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유에스코리아뉴스
Featured

8월29일 DC코리안뉴스 뉴스브리핑 대법 “국정농단 2심 전부 다시해라.”..이재용 뇌물,횡령액 50억 늘어!


★ 8월29일 DC코리안뉴스에서 보내드리는 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뉴스브리핑은 친절하고 잇몸 치료 잘하는 나투라치과 협찬입니다.
대법 “국정농단 2심 전부 다시해라.”..이재용 뇌물,횡령액 50억 늘어
★ 대법원이 ‘국정농단’ 사건 핵심 인물인 박근혜 전 대통령과 이재용 삼성그룹 부회장, ‘비선실세’ 최순실 씨의 2심 재판을 전부 다시 하라고 결정했습니다.
박 전 대통령은 뇌물 혐의와 다른 공소사실을 합쳐 형량을 선고한 것이 위법하다는 법리적 이유에서, 이 부회장은 최씨 측에 건넨 뇌물액과 횡령액이 2심 때보다 더 늘어나야 한다는 이유 등에서 2심 재판을 다시 받게 됐습니다.
(국제)
★ 한국의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지소미아) 종료 결정 관련 대책을 논의한 자민당 회의에서 한국의 결정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잇따랐습니다
자민당 국방 부회 회장인 야마모토 도모히로 의원은 “한국이 자유진영, 서방국가의 동료라고 믿고 있었지만, 오히려 기본적인 가치를 공유할 수 없는 북한, 러시아, 중국을 이롭게 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 ‘중국의 홍콩 시위 개입 가능성이 꾸준히 제기된 가운데 홍콩 주둔 중국군이 29일 정기 순환배치를 진행합니다.

★ ‘범죄인 인도 법안'(송환법) 반대 시위가 격화하는 가운데 시위 진압에 ‘긴급정황규례조례'(긴급법)를 적용하는 방안을 놓고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 독일의 마지막 황제이자 프로이센의 왕이었던 빌헬름 2세의 후손들이 왕실의 보물과 재산을 반환해달라고 요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호엔촐레른 가문의 왕가 재산 반환 요구에 대한 독일내 여론은 호의적이지 않습니다..

★ 미국이 자국 주도 중동 항해안전 구상인 ‘호르무즈 호위연합체’의 명칭을 ‘해양안전보장 이니셔티브로 슬그머니 바꿨습니다.

★ 이탈리아 반체제 정당 ‘오성운동’과 중도좌파 ‘민주당’이 28일 밤 연정 구성에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살비니 대표는 오성운동과 민주당이 연정 협상을 발표하던 28일 밤 “이탈리아 국민은 곧 자신의 뜻을 관철할 방법을 찾게 될 것이다”며 조기 총선의 가능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유럽연합(EU) 탈퇴 예정일을 앞두고 의회를 멈춰 세우는 초강수를 두고 야당이 이에 강력하게 반발하면서 브렉시트를 둘러싼 대격돌이 예고됐습니다.

★ 일본이 지난 28일 한국을 통관 절차 간소화 혜택 대상국인 ‘백색국가'(화이트 리스트)에서 제외하는 조치를 시행한 가운데, 일본 언론과 전문가들 사이에서 일본 정부가 추가 공세를 자제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산케이신문은 한국 정부가 일본의 경제보복에 대해 세계무역기구(WTO)에 제소할 방침임을 전하면서 일본 정부가 불리할 수 있음을 시사하는 전문가의 발언을 소개했습니다.

★ 우간다 출신의 하버드대 학생이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차단한 혐의로 요웨리 무세베니 우간다 대통령 등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 전 세계적인 홍역 확산세 속에 올해 홍역 발병 건수가 작년의 3배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정치)
★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는 29일 우여곡절 끝에 패스스트랙에 지정된 선거제 개혁안을 표결 처리했습니다.

★ 국회 외교통일위원회가 29일 전체회의를 열고 2018 회계연도 결산 심사 및 외교부와 통일부로부터 현안보고를 받으려 했으나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불참으로 회의를 시작하지도 못한 채 취소했습니다.
김재경 외통위 간사를 비롯한 한국당 위원들은 이날 오전 선거법 표결 강행에 저항하는 의사를 밝히기 위한 단체행동이라고 밝혔습니다.

★ 문재인 대통령이 다음달 1일부터 6일까지 태국, 미얀마, 라오스 등 동남아시아 3개국을 방문합니다. 세 나라는 정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신 남방정책의 주요 협력국입니다.

★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가 29일 준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을 골자로 한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의결하면서 정국이 출렁이고 있습니다.
한편,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여야 간사는 이날 오전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의 증인 채택을 놓고 협상을 벌였지만 합의에는 실패했습니다.

★ 재미교포가 세운 패스트 패션 기업 포에버21이 파산 신청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고 블룸버그가 관련 내용을 알고 있는 소식통을 인용해 28일 보도했습니다.

★ 북한은 29일 영국과 프랑스, 독일 3국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에서 ‘북한 미사일 규탄 성명’을 발표한 것을 비난하며 “사리 분별없는 행위가 대화 시점만 더 멀어지게 한다”고 경고했습니다.

★ 한일 외교 당국이 29일 국장급 협의를 시작했습니다.

(사회)
★ 한밤중 길가에 주차된 차량 23대를 파손한 남성 2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재물손괴 혐의로 A(69세)씨와 B(41세)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 ‘조국 의혹과 관련해 진행된 오거돈 부산시장 집무실 압수수색이 5시간 30분 만에 마무리됐습니다.

★ ‘수십 명의 사상자를 낸 광주 클럽 구조물 붕괴 사고는 적정 하중의 10분 1에 불과한 약한 구조물을 불법 시공해 발생한 것으로 최종 확인됐습니다.

★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둘러싸고 각종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29일 오후 ‘한국언론사망’이 포털사이트 검색어에 올랐다. ‘정치검찰아웃’ ‘가짜뉴스아웃’ 등의 문구도 검색어 상위권에 노출됐습니다.

★ 윤석열 검찰총장은 29일 ‘국정농단 사건’ 상고심 판결과 관련해 “국정농단의 핵심 사안에 대해, 중대한 불법이 있었던 사실이 대법원 판결을 통해 확인된 점에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 의료인이 2개 이상의 의료기관을 개설할 수 없다고 규정한 이른바 ‘1인 1개소법’에 대해 헌법재판소가 29일 합헌 결정을 내렸습니다.

★ 전 남편 살인사건 피고인 고유정사건 2차 공판을 앞두고 교정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지난 12일 1차 공판에서 고유정이 재판을 마치고 교도소행 호송버스를 타기 위해 이행하던 중 분노한 시민에게 머리채를 붙잡히는 사태가 벌어졌기 때문입니다.

(경제)
★ 대법원이 ‘국정농단 사건’ 상고심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뇌물 액수를 추가로 인정하자 삼성그룹 계열사들 주가가 29일 대부분 하락했습니다.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이 29일 대법원에서 원심 파기 환송 판결을 받으면서 삼성은 또다시 ‘불확실성의 수렁’ 속으로 빠져든 형국입니다.

★ 은성수 금융위원장 후보자는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의 사모펀드 투자에 불법성이 있냐는 질문에 “가족이 사모펀드 운영에 개입했으면 불법이지만 개입했는지, 안 했는지는 알 수가 없다. 예단해서 말하기 이르다”고 말했습니다.

★ 내년 한국정부 예산안이 올해보다 9.3% 늘어난 513조5천억원으로 확정됐습니다.

★ 배추김치, 돼지고기 등의 원산지를 제대로 표시하지 않은 477개 업체가 적발됐습니다.

★ LG전자가 판매한 의류 건조기 중 대형모델에서 콘덴서에서 먼지가 쌓이는 경우가 더 자주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삼성은 29일 대법원의 이른바 ‘국정농단’ 판결과 관련, “그동안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대단히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 29일 원/달러 환율이 소폭 상승 마감했습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종가보다 2.5원 오른 달러당 1,216.4원에 마감했습니다.

★ 뉴욕증시가 반등했습니다. 미 국채 금리 하락세가 이어지며 경기침체 우려가 높아졌지만, 국제유가 상승으로 에너지주들이 강세를 보이며 지수를 밀어올렸습니다.

★ 오늘의 생활영어.
How’s your sixth grade class doing these days?
요즘에 네가 맡은 6학년 반은 어떻게 돼가고 있니?
The principal is worried about them because they are still too rowdy.
여전히 개구쟁이들이라서 교장 선생님도 걱정하셔.
Does the principal know about it?
교장 선생님도 알고 계셔?
Yeah. The principal saw them making trouble.
응. 말썽부리는 걸 교장 선생님이 보셨거든.
Maybe they need some discipline.
아마도 어느 정도 훈육이 필요하겠다.
I don’t know what to do.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
Why don’t you talk to their parents?
학부모님들과 면담을 해보는 게 어때?
Yes, I think that’s the first thing I should do.
그래, 그것부터 시작해야 할 것 같아

요즘에 네가 맡은 6학년 반은 어떻게 돼가고 있니?
여전히 개구쟁이들이라서 교장 선생님도 걱정하셔.
교장 선생님도 알고 계셔?
응. 말썽부리는 걸 교장 선생님이 보셨거든.
아마도 어느 정도 훈육이 필요하겠다.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
학부모님들과 면담을 해보는 게 어때?
그래, 그것부터 시작해야 할 것 같아

★ 오늘의 말씀.
시편 91편2절.
내가 여호와를 가리켜 말하기를 저는 나의 피난처요 나의 요새요 나의 의뢰하는 하나님이라 하리니.
이상으로 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