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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30일 DC코리안뉴스 뉴스브리핑 정전66주년 기념행사가 있었다.


7월30일 DC코리안뉴스에서 보내드리는 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뉴스브리핑은 친절하고 잇몸 치료 잘하는 나투라치과 협찬입니다.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념사업재단(KWVMF•이사장 잔 틸럴리)과 미 한국전 참전용사협회(KWVA회장 폴 커닝햄)가 주관하는 제 66주년 정전기념행사가 7월 27일 오전 10시 워싱턴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공원에서 있었습니다. 월드킴와 미국지부 (World-KIMWA USA 회장 실비아 패튼) 에서는 참전용사님들에게 생전 들어보지도 못한 대한민국 한반도에서 싸운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에 고마움을 전하며 작은 정성이 담긴 점심 샌드위치백을 제공하고 행사 봉사를 하였습니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의 기준금리 인하가 확실시되면서 글로벌 통화정책이 전환점을 맞게 됐습니다.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는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였던 지난 2008년 12월 이후로 10년7개월 만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9일 지난 2001년에 일어난 9•11 테러와 관련한 질병에 시달리는 경찰, 소방관, 여타 사람들에게 영구적인 혜택을 주는 방안에 서명했습니다.

프랑스 남부의 한 주유소 인근 도로에서 주말 저녁 총격 사건이 발생해 3명이 숨졌습니다.
29일 지역일간지 바르 마탕 등 프랑스 언론에 따르면, 28일 오후 8시 30분께 남부의 소도시 올리울의 한 주유소 인근 지방도로에서 마약 밀매 전과가 있는 29세 남성과 30세 남성이 괴한이 쏜 총에 맞아 숨졌습니다.

미국 중부 위스콘신주 주택가에서 두 건의 총격 사건이 일어나 5명이 숨졌습니다.
앞서 동부 뉴욕 브루클린과 서부 캘리포니아주 길로이에서 총기 난사로 각각 사상자 10여 명이 발생하는 등 3일 연속 총격 사망사건이 벌어지며 미 전역을 공포에 몰아넣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9일 뇌물수수 혐의를 받고 복역중인 전직 아칸소주지사를 포함한 7명에 대해 사면과 감형 조치를 내렸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절친한 친구로 알려진 억만장자 사업가가 미국의 중동 정책 방향을 배후에서 좌지우지하려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29일 워싱턴포스트 등 현지언론과 외신에 따르면 민주당이 주도하는 미국 하원 감독개혁위원회는 이날 레바논계 미국인 투자가 토머스 J. 배럭 주니어와 관련한 보고서를 공개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막말 파문의 불씨가 ‘한국 사위’로 알려진 래리 호건 메릴랜드 주지사에게 튀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일라이자 커밍스 의원의 지역구인 메릴랜드주 볼티모어를 “미국 최악의 지역”이라고 혹평했는데도 정작 호건 주지사는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합의안은 죽었다.(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의 잇따른 브렉시트 강경 발언으로 파운드화 가치가 2년4개월래 가장 낮은 수준까지 떨어졌습니다.
존슨 총리는 이날 파운드화 가치가 폭락하자 “(갑작스러운 탈퇴는) 절대 아니다”라고 시장의 노딜 브렉시트 우려에 선을 그었습니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향후 대선가도 도전과 관련해 “유용한 일을 할 수 있다면 미국을 위해 하지 않을 일은 없다”며 가능성을 열어뒀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그 문제(상원의원 출마)는 고려하지 않는다”며 “현실적으로 나는 매일 국무장관직을 수행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러시아와 중국 군용기가 우리나라 방공식별구역(KADIZ)와 독도 영공을 침범해 파문을 일으킨 가운데, 일본 정부가 주변 해역에 대한 경계•감시를 강화하기 위해 해상자위대 초계기인 P-1을 전국에 배치하기 시작했습니다.

스웨덴의 청소년 환경운동가 16세 그레타 툰베리가 친환경 에너지로 움직이는 요트를 타고 대서양을 건너 기후 변화 대응을 촉구하는 메시지를 던집니다.
이로써 기후 변화와 관련한 국제사회의 행동을 촉구하기 위해 어떻게 대서양을 건널지에 관한 툰베리의 고민은 일단락된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의 상장 제조업체 3곳 중 2곳꼴로 올 2분기(4~6월) 실적이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9일까지 올 2분기 결산실적을 발표한 상장 기업 151곳(금융 등 제외)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제조업체의 경우 68%인 53곳의 순이익이 작년 동기 대비 줄었습니다.

여야의 극적 ‘빅딜’ 성사에 7월 임시국회가 30일 마침내 문을 열었습니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김연철 통일부 장관이 출석한 채 열린 이날 오전 외통위 전체회의에서 여야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중국, 러시아 전투기의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 진입, 러시아 군용기의 영공 침범, 북한의 미사일 발사 등 안보 현안을 놓고 팽팽한 공방을 이어갔습니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30일 추가경정예산(추경)안 심사와 관련해 “시간이 부족해도 정부가 제출한 내용을 꼼꼼하게 살피고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한국당이 나서서 보완해야 할 것이다. 국익을 중심에 두고 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추경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7월 임시국회가 본격 가동됨에 따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30일 오후 예산안조정소위원회를 열어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재개합니다.
증액 대상과 감액 대상을 놓고 여야의 줄다리기가 본격화하는 가운데, 자유한국당 등 야당은 ‘꼼수 일자리 예산’ ‘세금 살포성 예산’ 등에 대한 대폭 삭감 방침을 밝혔습니다.

보수진영 내에서 ‘핵무장론’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사상 초유의 중국•러시아 군용기 영공 침범과 북한의 신형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를 기점으로 숨죽이고 있던 보수진영내 강경 안보론자들이 목소리를 높이는 형국입니다.

통일부는 30일 북한이 유엔 세계식량계획(WFP)과의 실무협의 과정에서 남측이 지원하는 쌀은 받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과 관련해 공식 입장을 확인한 다음 후속 대응 방향을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이 지난해부터 진행해 온 해외 주둔 미군의 방위비 분담금 글로벌 리뷰를 조만간 마무리하고 한국에 내년 이후 적용할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특별협정(SMA) 협상 개시를 제안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자유한국당은 30일 7월 임시국회에서 열리는 안보 관련 상임위원회에서 문재인 정부의 외교안보 정책을 집중적으로 파헤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일본의 수출규제, 러시아 군용기의 영공 침범 및 중국 군용기의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 진입, 북한의 미사일 발사 등 현 안보 상황의 근본 원인은 청와대에 있다는 게 한국당의 주장입니다.

정치권이 우여곡절 끝에 7월 임시국회에 전격 합의한 가운데 여야 모두 한 발씩 물러남으로써 각자 소기의 성과를 얻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30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나경원 자유한국당,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전날 회동을 갖고 7월 임시국회의 의사일정에 합의했습니다.
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안보국회를 이유를 들어 7월 임시국회를 소집한데 이어 의사일정 합의까지 성공시켜 야당으로서의 존재감을 되살렸습니다.

헝가리 다뉴브강 유람선(허블레아니호) 침몰사고 한국인 실종자 수색을 지원해 온 정부합동신속대응팀 소속 소방청 국제구조대(KOSAR)가 사고 발생 두 달만인 3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습니다. 정 소방청장은 다만 “실종자 한 명을 수습하지 못해 아쉽다”며 “여러 어려운 조건을 감안할 때 국민들이 이해해 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 공무원의 뇌물 수수 혐의를 포착한 경찰이 30일 오전 9시 인천지방해양수산청 항만정비과에 수사관 5명을 보내 압수수색 중입니다.

국제노동기구(ILO) 핵심협약 비준에 나선 정부가 30일 발표한 노동관계법 개정안은 대통령 직속 경제사회노동위원회의 공익위원 권고안을 거의 그대로 수용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노동계는 공익위원 권고안이 ILO 핵심협약 기준에 크게 못 미치는 것으로 보고, 경영계는 핵심협약 비준 자체가 시기상조라는 입장이어서 노사 양측의 반발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경찰이 그간 수사기밀 유출을 우려해 알려주지 않았던 ‘구속영장 신청사실’을 앞으론 피의자와 그 변호인에게 즉각 알려줍니다.

양심적 병역거부로 전과가 있어도 변호사시험을 볼 수 있어야 한다는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의 판단이 나왔습니다.
인권위는 법무부장관에게 “양심적 병역거부로 인한 전과가 법조윤리시험 등 변호사시험 응시 결격사유에 해당되어 시험 응시를 할 수 없는 현 제도를 개선하기 위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표명한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앞으로 사립유치원 원장 자격이 초중고교 교장 수준으로 높아집니다. 또 사립유치원이 법 위반으로 시정명령을 받고도 이를 따르지 않으면 원아 모집을 할 수 없거나 정원을 줄여야 합니다.

불법 리베이트 제공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던 안국약품 관계자들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안국약품으로부터 불법리베이트를 받은(의료법 위반, 뇌물수수) 혐의로 40대 A씨 등 의사 85명도 함께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안국약품은 의사들에게 약 90억원의 불법 리베이트를 제공한 혐의를 받습니다.
아울러 안국약품 외에도 동성제약, JW중외제약 등이 불법 리베이트 제공 혐의로 식약처 위해사범중앙조사단의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주택거래가 감소하면서 인구이동이 6월 기준 45년 만에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통계청이 30일 발표한 ‘2019년 6월 국내인구이동’에 따르면 올 6월 이동자 수는 48만4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5만9000명(-10.9%) 감소했습니다.
이는 6월 기준으로 1974년 35만6000명 후 최저치이며, 인구이동이 50만명 아래로 떨어진 것도 같은 기간 중 처음입니다.

일본이 다음달 2일 ‘백색국가명단(화이트리스트)’에서 한국을 제외하는 법령 개정안을 처리하면 ‘반도체,디스플레이,전자’ 품목 외에도 자동차 분야에 적지 않은 타격이 있을 것이란 게 전문가들의 중론입니다. 일단 자동차 산업에서 비중이 큰 내연기관차는 부품 국산화율이 상당부분 이뤄져 그 피해가 미미할 전망이지만, 수소, 전기차 등 미래차 분야는 여전히 일본 수입 의존도가 높은 만큼 면밀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한일 갈등으로 반도체 연합이 흔들리며 한국과 일본 모두 큰 타격을 입을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일본기업으로부터 성능이 좋은 소재,부품을 공급받아 한국기업이 첨단제품인 반도체를 만들어 판매하는 효율적인 분업체제가 무너진 틈을 타 새로운 경쟁자들이 도전장을 내밀고 있습니다.

20∼60대 청장년층 남성의 팔다리 근육량이 줄어들면 당뇨병 발병 위험이 약 2배 이상으로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지금까지 근육량 감소가 신체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연구는 주로 노인을 대상으로 진행됐는데, 이번 연구로 비교적 젊은 청장년층의 근육량 감소와 당뇨병 발병 사이의 연관성이 입증됐습니다.

A형 간염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올 들어 7월까지만(30주 기준) 1만206명이 발병해 지난해 같은 기간 2,437명보다 6배 가량 크게 늘었습니다. 최근 오염된 물이나 음식 등으로 걸리는 A형 간염이 급증하는 이유는 ‘위생의 역설(paradox of hygiene)’ 때문입니다. 어린 시절 비위생적 환경에 노출돼 A형 간염을 가볍게 앓고 넘어가면 항체가 생기지만, 요즘 젊은이는 깨끗한 환경에서 성장해 성인이 된 뒤 A형 간염에 많이 걸린다는 것입니다. 심주현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A형 간염에 걸리면 급성으로 몸살처럼 앓다가 호전되는데 성인에게는 증상이 심하게 나타날 수 있다”고 했습니다.

30일 원/달러 환율이 하락 마감했습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종가보다 1.9원 내린 달러당 1,181.6원으로 거래를 끝냈습니다.

뉴욕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이번주 미국 기준금리 결정과 미중 무역협상 등 대형 이벤트를 앞두고 투심이 갈피를 잡지 못했습니다.

오늘의 생활영어.
They’ll pick you up at our hostel around 9.
그분들이 저희 호스텔로 9시쯤에 모시러 올 거예요.
Okay. Should I bring my sunglasses?
알겠습니다. 선글라스를 가지고 가야 할까요?
Yes, and wear something comfortable.
네, 그리고 편안한 옷을 입으세요.
Thank you. I will.
고맙습니다. 그럴게요.
Do they bring us back here?
다시 여기로 데려다주시나요?
Yes. You can ask them about the shuttle there.
네. 셔틀버스에 대한 건 거기서 물어보시면 돼요.
Alright. How many people are going paragliding tomorrow?
알겠습니다. 내일 패러글라이딩에 몇 명이 가나요?
There are three more people.
세 분 더 있어요.
Cool.
잘됐네요

그분들이 저희 호스텔로 9시쯤에 모시러 올 거예요.
알겠습니다. 선글라스를 가지고 가야 할까요?
네, 그리고 편안한 옷을 입으세요.
고맙습니다. 그럴게요.
다시 여기로 데려다주시나요?
네. 셔틀버스에 대한 건 거기서 물어보시면 돼요.
알겠습니다. 내일 패러글라이딩에 몇 명이 가나요?
세 분 더 있어요.
잘됐네요

오늘의 말씀.
이사야 12장2절.
보라 하나님은 나의 구원이시라 내가 의뢰하고 두려움이 없으리니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며 나의 노래시며 나의 구원이심이라.
이상으로 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