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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한인회 임원들과 이사들이 단체사진을 찍었다. 앞줄 왼쪽에서4번째 폴라 박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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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한인회, 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 개최] “내년에는 더욱 알찬 사업을 펼치자”

워싱턴한인회(회장 폴라 박)가 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를 가졌다.

12월8일 저녁5시 웨스턴 호텔에서 열린 총회는 김기홍 사무총장의 사회로 국민의례, 신용진 목사의 축복 기도, 내 외빈 소개, 개회사, 축사, 축가, 경과보고, 사업보고, 재무보고, 기타안건, 폐회선언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신용진 목사는 기도에서 “리더쉽을 통해 분열이 없어지고 화합하는 동포사회가 이뤄지길 바란다.”며 “어려운 가운데서도 새롭게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 주길 바란다.”고 하였고, 폴라 박 회장은 개회사에서 “양보다 질이라”며 “인내와 많은 노력이 필요했던 지난 한해 베풀어 주신 은혜에 감사 드리며 동포사회를 위한 한인회로 만들어 가겠다.”고 전하였다.

데이빗 손 박사(아이글로벌대학 총장)는 “한인회를 더욱 잘 이끌어 가길 바란다.”고 축사 했고,
강요섭 이사장은 경과보고에서 “워싱턴 한인회는 한인사회 성장과 한인사회와 미 주류 사회의 유대강화와 정치력 신장을 도모하며 청소년과 노인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고 하였다.

폴라 박 회장은 사업보고에서 “노인들에게 도움을 주는 세미나를 개최한 것을 비롯하여 입양자녀들의 신분문제 회복을 위한 노력, 강원도지사 초청으로 전국체전100주년 행사 참여, 24차 세계한인 경제인 대회 참석, 영등포 파크호텔과 업무협약, 베를린 장벽붕괴 30주년 행사 참가, 재향군인회 참석과 비영리단체등록(501-C )등의 사업을 하였고 내년에는 더욱 활발한 활동을 이어 갈 것이다”고 하였다.

이어진 만찬과 더불어 상품 추첨이 게임을 통해 있었고 새해에는 더욱 알찬 모습을 기대한다며 총회 및 송년 잔치를 마치었다.
HiUSKorea.com 이태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