. 앞서 김대중 정부와 노무현 정부가 20~30% 국정수행 지지율에 그치면서 국정 동력을 상당 부분 상실했던 것과 다르게 문재인 정부는 40% 중후반대의 지지율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 이동호(53·군법 11회) 고등군사법원장의 뇌물수수 의혹이 불거지면서 정치권과 사회 각계각층에서는 충격적이란 반응과 함께 군에 대한 질타가 쏟아졌습니다.
(사회)
★ 동국대학교에서 수시모집 실기전형 합격자 발표에 혼선이 생겨 합격 통보를 받았던 14명이 불합격으로 정정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 독도 헬기 추락사고 발생 일주일째인 6일 수색 당국이 실종자 수색을 위해 해군 광양함을 사고 해역에 추가 투입했습니다.
★ 검찰이 세월호 참사를 둘러싼 박근혜 정부의 부실 대응과 구조 지연 의혹 등과 관련해 ‘세월호 참사 특별수사단'(특수단)을 구성해 전면 재수사에 착수합니다.
★ 자율형사립고(자사고)와 외국어고(외고)·국제고의 일반고 일괄 전환 방식을 담은 ‘고교서열화 해소 및 일반고 역량강화 방안’이 7일 발표됩니다.
★ 보컬강사를 사칭하며 10대 아동·청소년들과 변태적 성관계를 맺고 이를 촬영해 음란물 사이트에 게시하거나 판매해 2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은 40대가 2심 판결에 불복해 상고해 대법원 판단을 받게 됐습니다.
(경제)
★ 손정의 소프트뱅크그룹 회장은 6일 도쿄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앞으로 투자처가 적자에 빠졌다고 해서 이를 구제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 3대 국제신용평가사 중 하나인 스탠다드앤드푸어스가 우리나라의 국가신용등급과 전망을 현재 수준에서 유지했습니다.
★ 미·중 무역합의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위안화 환율이 3개월만에 1달러당 6위안대를 회복했습니다.
★ 6일 대상지역 지정으로 분양가 상한제가 본격 시행되면서 전문가들은 일단 상한제 적용 지역의 재건축 아파트값은 상승세가 주춤해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 이스타항공의 보잉 B737-NG 기종에서 추가로 기체균열이 발견돼 운항이 중지됐습니다.
★ 내년부터 저축은행도 은행처럼 예대율(예수금 대비 대출금 비율) 규제를 받습니다.
★ 6일 원/달러 환율이 사흘째 하락 마감했습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종가보다 0.6원 내린 달러당 1,156.9원에 마감했습니다.
★ 뉴욕증시가 또 한번 사상최고치를 갈아치웠습니다. 미국이 중국에 대한 추가관세를 철회할 것이란 기대감이 신고가 행진을 가능케 했습니다.
★ 오늘의 생활영어.
I’m a regular here. I eat here at least once a week.
나 여기 단골이야. 적어도 일주일에 한 번은 여기서 먹어.
This place looks nice.
여기 좋아 보인다.
Hi, what can I get for you today?
안녕하세요, 오늘은 뭘 드릴까요?
Give me the usual. Make it two servings.
늘 먹던 걸로 주세요. 2인분이요.
Okay. Would you like it normal or spicier?
알겠습니다. 보통으로 해 드릴까요, 더 맵게 해 드릴까요?
Just make it normal, please.
그냥 보통으로 해 주세요.
Got it. Two servings of normal-spice dakgalbi.
그럴게요. 보통맛 닭갈비 2인분이요.
나 여기 단골이야. 적어도 일주일에 한 번은 여기서 먹어.
여기 좋아 보인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뭘 드릴까요?
늘 먹던 걸로 주세요. 2인분이요.
알겠습니다. 보통으로 해 드릴까요, 더 맵게 해 드릴까요?
그냥 보통으로 해 주세요.
그럴게요. 보통맛 닭갈비 2인분이요.
★ 오늘의 말씀.
이사야 40장29절.
피곤한 자에게는 능력을 주시며 무능한 자에게는 힘을 더하시나니.
이상으로 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