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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1일 DC코리안뉴스 뉴스브리핑 “한국을 화이트국가(수출 심사 우대국) 명단에서 제외하는 2일 각의 결정은 100%를 향하고 있다.


8월1일 DC코리안뉴스에서 보내드리는 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뉴스브리핑은 친절하고 잇몸 치료 잘하는 나투라치과 협찬입니다.

아마리 아키라 자민당 중의원은 “한국을 화이트국가(수출 심사 우대국) 명단에서 제외하는 2일 각의 결정은 100%를 향하고 있다(100%로 보인다)”라고 밝혔습니다.
아마리 의원은 “화이트국가라는 것은 특별 취급국이며 아시아에선 한국에만 주어지고 있다”고 지적하고 “특별 취급국(화이트국가)에서 보통의 나라로 되돌리는 것일 뿐이다. 금융 조치도 아무 것도 아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미국이 이란과의 갈등 속에 2015년 핵 합의의 주역인 이란 외무장관에 대한 제재를 단행했습니다.
이란과의 협상의 문은 여전히 열어두겠다고 밝혔지만, 협상의 최전선에 선 외무장관까지 제재 대상으로 삼으면서 갈등의 골이 더 깊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한 탄핵 절차를 시작하자고 요구하는 민주당 하원의원 숫자가 갈수록 늘고 있습니다.
미 일간 워싱턴포스트도 전날 자체 집계에서 112명의 민주당 하원의원들이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탄핵 절차 개시에 찬성 입장을 내놨다고 보도하면서, 뮬러 특검의 청문회 진술이 많은 민주당 의원에게 동참할 수 있는 자극제가 됐다고 분석했습니다.

30일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 간 2차 TV토론 참가자들은 서로 자신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무너뜨릴 적임자임을 자처했습니다.
이날 토론은 2차 TV 토론의 첫날로,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매사추세츠)과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버몬트) 후보, 스티브 블록 몬태나 주지사, 존 델레이니 전 하원의원, 존 히켄루퍼 전 콜로라도 주지사 등 총 10명이 참여했습니다.

북한의 잇단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국제연합(UN) 안전보장이사회에서 1일 비공개회의가 소집됩니다.
유엔 안보리 산하 대북제재위원회 의장국인 독일은 “어떤 형태의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도 유엔 안보리 결의를 심각하게 위반한 것”이라며 “독일 정부는 북한이 도발을 자제하고 유엔 안보리 결의를 완전히 이행할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범행 대상을 특정하지 않는 무차별 총기 난사가 미국에서 더 잦아지고, 더 흉악해지고 있다고 일간 USA투데이가 31일 보도했습니다.
최근 10년 새 미국이 불안감을 조장하는 ‘총기 난사의 시대’에 들어섰다며, 미 연방수사국(FBI) 자료를 인용해 이런 사건이 늘고 있을 뿐 아니라 더 많은 인명 피해를 낳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글로벌 정보통신(IT) 기업인 IBM이 최근 수년간 최대 10만명의 직원을 해고했으며, 이 같은 대규모 해고 배경이 아마존이나 구글처럼 ‘트렌디’한 기업으로 보이길 원해서였다는 주장이 나와 눈길을 끕니다.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31일 북한의 단거리 탄도 미사일 발사와 관련,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약속’을 위반한 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볼턴 보좌관은 이날 폭스비즈니스 인터뷰에서 “이들 미사일의 발사는 김정은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과 관련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한 약속을 위반한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국회 방일 의원단의 일원으로 일본을 방문 중인 더불어민주당 강창일 의원은 1일 일본이 화이트리스트(백색국가 목록)에서 한국 배제를 강행하려는 의지가 강해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의원단의) 자민당 방문이 취소됐는데, 안 만나려고 하는 것을 보니 (내일 예정대로 화이트리스트 배제) 강행 의지가 강한 듯하다”며 “만나도 뾰족한 답변을 못 하니 피하는 느낌”이라고 말했습니다.

북한이 신형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지 엿새 만인 31일 단거리 탄도미사일 두 발을 동해상으로 추가 발사했습니다. 지난달 30일 북미 정상의 판문점 회동 이후 한 달째 지연되는 북미 실무협상 재개와 8월로 예정된 한미 연합훈련을 앞두고 한미 정부를 동시 압박하려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이낙연 국무총리가 31일 청와대에서 회동, 일본 정부의 2차 수출규제 조치와 관련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1일 ‘한일 갈등이 총선에 유리하다’는 민주연구원의 내부 문건이 공개된 것과 관련, “민주연구원이 아니라 민중선동연구원인가”라고 비판했습니다.

제임스 인호프(공화•오클라호마) 미국 상원 군사위원장은 미국이 한국, 일본과 전술핵을 공유하는 방안에 대해 검토해볼 만하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1일 보도했습니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당 내외에서 지속적으로 나오는 계파 갈등 논란에 대해 “제 머릿속에는 친박과 비박이 존재하지 않는다. 인사를 비롯한 어떤 의사 결정에도 결코 계파를 기준으로 삼고 있지 않다”고 일축했습니다.

작업자 3명의 목숨을 앗아간 ‘목동 빗물펌프장 수몰사고 참사’와 관련해 경찰이 전담 수사팀을 구성해 수사에 착수합니다.
1일 경찰에 따르면 사고 현장 관할서인 서울 양천경찰서는 형사과 강력계를 중심으로 이번 사고를 수사할 전담팀 구성에 들어갔습니다.

부산에서 만취상태로 차량을 운전해 도시고속도로(번영로) 진입로를 역주행한 50대 여성이 시민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1일 부산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51분께 112에 “도시고속도로 대연램프로 내려가는데 차량이 역주행해 올라와 도로가 엉망이다. 음주가 의심되며, 차량이 후진해 내려가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평소 시력이 좋지 않았음에도 운행 중 안경을 미 착용한 상태에서 사람을 치고 도주해 사망하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택시기사가 1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습니다.

국립공원 무등산에서 구름다리 난간이 무너지면서 추락한 60대가 크게 다쳐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1일 광주 동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57분께 광주 동구 무등산 계곡에 설치된 구름다리를 지나던 69세 한모씨가 3m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늘 그래왔듯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또 우리를 실망시켰습니다. 시장이 그로부터 듣고 싶었던 건 이번 금리인하가 길고 공격적인 금리인하 사이클의 시작이라는 말이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이 트윗이 시장의 마음을 대변합니다. 연준이 10년여년만에 금리인하를 단행했지만 뉴욕증시는 오히려 급락했습니다.

일본 수출규제 여파로 대한항공이 일본 노선 축소 운영에 본격화합니다. ‘부산-삿포로’ 운항 중단에 이어 인천발 노선에 종전보다 크기가 작은 항공기를 투입합니다.

애플 에어팟 등 웨어러블 기기 매출이 아이패드 매출을 추월했습니다. 애플은 이에 힘입어 아이폰 판매 부진에도 기대 이상의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역대 3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사업 체질 변화를 증명했다는 평가입니다.

지휘자 정명훈이 오랜만에 피아니스트로 무대에 섭니다. 공연기획사 크레디아는 정명훈이 오는 18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원 코리아 오케스트라’ 정기공연에서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3번을 직접 연주하며 지휘와 협연을 겸한다고 1일 밝혔습니다.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사업 실적이 크게 악화하면서 작년 4분기 이후 2분기 만에 영업이익이 다시 ‘2조원’을 넘기지 못했습니다. 2015년 이후 삼성전자 IM부문 분기별 영업이익이 2조원을 넘기지 못한 적은 갤럭시노트7 발화 사건이 있었던 2016년 3분기(1천억원), 작년 4분기(1조5천억원)밖에 없었습니다.

김유천 한국과학기술원(KAIST) 생명화학공학과 교수와 윤채옥 한양대 생명공학과 교수 공동 연구팀은 암세포 자가사멸을 유도하는 새 원리를 확인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수용성을 지니면서도 칼륨(K) 이온 수송 능력을 갖춘 ‘알파나선 펩타이드 기반 항암 물질’로 걸림돌을 들어냈습니다.

1일 오전 원/달러 환율이 1,190원 선을 향해 뛰고 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이날 오전 9시 10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6.2원 오른 달러당 1,189.3원을 기록했습니다. 전날 종가보다 4.9원 오른 1,188.0원에서 출발한 환율은 계속해서 우상향 곡선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한국시간으로 이날 새벽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기준금리를 내렸지만 추가 인하에 대한 전망은 옅어진 영향으로 보입니다.

금리인하에도 불구하고 뉴욕증시는 급락했습니다. “장기적 금리인하 사이클이 아니다”란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한마디가 추가 금리인하를 기대하던 시장을 실망시키며 투매를 불러왔습니다.

오늘의 생활영어.
Do you have anything in particular you’d like for dinner?
저녁으로 특별히 먹고 싶은 것이 있나요?
I’d love that whole chicken in a soup, Korean style. It’s really delicious.
저는 한국 스타일 백숙을 매우 좋아해요. 정말 맛있어요.
OK. I’m not certain I can find that restaurant again, though.
좋아요. 그 식당을 다시 찾을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I’m getting hungry just thinking about it.
생각하니까 배고파지네요.
But, I’m not sure I can take hot food because it is getting hotter.
그런데 이렇게 더운 날에 더운 음식을 먹을 수 있을지 잘 모르겠네요.
I love the Korean noodles in cold water.
저는 한국 냉면도 매우 좋아해요.
In order to cool off, OK! Let’s have that one.
더위를 식히기 위해서, 좋네요! 그것으로 하시죠.

저녁으로 특별히 먹고 싶은 것이 있나요?
저는 한국 스타일 백숙을 매우 좋아해요. 정말 맛있어요.
좋아요. 그 식당을 다시 찾을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생각하니까 배고파지네요.
그런데 이렇게 더운 날에 더운 음식을 먹을 수 있을지 잘 모르겠네요.
저는 한국 냉면도 매우 좋아해요.
더위를 식히기 위해서, 좋네요! 그것으로 하시죠.

오늘의 말씀.
잠언1장7절.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거늘 미련한 자는 지혜와 훈계를 멸시하느니라.
이상으로 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