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여성재단(공동회장 강명희, 김세나)은 지난 금요일 오전 애난데일 중화원 식당에서 미주한인노인봉사회(회장 전경숙)에 회원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겨울 속 옷(300여벌)을 전달하였다.
강명희 회장은 “겨울이 되어 날이 추워지니 어르신들이 춥게 지내실 까봐 걱정이 되어 회원들이 정성을 모아 속옷을 마련했다.”며 “이 옷을 입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시면 좋겠다.”고 전하였다.
이번에 전달된 속옷은 S&H 이현정 대표가 좋은 일을 한다는 취지를 전해 듣고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여 많은 수량을 확보하게 되었다.
한미여성재단은 지난 크리스마스 파티를 마치고 밀알 장애인 재단에도 성금을 전달하였고 희망의 집에는 장난감30여점($500상당)을 또한 전달 하였다.
이날 속옷을 전달 받은 미주한인노인봉사회 전경숙 회장은 “정성을 기쁘게 받겠다.”며 “어르신 들에게 골고루 돌아 갈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를 표하였다. 윤희균 명예회장은 “한미여성재단은 항상 미주한인노인봉사회와 깊은 관계를 가지고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다.”며 “좀더 정성을 다하여서 노인들에게 봉사하겠다.”고 하였다.
한편 내년1월25일에는 설 맞이 경로잔치를 서울장로교회에서 12시부터 열게 된다며 참석을 원하시는 분은 미리 연락을 바란다고 하였다. (연락 703-346-1925)
HiUSKorea.com 이태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