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blished on: Dec 18, 2019
워싱턴지역 한인교역자회(회장 이정범 목사)는 16일 코너스톤교회(최성민 담임목사)에서 쥬빌리통일구국기도회와 함께 송년감사예배를 드렸다.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며 사역의 힘을 얻고자 마련된 이번 감사예배는 이정범 목사의 사회, 전재성 목사의 찬양인도(반주 김영란 사모), 오성달 목사의 대표기도, 김찬영 목사의 성경봉독, 김재동 목사의 설교, 양경욱 목사의 합심기도 인도, 장호열 목사의 헌금기도, 김재학 목사의 격려사, 이태봉 목사의 광고, 이성수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 되었다.
이날 예배전에는 워싱턴지역 여선교회(회장 홍광순 집사)의 헌신으로 저녁만찬이 있었고, 29대 증경회장인 김재동 목사는 ‘최고가 아닌 최선의 목회’라는 제목으로 마태복음 25장 14-21절의 말씀으로 전하였다. 김재동 목사는 “올해 수능에서 만점 맞은 학생은 어려운 환경에서 노력한 학생이었다.”며 “하나님 아버지 찬스를 우리모두 사용해야 하며 목회자는 못자리 목회(나누어 주는 목회)를 하여 복음 전파에 힘쓰자.”고 전하였다.
양경욱 목사의 인도로 진행된 합심기도는 * 나라와 민족을 위해, *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 * 워싱턴 지역 한인 교회와 목회자 가정을 위해, * 영혼을 구원하고 제자 삼는 사역을 위해 기도하였다. 또한 김재학 목사(교협 회장)는 격려사에서 “여러 동역자들을 위로하며 감사 드린다.”고 하였다.
한편 워싱턴지역 한인교역자회는 2020년 사업으로 ‘봄철 은퇴교역자 위로 감사예배’와 ‘5개주(뉴욕, 뉴저지, 필라, 메릴랜드, 워싱턴지역)연합체육대회’ 참여를 계획하고 있다.
문의 571-263-7637
HiUSKorea.com 이태봉 기자(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