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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줄 중간 신임 최일승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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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총신 차기동문회장은 최일승 목사]

워싱턴지역 총신동문회(회장 정병완 목사)는 12월15일 휄로쉽교회(김대영 목사)에서 2019 정기총회 및 패밀리 나잇을 개최하고 차기동문회장에 최일승 목사를 선임했다.

1부 친교만찬, 2부 예배, 3부 총회, 4부 패밀리 나잇 순으로 진행된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회장에 최일승 목사(워싱턴성문교회), 부회장에 이택래 목사(린치버그한인교회), 총무에 한창훈 목사(새한장로교회)를 서기에 장원호 목사(주찬양장로교회)를 선임하고, 공석인 회계 및 감사 선임과 새해 행사계획 입안을 새로운 회장단에 위임했다.

신임회장 최일승 목사는 “심부름꾼이라 생각하고 총신 동문회를 섬기겠다”면서 “총신동문회를 친목도모와 유대 관계가 원활하고 공고한 동문회, 믿음 안에서 원칙과 상식을 따르는 동문회로 한 해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비전을 밝혔다.

총회에 앞서 드린 예배에서 김의원 목사(전 총신대학교 총장, 현 ATEA대학교 총창)는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마1:1)라는 제목으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아브라함과 다윗 대대로 약속하신 신실하신 하나님의 언약을 따라 죄를 사하시고 생명을 주시기 위하여 말씀과 성령으로 성육신하셔서 모든 언약을 이루어 주셨다. 그러므로 우리도 말씀과 성령을 의지하여 우리의 삶을 통하여 하나님의 신실하신 사랑을 나타내 보여야 할 것이라”고 말씀을 전했다.

정병완 목사 진행으로 즐거운 패밀리 나잇에서는 성탄찬양, 장기자랑, 레크레이션, 선물교환, 경품추첨 등으로 즐거운 시간을 가졌고, 한 가족임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날 행사를 위하여 휄로쉽교회에서는 장소 및 푸짐한 경품 등의 아낌없는 지원을 했다.
Hiuskorea.com 이태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