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26일 DC코리안뉴스에서 보내드리는 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뉴스브리핑은 친절하고 잇몸 치료 잘하는 나투라치과 협찬입니다.
★ Hi us Korea가 25일 오후6시 애난데일 소재 설악 가든에서 창간기념식과 DC K NEWS창간2주년 기념식을 가졌습니다. 100여명이 참석해 축하해준 이번 행사에서 김태환 발행인은 “어려운 시기에 열심을 내준 임직원들에게 감사한다며 행복하게 일하길 바란다.”고 전하였고 강남중 사장은 “정론직필의 사명을 잘 감당하겠다.”고 하였습니다.
(국제)
★ Love Talk. 워싱턴 한인 복지센터는 오는 9월 7일(토요일) 오후 4시부터9시 30분까지 둘레스 공항 근처에 위치한 호텔 Residence Inn by Marriott에서 워싱턴 메트로 지역에 거주하는 미혼 커플을 위한 관계 증진 프로그램 ‘러브 토크’를 진행합니다. 저녁 식사와 다양한 프로그램이 무료로 제공되며, 프로그램을 마친 커플에게는 수료증도 수여됩니다.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나, 반드시 사전 예약을 해야하고, 선착순 15커플에 한합니다. 문의 및 등록: 광숙 허친슨 / 엄미향 703-354-6345
★ 일본이 미국과 미국산 농산물 수입을 대폭 확대하는 내용의 무역협정에 큰 틀의 합의를 본 것을 둘러싸고 일본 내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을 돕기 위한 과도한 ‘퍼주기’라는 비판이 거셉니다..
★ 주요 7개국(G7) 지도자들이 아마존 열대우림 화재 진압에 안간힘을 쓰고 있는 브라질 정부를 돕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 홍콩에서 반환송법 시위가 3개월째 지속되는 등 홍콩인의 분노가 사그라질 줄 모르고 있습니다. 홍콩인들은 왜 이토록 분노하고 있는 걸까요? 일단 1997년 홍콩이 중국에 반환될 당시 중국이 약속했던 ‘일국양제(1국가 2체제)’의 원칙이 지켜지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홍콩 시위의 근본 원인은 반환 이후 확대된 경제적 불평등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 모건 오테이거스 국무부 대변인은 25일 트위터를 통해 “우린 한국 정부가 (일본과의) GSOMIA를 종료한 데 대해 깊이 실망했고 우려한다”면서 “이는 한국 방어를 더 까다롭게 만들고 미군에 대한 위협을 증가시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 국토안보부 고위관료들에게 허리케인의 미국 상륙을 막기 위해 핵폭탄을 사용하자는 아이디어를 여러 차례 제안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 서로 얼마나 많이 사고팔았던 걸까. ‘보복’할 대상이 더 남아있기는 한 걸까. 미국과 중국이 무역전쟁을 벌이며 보복관세, 맞보복, 추가 보복을 거듭하는 양상을 보며 드는 의문입니다. 답은, ‘더이상 보복관세를 매길 물건이 거의 없다’는 것입니다.
‘★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요구대로 금리를 인하할 경우 트럼프 대통령 소유 기업들이 수백만달러를 절약할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 교통사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과 소방대원들이 사고 차량 내부를 제대로 살피지 않아 6시간여 동안 방치된 피해자가 숨진 채 뒤늦게 발견된 사건이 일본에서 일어났습니다.
★ 환경보호 운동가들이 멸종위기종인 아시아 치타를 연구하기 위해 설치한 카메라 때문에 이란에서 사형당할 위기에 처했다고 워싱턴포스트가 25일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비영리 단체인 페르시아 야생동물유산재단 소속 환경운동가 8명은 지난해 1월 간첩 혐의로 이란 혁명수비대에 체포돼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 사회적인 목소리 내기에 소극적이었던 미국 IT업체 ‘화이트칼라’ 직원들이 집단적으로 행동하기 시작했습니다
(정치)
★ 북한은 26일 선전매체를 통해 한미 연합훈련을 하면서 대화를 요구하는 남측 정부를 비난하며 “마주 앉을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매체는 이어 “(남측은) 불만스러운 일이 있더라도 대화를 어렵게 하지 말아야 한다고 횡설수설하는데 전쟁연습은 전쟁연습이고 대화는 대화라는 논리 아닌 논리, 그때는 그때이고 지금은 지금이라는 식의 사고는 궤변이며 천박하기 그지없는 발상”이라고 비난했습니다.
★ 자유한국당이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의 선거제 개편안 1소위 통과에 대해 “날치기”라고 반발하며 안건조정위원회 구성 요구서를 제출했습니다.
★ 합동참모본부가 지난 24일 포착한 북한의 방사포 발사 시점이 일본에 비해 1분 정도 느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동엽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는 “일본 위성이 북한 발사 시점에 맞춰 그 지점에 있지 않았던 이상 레이더로 포착을 했을텐데 일본의 (레이더) 자산으로는 우리보다 북한 발사체를 먼저 발견할 수가 없다”며 “일본이 의도적으로 1분을 당겼을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일정과 방식을 놓고 여야 간 대치 국면이 길어지고 있는 가운데 여야 3당 교섭단체는 26일 비공개 회동을 가졌지만 극적 합의는 도출하지 못했습니다.
★ 독도와 울릉도 등 동해 전역에서 펼쳐진 ‘동해 영토수호훈련’이 26일 해경 주도 ‘비군사적 대응’ 훈련을 끝으로 모두 종료됐습니다. 2일 차인 이날 훈련에서는 특정세력이 이끄는 민간선박에 대응하는 기동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 지난달 1일 일본의 보복성 수출 규제 조치 발표로 악화일로를 걷고 있는 한일 관계가 시계 제로 상태에 빠져들고 있습니다. 회복의 실마리가 보이지 않는 가운데 오히려 대치 전선이 확대되고 있는 양상입니다.
★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소재,부품,장비 분야 기업 투자 펀드에 가입하기 위해 직접 은행 창구를 찾았습니다. 문 대통령이 가입한 상품은 농협은행이 최근 출시한 ‘NH-아문디 필승코리아 국내주식형 펀드’로, 소재,부품,장비 관련 기업이나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국내 기업에 주로 투자하는 주식형 펀드입니다. 특히 문 대통령으로서는 이번이 생애 첫 금융기관 펀드 상품 가입입니다.
(사회)
★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딸 조모씨에 대한 `장학금 특혜 의혹`과 관련해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이 “조씨에게 장학금을 주기 위해 장학생 선발 지침을 바꿨다는 의혹은 사실이 아니다”라는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 이른바 보수를 표방하는 시민단체 ‘행동하는 자유시민’은 26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부녀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로 고발한다고 밝혔습니다.
★ 목포 부동산 투기 의혹 등으로 기소된 손혜원 무소속 의원이 26일 자신의 첫 번째 재판에 출석해 모든 혐의를 부인한다고 밝혔습니다.
★ 노태우 전 대통령의 아들 재헌(54) 씨가 국립 5·18민주묘지를 찾아 오월 영령에게 사죄했습니다. 재헌 씨의 5·18묘지 참배는 아버지 노 전 대통령 뜻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한국지엠 비정규직 근로자들이 하청업체 소속이었다가 해고된 근로자의 복직을 요구하며 고공농성에 이어 집단단식 등 강경투쟁에 들어갔습니다.
이날 기자회견 직후 한국GM 부평공장 등에서 해고된 비정규직 근로자 46명 중 25명은 한국GM 본사 정문 앞에서 무기한 단식투쟁에 들어갔습니다.
★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의 테미고개 구간 지하화가 사실상 확정됐습니다.
대전시는 서대전 육교 구간의 트램과 일반도로를 모두 지하화하는 방안을 정부에 계속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 ‘장기 실종의 비중이 높은 장애인 실종가족들이 가족 찾기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1년 ‘개인정보보호법’이 시행되면서 장애인 시설 등에서 명단 확인이 한층 어려워졌기 때문입니다.
(경제)
★ 코스피가 26일 사흘째 하락해 1,910대로 후퇴했습니다.
지수는 전장보다 32.96포인트(1.69%) 내린 1,915.34에서 출발해 장중 한때 1,909.92까지 밀리는 등 약세 흐름을 지속했습니다.
★ ‘내 집 마련’은 점점 어려워진다지만 실상 주택 공급은 주택 수요를 크게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주택을 지어놓고도 분양이 되지 않는 미분양 물량이 많아지고 이는 건설사와 주택금융기관들의 재무 부실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 삼성전자가 시스템 반도체 분야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육성 중인 파운드리 ‘7나노 EUV(극자외선)’ 공정과 관련해 일부 외신에서 보도된 수율저하 문제에 대해 “전혀 사실과 다르다”고 공식 반박했습니다.
★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이 26일 발의한 전월세(임대차) 신고제는 여당은 물론 국토교통부 김현미 장관의 의중이 깊게 반영된 것입니다. 전문가들은 “전월세 신고제는 사실상 ‘전월세 실명제’와 같다”며 “이 제도가 시행되면 2006년 매매 실거래가 신고제 도입 못지않게 임대차 시장에도 큰 변화와 파장을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중국 기업이 공식 통계보다 더 많은 외채를 보유하고 있다고 26일 블룸버그가 보도했습니다.
최근 중국 경기가 둔화하면서 위안화 가치가 하락하는 가운데 기업들이 부채를 갚기 위해 달러를 쓰면 위안화 가치가 더욱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 음료업계가 ‘헤비 유저’를 겨냥해 내놓은 ‘뚱캔’ 제품이 히트를 치면서 슬림캔을 대체하고 있습니다.
300㎖이상인 뚱캔 제품은 슬림캔보다 용량이 40% 이상 많고 ㎖당 가격이 10~20% 저렴합니다.
★ 원/달러 환율 7.2원 오른 1,217.8원마감했습니다.
★ 뉴욕증시가 급락했습니다. 미국의 대중국 추가관세에 중국이 관세로 맞불을 놓고 여기에 미국이 재반격하는 등 무역전쟁이 확전으로 치달으면서입니다.
★ 오늘의 생활영어.
Jin, I want our twins to look like you.
진, 난 우리 쌍둥이가 당신을 닮았으면 좋겠어.
Oh, I was thinking I wanted to have babies who resemble you, Michael.
어머, 나는 당신을 닮은 아기들을 낳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었어, 마이클.
Come to think of it, there’s an application to show what our babies will look like.
그러고 보니까, 우리 아이들이 어떻게 생겼을지 보여 주는 앱이 있어.
Really? Haha, that sounds funny.
정말? 하하, 그거 재미있겠는데.
By the way, what were you like when you were young?
근데 말이야, 당신은 어렸을 때 어땠어?
Well, I was full of curiosity and imaginative.
음, 난 호기심이 많고 상상력이 풍부했어.
You know what? I used to dream of building my own spaceship when I was 10!
있잖아? 나는 열 살 때, 내 우주선을 만들고 싶다고 꿈꾸곤 했어!
진, 난 우리 쌍둥이가 당신을 닮았으면 좋겠어.
어머, 나는 당신을 닮은 아기들을 낳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었어, 마이클.
그러고 보니까, 우리 아이들이 어떻게 생겼을지 보여 주는 앱이 있어.
정말? 하하, 그거 재미있겠는데.
근데 말이야, 당신은 어렸을 때 어땠어?
음, 난 호기심이 많고 상상력이 풍부했어.
있잖아? 나는 열 살 때, 내 우주선을 만들고 싶다고 꿈꾸곤 했어!
★ 오늘의 말씀.
역대상 29장11절.
여호와여 광대하심과 권능과 영광과 이김과 위엄이 다 주께 속하였사오니 천지에 있는 것이 다 주의 것이로소이다 여호와여 주권도 주께 속하였사오니 주는 높으사 만유의 머리심 이니 이다.
이상으로 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