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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20일 하이유에스코리아 뉴스브리핑 “동맹열차 탈선” 워싱턴도 놀랐다,

★ 11월20일 하이유에스코리아뉴스에서 보내드리는 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뉴스브리핑은 친절하고 잇몸 치료 잘하는 나투라치과 협찬입니다.

“동맹열차 탈선” 워싱턴도 놀랐다, 국무부 “협상 끝난게 아냐”
★ 19일 미국의 방위비 분담금 미국측 협상대표가 협상장을 박차고 떠나는 한미동맹 사상 초유의 일이 발생한 데 워싱턴도 놀랐다. 국무부는 “협상이 끝난 게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지만, 워싱턴 의회와 전문가는 “한미동맹이 충돌을 향해 가다가 막 탈선했다. 미국이 동맹에서 떠나려는 거냐”며 경악하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국제)
★ 터키 정부가 올 연말까지 자국에 수용돼 있는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 포로 대부분을 본국으로 돌려보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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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외교부가 미국 상원에서 ‘홍콩 인권 민주주의 법안'(홍콩인권법안)이 통과된 것을 강하게 규탄하고, 미국이 이 법안을 중단하지 않으면 반격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 중국에서 사실상의 새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대출우대금리(LPR)가 또 내렸습니다.

★ 미국이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문제를 놓고 한국을 거칠게 몰아세우고 있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마크 에스퍼 미 국방장관이 19일 주한미군 감축 관련 질문에 “나는 우리가 할지도, 하지 않을지도 모를 것에 대해 예측이나 추측을 하지 않겠다”며 여지를 두는 듯한 언급을 하면서 주한미군 감축·철수 카드를 방위비 협상의 지렛대로 꺼내 들려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 미국 항공기 제조업체 보잉사가 ‘737맥스’ 항공기 총 60대에 대한 신규 수주를 받았다고 19일 밝혔습니다.

★ 미국 맨해튼의 연방교도소에서 미성년자 성범죄 혐의로 수감중에 극단적 선택을 한 억만장자인 제프리 엡스타인의 죽음과 관련해 두 명의 교도관이 기소됐다고 nbc뉴스 등 미 외신들이 19일 보도했습니다.

★ 스리랑카의 새 정부가 친중국 성향을 보일 것으로 전망되자 이웃 나라 인도가 적극적으로 구애에 나섰습니다.

★ 미국 연방준비제도(FRB·연준)와 연방예금보험공사(FDIC)가 19일 BB&T와 선트러스트 은행 합병을 승인했다고 AP통신과 샬럿옵서버 등이 보도했습니다.

(정치)
★ 여야 3당 원내대표는 20일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과 관련한 한국 국회의 입장을 미국에 직접 전달하기 위해 3박 5일간의 ‘초당적 방미 외교’에 나섰습니다.

★ 더불어민주당은 20일 양향자 전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장을 광주 서구을 지역위원장 직무대행으로 임명했습니다.

★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의 단식투쟁은 새누리당에서 한국당으로 간판을 바꿔 단 뒤 당 대표로서는 처음입니다. 황교안 대표는 20일 오후부터 무기한 단식에 들어가며 이번 단식은 청와대를 정면으로 겨냥. 단식 장소도 국회가 아닌 청와대 앞 분수대 광장입니다.

★ ’86(80년대 학번·60년대 생) 그룹 용퇴론’ 바람으로 더불어민주당은 20일에도 여전히 뒤숭숭한 분위기입니다.

★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최저임금 인상 추진과 관련해 “소상공인이나 자영업자들의 부담을 낮출 수 있는 여러 조치들이 함께 병행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 지난해 겨울 최악의 통신 대란을 일으킨 KT 아현국사 화재 발생 1주년을 앞두고 대규모 합동 훈련이 열립니다.
서울시는 20일 오전 11시 마포구 상암 공동구에서 11개 기관이 ‘지하시설물 복합재난 대비 합동훈련’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사회)
★ 정부가 20일 전국철도노동조합의 무기한 총파업과 관련, 사측이 인력 충원에 관한 산정 근거나 재원 대책 등 구체적인 내역을 제시하기 전까지 검토 자체가 불가능하다는 강경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 경찰이 지난 4월 발생한 강원 고성·속초산불에 대한 수사결과를 20일 발표했지만 피해주민들이 이를 받아들일 수 없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 대입 학생부종합전형(학종) 평가의 한 축인 대학 입학사정관들이 정부가 추진하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위주 전형(정시모집) 확대에 반대한다는 공동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 성소수자차별반대 무지개행동과 차별금지법제정연대 등 시민단체들이 이날 국회 앞에서 ‘성소수자 차별하고 성별이분법 강화하는 국가인권위원회법 개악안 발의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이들은 “삭제해야 할 것은 혐오다. 국회는 당장 평등을 말하라”는 구호를 외쳤습니다.

★ 검찰이 7세 딸을 목졸라 숨지게 한 40대 여성에게 무기징역을 구형했습니다. A씨는 조사과정에서 “소화기 계통의 질병을 앓고 있는데, 딸에게 유전이 돼 고통을 받을까봐 살해했다”고 진술했습니다.

★ 고 김민식군의 부모는 18일 김군의 아홉 번째 생일을 맞아 납골당을 찾아 김군에게 ‘민식이법’ 통과를 약속했습니다.

★ 공장이 많은 서부산권의 미세먼지 농도가 다른 지역 미세먼지 농도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사법농단’ 의혹의 정점으로 지목된 양승태 전 대법원장과 함께 재판을 받고있는 고영한 전 대법관 측이 법원행정처 인사심의관 출신 판사들의 증인신문을 비공개로 진행할 것을 요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경제)
★ 한국은 지난 2014년 해외에 갚을 돈 보다 받을 돈이 더 많은 순대외자산국으로 전환됐습니다. 한은 관계자는 “순대외금융자산이 처음으로 5000억달러를 넘고, 단기외채 비율 등 건전성 지표도 양호한 추세를 보이고 있어 긍정적으로 평가된다”고 말했습니다.

★ 향후 20년 국토의 장기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제5차 국토종합계획안이 마련됐습니다.

★ 추나요법이 급여화 된 지 6개월만에 자동차보험에서 지급된 치료비가 많게는 280% 가량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가맹점수수료 인하로 인한 영업위축을 타개하기 위해 대출자산 확대로 탈출구를 마련하던 카드사들이 규제의 벽에 갇혀 있습니다.

★ 국내 500대 기업의 국민연금 가입 근로자 수가 올 들어 1만 3000명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빨대기업은 빨대를 꽂아 빨아먹는 것처럼 사주가 기업의 이익을 편취하는데 이용하는 기업을 일컫는다. 최근 이같은 신종 역외탈세 수법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세무당국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 한국 제조업의 생산라인이 인건비가 5분의 1 수준인 베트남을 비롯한 아세안 10개 나라로 빠르게 옮겨가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 원/달러 환율 1.8원 오른 1,169.4원(개장)했습니다.

★ 뉴욕증시 3대지수가 또 다시 장중 최고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무역합의 불발시 대중국 관세를 인상하겠다고 경고했음에도 불구하고 나스닥종합지수는 종가 기준 최고치까지 경신했습니다.

★ 오늘의 생활영어.
It was a pleasant stay. Thank you.
잘 있다 갑니다. 감사해요.
I’ll leave a good review on the website.
홈페이지에 좋은 후기를 남겨 드릴게요.
How nice of you!
정말 고맙습니다!
What time is your flight tomorrow?
내일 몇 시 비행기죠?
It departs at 4:45 p.m.
오후 4시 45분에 출발해요.
Then you can take the airport bus at 1 p.m.
그럼 오후 1시에 공항버스를 타시면 돼요.
Oh, do you have a scale?
아, 저울 갖고 계시나요?
I should check how heavy my suitcase is.
제 여행 가방이 얼마나 무거운지 확인해야 해서요.

잘 있다 갑니다. 감사해요.
홈페이지에 좋은 후기를 남겨 드릴게요.
정말 고맙습니다!
내일 몇 시 비행기죠?
오후 4시 45분에 출발해요.
그럼 오후 1시에 공항버스를 타시면 돼요.
아, 저울 갖고 계시나요?
제 여행 가방이 얼마나 무거운지 확인해야 해서요.

★ 오늘의 말씀.
창세기 1장1절.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이상으로 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