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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22일 DC코리안뉴스 뉴스브리핑 한국정부 지소미아 종료 결정.



★ 8월22일 DC코리안뉴스에서 보내드리는 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뉴스브리핑은 친절하고 잇몸 치료 잘하는 나투라치과 협찬입니다.

★ 한국 정부가 일본 정부의 수출 규제에 따른 안보환경의 중대 변화를 지적하며 일본과의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를 결정해 일본이 이 협정을 맺은 나라 및 기구는 7곳으로 줄게 됐습니다.

★ 워싱턴 한인 복지센터가 구직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우체국 USPS (United States Postal Service)의 취업 세미나를 주최합니다. 이번 세미나는 9월 5일 목요일 오전 10시-12시까지 버지니아 애난데일 사무실에서 진행되며, USPS의 인사 담당자인 크리스티 라이트 직접 참가하여 회사에 대한 자세한 소개와, 지원 가능한 직업군, 복지 혜택, 지원 및 트레이닝 과정 등의 세부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약물 및 운전 경력에 결격 사유가 없으신 분들이라면 관련 경험이 없더라도 지원할 수 있습니다.
등록 및 문의:
양재원 (703-354-6345 ext.122,) 이영은 (703-354-6345 ext. 128,)
(국제)
★ 한일중 외교장관 회담차 방중한 강경화 외교장관은 22일 이번 3국 외교장관 회담을 계기로 한일 장관회담이 진행됐지만, 한일 갈등 해결에는 진전이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북미) 두 정상이 만날 때마다 이것(비핵화)을 달성하는 게 어떨지에 관해 더 깊은 이해를 발전시켜왔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21일 공개된 ‘워싱턴 이그재미너’와의 인터뷰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세 번 만났지만, 때로는 이런 일들이 실패로 묘사된다는 점을 알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 미국 연방준비제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의사록이 공개되자 미 국채금리가 또 역전됐습니다.
시장이 FOMC 위원들은 향후 장기적인 기준금리 인하기를 시작할지 합의를 보지 못했다고 받아들여서입니다.
21일 CNBC는 연준 FOMC의 지난달 회의 의사록이 공개된 뒤 일시적으로 10년 만기 미 국채 수익률(금리)이 2년물 금리를 밑돌았다고 보도했습니다.

★ 한국정부가 22일 한일간 군사정보 보호에 관한 협정(지소미아)을 종료하기로 결정하자 일본정부는 “예상 외의 조치”라며 충격에 빠진 모습입니다.
일본정부는 지소미아 종료가 일본 안보에 미치는 영향에 관련해서는 제한적일 것이라고 봤습니다.

‘★ 범죄인 인도 법안'(송환법) 반대 시위가 장기화하면서 홍콩을 찾는 관광객이 급감하고, 교환학생으로 오는 해외 대학생마저 줄어드는 등 그 여파가 커지고 있습니다.

★ 한국인의 일본 여행이 급격히 감소하자 일본 내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달 일본을 방문한 한국인 여행자 수가 1년 전보다 7.6% 감소했다는 일본 관광청의 발표에 대해 일본 주요 언론은 최근 한일 관계 악화가 원인이며 이런 추세는 심화할 수 있다고 22일 전망했습니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그린란드 매입 희망 의사를 일축한 덴마크 총리의 발언을 문제 삼아 덴마크 국빈 방문 일정을 취소하자 덴마크는 불쾌감을 감추지 않았습니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1일 미국에서 태어나면 시민권을 주는 제도를 거론하며 중단을 심각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코카인이 담긴 비닐봉지 60여개(1.2㎏ 분량)를 삼켜 태국 내로 밀반입하려던 케냐인이 공항 엑스레이에 꼬리가 잡혔습니다.
태국 마약단속국(ONCB)은 전날 보도자료를 내고 “우코가 무게 1.2㎏이 들어있는 코카인 비닐봉지 68개를 삼켰다”고 밝혔습니다.

(정치)
★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2일 청와대의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파기 결정에 대해 “국익과 국민의 의지에 근거해 결정한 것으로 본다”고 평가했습니다.

★ 자유한국당은 22일 청와대가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지소미아) 종료를 결정한 데 대해 ‘한미일 공조’보다 ‘북·중·러 체제’에 편입하겠다는 의도냐며 “이성을 잃은 결정”이라고 강력하게 비판했습니다.
특히 청와대가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비판 여론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은 ‘조국 정국 물타기를 위한 극약처방’이라고 비난했습니다.

★ 청와대는 22일 일본의 경제보복 조치가 취해진 가운데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지소미아)을 연장하는 문제와 관련해 “이런 상황에서 안보상 민감한 군사정보 교류를 목적으로 체결한 협정을 지속하는 것이 국익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 2박3일의 방한일정을 마치고 22일 오후 한국을 떠날 예정이었던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출국일을 하루 연기했습니다.

★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는 22일 오신환 원내대표가 자신의 용퇴를 촉구한 데 대해 “‘기승전-손학규 퇴진’ 아닌가. 이야기할 것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사회)
★ 참여연대는 22일 논평을 내고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제기된 특권 의혹에 대해 성실히 소명하라”고 밝혔습니다.

★ 고 장자연씨 사건 재조사 과정에서 장씨를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직 언론인이 1심 재판에서 무죄 판단을 받으면서 사건의 진실이 묻힐 위기에 놓였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 조모씨가 공주대 연구실에서 인턴으로 일하기 전에 그의 이름이 국제학술대회 발표초록(요약문)에 기재됐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조씨가 고교 시절 저자로 이름을 올린 발표초록이 실린 학회지가 2009년 7월 초 발간된 것으로 확인되면서입니다.

★ 페이스북이 접속 속도를 일부러 떨어뜨렸다며 정부가 물린 과징금에 반발해 제기한 소송에서 완승했습니다.
이번 판결로 해외 IT 업체가 국내 통신사와의 각종 협상에서 유리해질 것이란 분석이 나옵니다.

★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이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 딸의 입시 특혜 논란과 관련해 조 후보자부녀를 대검찰청과 서울중앙지검에 각각 고발했습니다.

★ 임금협상 단체교섭 결렬을 선언하고 이틀간 부분파업을 했던 한국지엠(GM) 노조가 추가 파업과 잔업·특근 거부 등으로 투쟁을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 대법원이 박근혜 전 대통령과 ‘비선실세’ 최순실 씨, 이재용 삼성 부회장의 ‘국정농단’ 사건에 대한 판결을 29일 선고하기로 했습니다.

★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를 검증하는 과정에서 딸 조모씨의 진학 문제 등 각종 의혹들이 불거지자 조 후보자와 조씨의 모교인 서울대학교와 고려대학교 학생들은 23일 촛불집회를 열겠다고 예고했습니다.

(경제)
★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2일 올해 정부의 경제성장률 목표치 달성이 결코 쉽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은 22일 은행권에서 판매한 해외 금리 연계형 파생금융상품이 대규모 손실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사태와 관련해 “불완전 판매 소지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22일 미국 경기침체(recession) 전조현상으로 여겨지는 미국 국채 2년물과 10년물 장단기 금리 역전 현상에 대해 “경기침체로 이어진다고 단언할 수 없다”고 진단했습니다.

★ 소상공인연합회가 ‘정치세력화’ 행보를 본격화 하고 있습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중기벤처기업부에 정치참여를 금지한 정관 제5조 삭제를 골자로 정관변경 승인 요청을 제출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 두달후 영국이 유럽연합(EU)에서 탈퇴할 경우에 대비한 한국과 영국 간 양자 자유무역협정(FTA)이 서명됐습니다.

★ GTX의 막차인 B노선이 드디어 출발했습니다. 21일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열린 재정사업평가회의에서 인천 송도에서 남양주 마석을 잇는 GTX-B노선 사업이 의결됐습니다.

★ 머리를 많이 쓰는 직업에 종사하면 나중 은퇴 후에도 인지기능이 저하되지 않고 그대로 유지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 정부와 택시·IT(정보통신) 업계, 교통·소비자 전문가들이 참여해 ‘플랫폼 택시’ 제도화와 택시 업계와의 상생 방안 등을 논의할 실무 논의기구가 다음주 출범합니다.

★ 방금 떠올린 것인데도 뭔지 기억이 안나거나, 공부를 할 때 자꾸 까먹을 때 누구나 한 번쯤은 기억력을 좋게 만들어주는 장치나 약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연구팀은 이번에 개발한 초소형 브레인 칩을 활용해 기억에 관여된 해마 부위에 빛과 약물을 전달함으로써 뇌 회로를 강화하거나 약화시킬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 애플 아이폰, 삼성전자 갤럭시 스마트폰 등 인기 스마트폰의 전자파 흡수율(SAR)이 기준치를 초과한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습니다.

★ 22일 원/달러 환율이 상승 마감했습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종가(1,202.5원)보다 4.9원 오른 달러당 1,207.4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 뉴욕증시가 하루 만에 반등했습니다. 소매 업체들의 실적 호조로 미국 소비시장의 건재가 확인되면서입니다.

★ 오늘의 생활영어.
I called the service center because of my computer.
컴퓨터 때문에 서비스센터에 전화했었어.
What’s the problem?
문제가 뭐래?
They said I need to replace the hard drive.
그들의 이야기로는 하드 드라이브를 교체해야 한대.
That’s too bad. How much is a new hard drive?
그거 참 안됐다. 새 하드 드라이브는 얼마 정도 하니?
It’s about $75. It’s not that expensive.
75달러 정도야. 그리 비싸지는 않아.
How much does it cost to install the drive? Do you need to pay for the installation separately?
드라이브를 설치하는 데 얼마나 들어? 따로 설치비를 내야 하나?
The installation cost was 50 dollars.
설치비용이 50달러라고 했어.
That’s expensive. Is it hard to install
비싸다. 설치하는 건 어려워?
No, it’s easy to install on your own. All you need is two screws.
아니야, 혼자서 설치하기도 쉬워. 2개의 나사만 있으면 돼.
I’d rather do it myself than pay 50 dollars.
50달러 내는 것보다 직접 하는 게 훨씬 낫겠다

컴퓨터 때문에 서비스센터에 전화했었어.
문제가 뭐래?
그들의 이야기로는 하드 드라이브를 교체해야 한대.
그거 참 안됐다. 새 하드 드라이브는 얼마 정도 하니?
75달러 정도야. 그리 비싸지는 않아.
드라이브를 설치하는 데 얼마나 들어? 따로 설치비를 내야 하나?
설치비용이 50달러라고 했어.
비싸다. 설치하는 건 어려워?
아니야, 혼자서 설치하기도 쉬워. 2개의 나사만 있으면 돼.
50달러 내는 것보다 직접 하는 게 훨씬 낫겠다

★ 오늘의 말씀.
빌립보서 4장19절.
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 풍성한대로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
이상으로 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