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한국학교워싱턴지역협의회(회장: 김명희)는 2019.8.17.(토) 열린문한국학교에서 2019년 가을학기 교사 연수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연수 회에는 버지니아와 메릴랜드지역의 79개 한국학교 교사 250여명이 참가하여 한국어 교육에 대한 열정을 나누었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등록에 이어 김선화 부회장의 사회로 개회식과 주제강의 사진촬영 점심식사, 한종수 박사의 강의, 분반 강의 가 이어졌다.
김명희 회장은 “세계화를 위한 한글교육을 하며 선생님들과 학생들이 세계를 향해 나아가기 위해이중언어를 준비하는 연수회가 되기 위해 준비했다.”며 “이번에도 즐겁고 알찬 연수 회가 되길 바란다.” 고 전하였다.
이기훈 이사장은 “세계인으로서의 한국 학교 육성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1.5세나 2세 뿐 아니라 미국에 있는 청소년과 성인들에게 한국학교의 문호를 개방하여 미국 학생들이 한류를 통하여 한글을 배우고 싶어 하는데 한글학교 만큼 좋은 시설이 없기 때문에 이를 잘 활용하여 널리 한글을 알리는 기회가 되도록 연수 회를 준비 하였다.”고 하였다.
정지혜 뉴욕한국 교육원 부원장은 “음악을 활용한 한글 교육의 실제”에 대해 강의 하였고 오후에는 “한종수 박사(대한제국 공사관 학예사)의 “주미대한제국 공사관 개설 및 원형복원의 의의”에 대해 강의 하였다. 각 분반강의는 입문 기초반부터 성인 및 고학년 이중언어반까지12개의 분반강의를 통해 알찬 교육이 이뤄졌다.
이번 교사 연수회에 참석한 교사들은 알차고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이구동성으로 자부심과 보람을 느꼈다고 하였다. 한편 열린문 한국 학교에서는 열린문교회에서 제공한 점심식사와 간식등을 준비하여서 감사의 박수를 받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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