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30일 금요일 애난데일 설악가든식당에서는 워싱턴한인회(이전명칭 워싱턴한인연합회)제2회 정기이사회가 열렸다. 이사회는 김기홍 사무총장의 진행으로 진행되었고 이사 재적인원35명중 위임5명 참석자27명으로 재적인원 과반수이상의 참석으로 성원이 이루어져 회의가 진행되었다. 국민의례에 이어 신용진 목사의 기도 그리고 폴라박 회장의 인사말, 김기홍 사무총장의 성원보고, 강요섭이사장의 개회 선언에 이어 의장의 인사가 있었다. 이날 이사회의 주요안건은 사업보고와 협회명칭변경, 장수무대후원, 재향군인의 날 협조, 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 건 이었다. 모든 안건은 만장일치로 통과되었고 김기홍 사무총장의 폐회선언으로 마치었다.
이날 폴라박 회장은 인사말에서 “같은 곳을 바라보며 합력하여 선을 이룰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모 협회의 기득권 분쟁으로 공정한 선거의 답을 찾지 못해 동포사회를 한동안 소란스럽게 한 점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다시 한번 사과 드린다.”고 하며 “정보화시대에 맞추어 다가오는 글로벌시대를 선도할 노인을 공경하며 자기 주도적이고 능동적인 차세대지도자 양성을 새로운 교육의 목표로 세우고자.”한다고 밝히었다.
강요섭 이사장은 “정치하는 단체가 아니라 섬기는 단체로 나아가겠다.”고 하며 “더욱 많은 성원 부탁 드린다.”라고 전하였다.
워싱턴 한인회는 명칭변경과 더불어 더 이상 분규 단체가 아닌 미 주류사회에서 한인들의 인권신장과 발전을 위해 꿈을 실현하는 단체가 될 것이라고 전하였다.
DC코리안 뉴스 이태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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