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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6일 뉴스브리핑] 황교안 대표 당에 계파가 없어져야 한다 생각

★ 12월6일 하이유에스코리아뉴스에서 보내드리는 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뉴스브리핑은 친절하고 잇몸 치료 잘하는 나투라치과 협찬입니다.

★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6일 “당에 계파가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하고, 제 머릿속에 ‘친황'(친황교안), ‘친모’ 그런 것 없다”고 밝혔습니다. 황 대표는 이날 서울대에서 특별강연을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당에 들어온 지 얼마 안 돼서 ‘친황 그룹’이 생겨나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황당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국제)
★ 미국 하와이의 진주만-히캄 합동기지(JBPHH)에서 현역 해군 병사가 총을 쏴 민간인인 국방부 직원 2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습니다.
총격을 가한 해군 병사도 그 자리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 미·중간 무역 및 외교갈등의 새로운 축으로 떠오른 신장위구르 자치구에서 한족들의 숫자가 점차 줄고 있어 중국정부가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이홍구 전 국무총리는 6일 “몇몇 주요 국가의 정치지도자들이 과거 제국주의나 위대한 날들에 대한 강한 향수에 빠진 듯하다”며 “우리는 그 시대로 회귀할 것이 아니라 우리의 희망과 상상력을 총동원해 새로운 세계 이웃을 만들기 위해 힘을 써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 중국이 이달 열릴 경제공작회의에서 내년 경제 성장률을 ‘6% 안팎’으로 정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내년 대만 총통선거를 앞두고 양안 사이에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미 공군 전략폭격기 두 대가 대만 비행정보구역(FIR)에 진입했다고 대만언론이 6일 보도했습니다.

★ 인도의 한 성폭행 피해자가 증언차 법원에 가던 도중 가해자들로부터 불태워져 중상을 입은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 미국 육군 제1보병사단 예하 2전투여단이 이번 겨울 한국에 정상적으로 순환 배치됩니다.

★ 미국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엘리자베스 워런(매사추세츠) 상원의원의 전국 지지율이 4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 다음 주 영국 총선은 스코틀랜드의 분리독립 여론을 공식 확인하는 ‘대리 투표’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치)
★ ‘문재인 대통령이 5일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의원을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내정한 것은 “검찰개혁을 중도 포기할 수 없다”는 강한 의지 표명으로 해석됩니다.

★ 정기국회 종료일(10일)이 나흘 앞으로 다가온 6일 내년도 예산안과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법안을 둘러싼 여야 간 이견이 좁혀지지 않으며 정국이 소용돌이치고 있습니다.

★ 자유한국당은 6일 청와대가 지난해 울산시장 선거에 개입한 정황이 속속 드러난다면서 검찰이 송철호 울산시장의 최측근인 송병기 경제부시장을 압수수색한 것 등을 고리로 공세를 폈습니다.

★ 해외 기관 제출용 초·중·고 학적서류 인증서도 온라인으로 발급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외교부는 6일 초·중·고 학적서류 아포스티유(Apostille) 인증서 온라인 무료 발급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 북미가 비핵화 협상의 변곡점이 될 연말을 앞두고 ‘무력 사용’을 운운하는 거친 말을 주고받으며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 바른미래당 비당권파 모임 ‘변화와 혁신을 위한 비상행동’ 소속 지상욱 의원은 6일 오전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열리고 있는 ‘4+1’ 협의체 예산안 실무회동 자리를 찾아 “대표성이 없는 회의”라고 항의했습니다.

‘★ 송민순 전 외교통상부 장관이 5일(현지시간) 한미 방위비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주한미군 철수론이 고조될 경우 자체 핵무장론이 대두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사회)
★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일가를 둘러싼 의혹 가운데 ‘웅동학원 채용비리’와 관련해 조 전 장관의 동생에게 뒷돈을 전달한 공범들에게 징역형이 구형됐습니다.

★ 청와대 하명수사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에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송 부시장이 최초 제보자라는 점이 알려지자마자 한국당이 조 전 장관 등 10명을 대거 고발해 검찰 수사를 더욱 키우는 것도 이 같은 맥락으로 읽힙니다.

★ 6일 새벽 특수차 사고로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도림부터 까치산역까지 ‘신정지선’ 운행이 지연됐습니다. 열차 운행은 재개됐지만 열차가 평소보다 지연 운행돼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서울교통공사는 6일 오전 2시10분쯤 2호선 신정차량기지 내 시설물 유지·보수 차량인 특수차가 브레이크 고장으로 출고선 차단막과 부딪혀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 서울 중앙지검이 6일 김기현 전 울산시장 측근 비리 첩보의 최초 제보자로 지목된 울산시 송병기 경제부시장 집무실과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에 들어갔습니다.

★ 검찰이 국가조달백신 입찰 과정에서 3000억원대 담합을 벌이고,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는 백신 도매업체 대표를 구속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 노태우 전 대통령의 장남 재헌(53)씨가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한 지 석 달 만에 다시 광주를 찾아 5·18민주화운동 피해자에게 직접 사죄의 말을 전했습니다.

(경제)
★ 일본담배산업(JT)이 한국의 담배제조사 KT&G 보유 지분 2%를 250억엔(약 2천700억원)에 전량 매각했다고 NHK가 5일 보도했습니다.

★ 미국과 중국의 1단계 무역 협상은 현재까지는 궤도를 이탈하지 않고 순항하는 분위기입니다.

★ 승합차 호출 서비스 ‘타다’의 운행에 제약을 두는 이른바 ‘타다 금지법'(여객자동차 운송사업법 개정안)이 국회 상임위를 통과한 가운데 개정안에 반대 의견을 냈던 공정거래위원회가 이견이 없다며 입장을 선회해 배경에 관심이 쏠립니다.

★ 회사에 다니며 아이를 키우는 ‘워킹맘’ 가운데 임시·일용직 비중이 30%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앞으로 정부가 부동산 가격을 공시할 때 적정 가격 대비 현실화율과 공시가 산정 근거 자료, 관련 위원회 회의록 등 각종 정보가 인터넷을 통해 투명하게 공개될 전망입니다.

★ 앞으로 신규 아파트 청약시 예비당첨자 순번은 경쟁률과 상관없이 추첨이 아닌 가점 순으로 부여됩니다.

★ 미국과 중국 간 무역협상에 대한 관망세가 이어지면서 6일 원/달러 환율이 하락 출발했습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18분 현재 전일 종가보다 3.0원 내린 달러당 1,187.2원을 나타냈습니다.

★ 뉴욕증시가 이틀째 오름세를 이어갔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5일 어떤 일이 일어날 수도 있다”며 대중국 관세폭탄의 철회 가능성을 시사하면서입니다.

★ 오늘의 생활영어.
Do you have a girlfriend?
너 여자친구 있어?
No. I don’t. Do you have a boyfriend?
아니. 없어. 너는 남자친구 있어?
I don’t have one either. But I thought you had a girlfriend.
나도 없어. 하지만 넌 여자친구가 있는 줄 알았는데.
I’m not sure why.
나도 이유를 모르겠어.
If I like them, they don’t like me and vice versa.
내가 좋아하면 그들이 날 안 좋아하거나, 그 반대였어.
Are you comfortable around those you like?
좋아하는 사람 옆에 있으면 편안하니?
No. I’m shy in front of someone I like and can’t talk well.
아니.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는 부끄러워서 말을 잘 못 해.
That’s because women like funny guys.
그래서 여자들이 재미있는 남자들을 좋아하는 거야

너 여자친구 있어?
아니. 없어. 너는 남자친구 있어?
나도 없어. 하지만 넌 여자친구가 있는 줄 알았는데.
나도 이유를 모르겠어.
내가 좋아하면 그들이 날 안 좋아하거나, 그 반대였어.
좋아하는 사람 옆에 있으면 편안하니?
아니.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는 부끄러워서 말을 잘 못 해.
그래서 여자들이 재미있는 남자들을 좋아하는 거야

★ 오늘의 말씀.
마태복음 23장11절.

너희 중에 큰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하리라.

이상으로 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