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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22일 오전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3일째 단식 농성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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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22일 뉴스브리핑] 한,일 지소미아 극적으로 연장

★ 11월22일 하이유에스코리아뉴스에서 보내드리는 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뉴스브리핑은 친절하고 잇몸 치료 잘하는 나투라치과 협찬입니다.

★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이 22일 극적으로 연장된 가운데 그간 주춤했던 한미일 안보 협력이 다시 활성화될지 주목됩니다.일본 정부의 수출규제로 인한 한일 갈등 속에 종료 수순을 밟던 지소미아가 극적으로 연장되면서 한일 간 군사비밀정보 교류를 위한 통로가 유지됐습니다.

★ 3일째 단식투쟁을 이어가고 있는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22일 “단식투쟁을 시작하고 이틀이 지났습니다. 죽기를 각오하고 있다”며 각오를 다졌습니다.

(국제)
★ 중국이 다음 주 베이징에서 고위급 미·중 무역협상을 개최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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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 당국이 시위 혼란 속에 오는 24일 치러질 구의원 선거 때 투표소마다 폭동진압 경찰을 배치할 예정이라고 홍콩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이 보도했습니다.

★ 일제 징용의 강제성을 부정했다는 논란을 일으킨 ‘반일종족주의’의 저자인 이영훈 전 서울대 교수가 일본 기자들을 상대로 한 회견에서 작년 10월 한국대법원의 징용배상 판결에 문재인 정부가 영향을 미쳤다는 주장을 폈다고 산케이신문이 22일 보도했습니다.

★ 공개 청문회를 주관한 민주당 소속 애덤 시프 하원 정보위원장은 이날 예정된 마지막 청문회를 마친 후 트럼프 대통령이 ‘워터게이트 스캔들’로 물러난 리처드 닉슨 전 대통령보다 “더한 일을 했다”며 총평을 내렸다고 AFP통신이 이날 보도했습니다.

★ 중국에서 노령화가 심각한 사회 문제로 떠오르자 공산당 중앙위원회와 국무원이 함께 인구 노령화 대응 중장기 계획을 내놨습니다.

★ 미국의 한미 방위비 분담금 대폭 인상 요구의 불합리성에 대한 지적이 미 전문가들로부터도 나오고 있습니다.

★ 남아시아에서 ‘양파 공급 대란’이 발생한 가운데 양파 수출 대국 인도도 12만(톤)을 수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백악관에서 페이스북 경영진들과 비공개 만찬을 가졌다고 NBC뉴스가 21일 보도했습니다.

★ 전통적 우방인 이웃 나라 인도와 네팔의 관계가 ‘지도 한 장’ 때문에 삐걱대고 있습니다. 인도와 네팔 간 해묵은 국경 문제가 재점화된 것은 이달 초 인도 정부가 새로운 자국 영토 지도를 공개하면서 입니다.

(정치)
★ 여야는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지소미아) 종료 초읽기에 들어간 22일 거친 공방을 벌였습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일본의 태도 변화가 없는 한 지소미아 종료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고수했고,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은 지소미아 종료를 ‘안보 파국’으로 규정하며 비판했습니다.

★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지소미아)’이 오는 23일 0시를 기해 종료되는 가운데, 22일 청와대 앞 분수대 광장에서 지소미아 종료에 항의하는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의 단식 농성이 사흘째 이어졌습니다. 반면 민중당은 이런 황 대표를 비판하며 ‘지소미아 폐기’를 촉구하는 1인 시위에 돌입했습니다.

★ 자유한국당은 21일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지소미아·) 종료가 하루 앞으로 임박한 것을 두고 ‘안보 위기론’을 앞세워 청와대와 정부를 맹공했습니다.

★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인 윤상현 자유한국당 의원은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지소미아) 종료를 하루 앞둔 22일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종료를 철회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 북한에 억류됐다가 혼수상태로 송환된 뒤 숨진 미국인 오토 웜비어의 부모가 22일 방한, 북한의 범죄를 막기 위해 세계 곳곳에 숨겨둔 북한 자산을 찾아내겠다고 밝혔습니다.

★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다음 주 어린이 안전 강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당정 협의회를 개최합니다

★ 22일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포항지진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안’이 가결됐습니다.

(사회)
★ ‘비폭력주의’ 신념을 바탕으로 수년간 예비군 훈련에 불참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남성이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양심적 병역거부를 인정받아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 공공기관의 ‘노동이사제’와 ‘임금(보수)체계 개편’을 위한 노사정 차원의 논의가 시작됐습니다.

★ 대성호 선미(배 뒷부분)가 결국 인양됐습니다.
제주해양경찰청은 현장에 투입된 바지선(975톤)이날 오전 7시 인양작업에 착수해 약 5시간 만인 오전 11시40분께 인양에 성공했습니다.

★ 군사정권 시절 유신헌법에 반대하는 집회에 참여했다가 옥살이를 한 남성이 40년 만에 누명을 벗었습니다.

★ 청주지검은 청주교대에서 불거진 ‘단톡방 성희롱’ 사건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하고 청주상당경찰서에 수사를 지휘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 청와대 앞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시위 소음으로 인근 맹학교 등 주민들이 고통을 호소하고 나섰습니다.

★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가 공기업에서 일반직 직원과 청원경찰의 임금피크제의 내용을 달리 적용한 것은 차별에 해당한다는 의견을 냈습니다.

★ 올겨울 기온은 평년(1981∼2010년 평균)과 비슷하거나 오르겠지만 기온이 며칠 새 뚝 떨어지는 기습 한파가 자주 찾아올 것으로 보입니다

(경제)
★ 지난해 국내 기업의 순이익이 5년 만에 처음으로 감소했습니다.

★ 모빌리티 플랫폼 ‘타다’를 운영하는 VCNC는 22일 “혁신적인 플랫폼 사업이 법과 제도의 변화에 발맞추어 가면서, 기존산업과 상생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며 국회에서 논의중인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수정을 촉구했습니다.

★ 위장약 성분인 ‘라니티딘’에 이어 ‘니자티딘’에서도 발암 우려 물질 ‘N-니트로소디메틸아민(NDMA)’이 초과 검출돼 13개 제품이 판매 중지됐습니다.

★ 원자력안전위원회는 22일 경북 경주시 월성원자력발전소의 사용후핵연료 보관시설(맥스터) 추가건설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습니다.

★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2일 최근의 고용지표에 대해 쏟아지는 여러 비판들에 “팩트체크가 우선돼야 한다”며 페이스북 글을 통해 장문의 글을 올려 반박했습니다.

★ 글로벌 반도체소재 기업 MEMC가 충남 천안에 반도체용 실리콘 웨이퍼 추가 생산공장을 준공했습니다.

★ 올해 고랭지감자 생산량이 2005년 이후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주요 20개국(G20)이 최근 5개월간 추가한 신규 무역 규제가 모두 28개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세계무역기구(WTO)가 21일 밝혔습니다.

★ 원/달러 환율 0.6원 내린 1,177.5원(개장)했습니다.

★ 뉴욕증시가 3일째 하락했습니다. 홍콩 문제가 미중간 갈등 요인으로 급부상하면서 양국 무역합의에 대한 비관론이 확산된 탓입니다.

★ 오늘의 생활영어.
I bought a new monitor.
나 새로운 모니터를 샀어.
I don’t have to look at the small laptop screen anymore.
이제 더는 작은 노트북 화면을 보지 않아도 돼.
Good job. Why did you buy it now?
잘했네. 왜 이제야 샀어?
Well, I didn’t know it would be this easy to connect back then.
음, 그때는 연결하는 게 이렇게 쉬울지 몰랐어.
I found out today that only a 7 dollar cable is needed.
겨우 7달러짜리 케이블만 있으면 되는 걸 오늘 알았어.
Yeah, it’s easy if you have the cable and monitor. Did you hook it up?
그래, 모니터하고 케이블만 가지고 있으면 정말 쉬워. 연결했어?
Not yet. Let’s do it together. It’s still in the box.
아직 안 했어. 같이 하자. 아직 박스 안에 있어.
OK, I can’t wait to see your new monitor.
그래, 새로운 모니터 빨리 구경해보고 싶다.

나 새로운 모니터를 샀어.
이제 더는 작은 노트북 화면을 보지 않아도 돼.
잘했네. 왜 이제야 샀어?
음, 그때는 연결하는 게 이렇게 쉬울지 몰랐어.
겨우 7달러짜리 케이블만 있으면 되는 걸 오늘 알았어.
그래, 모니터하고 케이블만 가지고 있으면 정말 쉬워. 연결했어?
아직 안 했어. 같이 하자. 아직 박스 안에 있어.
그래, 새로운 모니터 빨리 구경해보고 싶다.

★ 오늘의 말씀.
요한일서 4장15절.
누구든지 예수를 하나님의 아들이라 시인하면 하나님이 저 안에 거하시고 저도 하나님 안에 거하느니라.

이상으로 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