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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24일 뉴스브리핑] 文대통령 “7월1일 이전으로 회복돼야” 아베 “당국 대화로 해결”

★ 12월24일 성탄절 이브에 하이유에스코리아뉴스에서 보내드리는 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뉴스브리핑은 친절하고 잇몸 치료 잘하는 나투라치과 협찬입니다. 메리크리스마스

文대통령 “7월1일 이전으로 회복돼야” 아베 “당국 대화로 해결”
★ 문재인 대통령은 24일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와 관련, “일본이 취한 조치가 지난 7월 1일 이전 수준으로 조속히 회복되어야 한다”면서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관심과 결단을 당부했습니다.

(국제)
★ 사우디아라비아 법원이 언론인 자말 카슈끄지 살해 사건의 피고인 5명에게 사형을 선고한 데 대해 터키가 “사건의 진상을 밝히지 못했다”고 비판했습니다.

★ 23일 오후 11시 15분께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남부 파가르알람시 뎀포에서 37명을 태운 버스가 협곡으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24명이 숨지고 13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 칠레 정부가 칠레 시위에 영향을 미친 세력 중 하나로 K팝 팬들을 지목하면서 칠레 사회에서 K팝이 다시 화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 북한의 소위 ‘크리스마스 선물’ 고강도 도발 가능성에 각국의 시선이 쏠린 가운데, 실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또는 핵도발이 이뤄질 경우 북미 간 마지막 대화 기회가 사라진다는 경고가 나왔습니다.

★ 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의 방사능 오염수 처리 방법이 ‘해양 방출’로 결론날 것으로 보입니다.

★ 중국이 국방·과학기술 분야 등에서 서방과의 격차를 줄여가는 가운데, 자국 무기 수출을 통제하기 위한 입법 작업에 나섰습니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개인 변호사이자 최측근인 루디 줄리아니와의 친분을 통해 우크라이나에서 사익을 추구하려다 체포된 플로리다 출신 사업가 2명이 공화당 인맥을 앞세워 우크라이나에 천연가스를 수출하는 사업을 추진했습니다.

★ 시리아 정부가 러시아와 함께 시리아 반군의 마지막 거점에 대한 총공세를 펼침에 따라 인근 10만명이 피란에 내몰렸다고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가 23일 전했습니다.

★ 유럽에서 또다시 냉동 화물 트럭에 숨어 밀입국을 시도한 사례가 적발됐다.
23일 도이체벨레(DW) 방송에 따르면 독일 연방경찰은 지난 21일 바이에른주에서 냉동 트럭에 숨어 있던 불법 이민자 11명을 모두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 왕이 중국 외교 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한반도에 긴장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미국이 실질적 조치를 내놔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정치)
★ 한일 외교장관은 24일 한일중 정상회의 계기로 양자회담을 열고, 정상회담 주요 의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다만 강제 징용 피해자 배상문제와 관련해선 양국간 이견차가 여전히 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24일 새벽 서울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박 사무총장은 “황 대표가 장외집회와 삭발, 단식 투쟁에 이어 건강이 좋지 않음에도 14일간 이 자리에서 24시간 농성을 해 왔다”며 “어제 불법적인 의사진행으로 필리버스터가 진행되는 걸 보고 지탱해온 건강이 악화돼 오늘 아침 세브란스 병원에 입원했다”고 밝혔습니다.

★ 리커창 중국 국무원 총리는 24일 ” 한국, 중국, 일본 3국은 자유무역을 함께 수호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 자유한국당이 24일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에 대비해 ‘비례대표정당’ 창당을 공식화했습니다.

★ 여야는 국회 본회의에 상정된 공직선거법을 놓고 24일 이틀째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 의사진행 방해) 대결과 장외공방에 몰두하는 극한 대치를 이어갔습니다.

★ 일본 언론은 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정상회담에서 한중 관계 개선의 움직임이 드러났다고 24일 진단했습니다.

★ 이낙연 국무총리는 24일 “국회가 국가의 재정운용을 고려하고 내년도 예산사업을 기다리는 여러 분야 국민들을 생각해 하루라도 빨리 예산부수법안을 처리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 문재인 대통령은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국회에 보내며 정 후보자에 대해 “산적한 갈등과제를 조율할 최적의 총리 후보자이자 현장 경험을 갖춘 실물경제 전문가”라고 밝혔습니다.

(사회)
★ ‘하명수사·선거개입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24일 울산지방경찰청과 울산남부경찰서 등을 압수수색해 선거개입 혐의를 뒷받침할 단서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 ‘검찰이 1948년 여순사건 당시 반란군에 협조했다는 혐의로 사형당한 민간인 희생자에게 재심에서 무죄를 구형했습니다.

★ 모텔에 불을 질러 33명의 사상자를 낸 방화범이 24일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했습니다. 왜 불 질렀나에..’묵묵부답’ 했습니다

★ 24일 오전 7시 19분께 서울 도봉구 방학동 소재 4층짜리 건물 2층에 있는 한 PC방에서 화재가 발생해 약 4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 프로필렌 생산공장을 짓기 위해 시공사에 프로필렌 제조공정에 관한 도면을 제공했다가 미국 석유화학업체로부터 영업비밀 침해소송을 당해 항소심에서 공장 가동 중단을 선고받은 효성이 대법원 판결로 2심 재판을 다시 받게 됐습니다.

★ 내년부터 스마트폰 앱에서 정부 아이돌봄 서비스를 신청하고, 각종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됩니다.

★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가 뇌병변장애인에게 인감증명 발급을 거부한 것은 차별이라는 의견을 내고 관련 편람을 개정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경제)
★ 대출 규제를 골자로 한 정부의 12·16 부동산 대책의 불똥이 서울 전세시장으로 튀었습니다.

★ 내년에는 12·16 부동산대책의 영향으로 세제·대출·청약 등 여러 분야에서 상당한 제도 변화가 예상됩니다.

★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독일 자동차 업체 BMW에 대한 조사에 들어갔다고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3일 보도했습니다.

★ 뉴욕 증시에서 주요 지수가 잇따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 가운데 내년에도 전세계적으로 주식 투자가 견조한 수익을 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 만 40∼64세 중장년층의 절반 이상은 금융권에 빚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주택 소유자의 빚은 무주택자의 4배에 이르렀습니다.

★ 한국의 아동·청소년이 수면 부족에 시달리고 있으며 행복도를 국제적으로 비교하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유럽 주요국 가운데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원/달러 환율 0.3원 내린 1,164.0원으로 개장 되었습니다.

★ 뉴욕증시가 ‘산타랠리’를 이어갔습니다. 중국의 전격적인 관세 인하 발표에 나스닥종합지수는 20여년만에 최장 신고가 행진을 기록했습니다.

★ 오늘의 생활영어.

Can you believe this is our first Christmas we will spend together as a married couple?
이번이 우리가 부부로 처음 같이 보내게 될 크리스마스라니 믿어져?
You’re right! I’m really excited.
맞아! 정말 기분이 좋아.
Jin, what made you decide to marry me?
진, 나랑 결혼하겠다고 마음먹은 이유가 뭐야?
I believed you would continue to show me love.
나는 당신이 나를 끊임없이 사랑할 거라고 생각했어.
How about you? Why did you want to marry me?
당신은 어때? 왜 나랑 결혼하고 싶었어?
Because I thought you’re the kind of person who prefers roses to diamonds.
왜냐하면 당신은 다이아몬드보다 장미를 더 좋아할 그런 사람이라고 생각했거든.
You’re so romantic with your words.
당신은 말을 참 로맨틱하게 해.
You make me the happiest woman in the world.
당신은 날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여자로 만들어

이번이 우리가 부부로 처음 같이 보내게 될 크리스마스라니 믿어져?
맞아! 정말 기분이 좋아.
진, 나랑 결혼하겠다고 마음먹은 이유가 뭐야?
나는 당신이 나를 끊임없이 사랑할 거라고 생각했어.
당신은 어때? 왜 나랑 결혼하고 싶었어?
왜냐하면 당신은 다이아몬드보다 장미를 더 좋아할 그런 사람이라고 생각했거든.
당신은 말을 참 로맨틱하게 해.
당신은 날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여자로 만들어

★ 오늘의 말씀.
마태복음 1장21절.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이상으로 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