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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6일 DC코리안뉴스 뉴스브리핑 미중 간 무역전쟁이 환율전쟁으로 확전.




8월6일 DC코리안뉴스에서 보내드리는 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뉴스브리핑은 친절하고 잇몸 치료 잘하는 나투라치과 협찬입니다.
(국제)
★ 미국이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하면서 미중 간 무역전쟁이 환율전쟁으로 확전..
일본 SMBC 닛코증권의 히라야마 고타 이머징마켓 담당 선임 이코노미스트는 “최근 미중 간 무역전쟁이 악화되면서 ‘위험회피'(risk-off) 심리가 모든 경제에 대한 관점과 움직임을 이끌고 있다”고 분석함..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5일 지난 주말 발생한 두 건의 총기참사와 관련, 총기 규제 강화를 위한 제도적 개선과 대량 살상 범죄자에 대한 강력한 법 집행을 약속.
비디오 게임 등을 통한 폭력 미화 풍조에도 우려를 나타내고 총기 범죄를 도모할 수 있게 방치한 인터넷 공간의 개선 노력을 요구하는 등 문화적 변화도 촉구..

★ 많은 인명을 앗아간 총격사건의 범인들이 범행 전 성명서를 올린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에잇챈’이 5일 결국 서비스를 중단.
지난 3일 미 텍사스주 엘패소 동부 쇼핑단지 내 월마트에서 총기를 난사해 22명을 숨지게 한 총격범 패트릭 크루시어스는 범행 직전 에잇챈에 ‘히스패닉의 텍사스 침공’에 대한 대응이라는 내용이 담긴 온라인 성명서를 올림.

★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이 확전일로를 걷고 있다.
위안화 가치가 떨어지면 무역 측면에서는 중국산 수출품의 가격경쟁력이 높아지고 미국의 ‘관세 장벽’을 일정 부분 상쇄하는 효과를 냄.
미국은 이미 2천500억달러 규모의 중국산 수입품에 25%의 관세를 물리고 있다.
미국과 달리, 상대적으로 미국산 수입물량이 많지 않은 중국으로서는 관세 부문의 대등한 반격이 여의치 않은 상황에서 ‘환율 카드’를 꺼내 들었다는 해석이 가능함.

★ 한반도에 많은 비를 뿌릴 것으로 보이는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가 6일 일본 규슈지방 동남부의 미야자키시 부근에 상륙.
일본 기상청은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가 이날 오전 5시께 미야자키시 부근에 상륙한 뒤 오전 6시 현재 미야자키시 북쪽에서 시속 20㎞의 속도로 북서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밝힘. 일본 망했으면 하는 마음이 대다수 국민들 마음. .

★ 미국 내 최대 신문체인 중 두곳인 게이트하우스 미디어와 가넷이 인수, 합병 방식으로 하나됨. 게이트하우스 모회사인 ‘뉴 미디어 인베스트먼트’는 이날 가넷을 인수한다고 밝힘.

★ 국제유가는 5일 큰 폭으로 하락.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10월물 브렌트유도 오후 4시10분 현재 배럴당 3.1%(1.92달러) 내린 59.97달러에 거래됨.

(정치)
★ 북한이 한미 연합연습 기간인 6일 미상의 발사체를 발사.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은 오늘 새벽 황해남도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2회의 미상 발사체를 발사했다”고 밝힘.
이번 발사는 그 동안 북한이 거세게 비난해온 한미 연합연습에 대한 대응이다. 정부는 뭐했나? 발사체가 뭐지? 미사일이면 미사일 이지.

★ 민주평화당이 5일 ‘끝장토론’을 통해 제3지대 정당 창당을 둘러싼 갈등 봉합을 시도했지만, 당권파와 비당권파의 현격한 입장 차로 접점 마련에는 실패.
당권파와 비당권파는 이날 저녁 여의도 한 음식점에서 의원 워크숍을 열어 2시간에 걸쳐 당 진로를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하고 오는 7일까지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먹는게 중요하긴 하지.

★ 문재인 대통령이 극일의 해법으로 ‘평화 경제’를 언급했다.
문 대통령은 5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 보좌관 회의 모두발언에서 “일본 경제가 우리 경제보다 우위에 있는 것은 경제 규모와 내수시장”이라며 “남북 간의 경제협력으로 평화 경제가 실현된다면 우리는 단숨에 일본 경제의 우위를 따라잡을 수 있다”고 말했다. 뭔가 계획이 있고 협력이 되야 이기지 알지도 못하는데 어떻게 이기나?
허세작렬.

★ 정부가 일본의 화이트리스트 제외 결정에 대한 맞대응으로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지소미아) 파기 검토를 공식화한 가운데 시한인 24일까지 대일 비공개 특사 파견 가능성에 관심 집중. .
다만 일본이 강경한 태도를 고수중인 가운데 비공개 특사가 파견된다하더라도 이것이 양국관계 파국을 막는 단초가 될 수 있을까?

★ 국방부가 군목으로 활동할 군종장교 선발시험을 치르면서 수험생들의 OMR 카드 점수를 잘못 입력해 수십명에 달하는 합격, 불합격자를 다시 발표하는 사고를 낸 것으로 확인.
이에 국방부는 전체 수험생들의 점수를 일일이 눈으로 확인해 전산시스템의 입력 오류를 확인하고 이튿날 36명의 1차 필기시험 합격자를 다시 발표. 철밥통인데 뭔 확인까지? OMR시스템은 자동점수 입력되는데 뭔가 구린게 있지.

★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대구, 경북(TK)을 방문해 안보와 민생 ‘쌍끌이’ 행보에 나선다고. 야당도 답을 내놔야지..

★ 정부는 6일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정부세종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열어 오는 12일로 일몰(종료) 예정인 ‘기업 활력 제고를 위한 특별법'(기업활력법)의 유효기간을 5년 연장하는 내용을 담은 개정 법률의 공포안을 의결한다고.

(사회)
★ 오는 2023학년도에는 대학 입학자원이 약 10만명 부족해질 전망이지만 2021학년까지 대학 정원감축 규모는4300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재인 정부 출범 후 대학 정원감축을 시장 논리와 대학 자율에 맡긴 결과.
신입생 대규모 미충원에 따른 대학 폐교와 사회적 혼란을 막으려면 정부가 적극적으로 대학 구조조정에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다. 조정 안해도 인구가 줄어 자연 도태되는데 뭣하러 개입?

★ 피서가 절정에 달하면서 해수욕장 주변의 무질서도 극성을 부리고 있다.
6일 강원도환동해본부에 따르면 지난 4일까지 강원 동해안 92개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은 1천93만1천582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천83만8천147명보다 9만3천435명이 증가했습니다. 나서면 고생 집이최고.

★ 둘째 자녀 이상을 출산해 국민연금 증액 혜택을 보는 사람이 해마다 늘고 있다고.
6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출산크레딧’ 혜택을 받는 국민연금 수급자가 누적으로 2014년 287명, 2015년 412명, 2016년 627명, 2017년 888명, 2018년 1천명 등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출산율은 주는데 수급자는 늘고?

★ 경품행사로 대량 수집한 고객 개인정보 2400여만건을 보험사에 팔아넘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홈플러스에 벌금형이 확정.
홈플러스는 경품 응모권에 ‘개인정보가 보험회사 마케팅에 활용된다’는 고지사항을 1㎜크기 글자로 인쇄해 읽기 어렵게 한 것으로 조사됨. 노안이 오는데 글마저 작으면 고의지

★ 유치원과 초등학교 교단에서 남교사의 수가 줄어드는 ‘여초현상’이 심화하고 있다.
유치원 뿐 아니라 초등학교에도 ‘남교사 가뭄’ 현상이 있다.
서울 송파구 소재 초등학교 교사 25세 김모씨는 “스카우트처럼 1박2일 일정 프로그램에 남교사는 항상 필수적으로 참석해야 한다”며 “힘 쓰는 일에는 무조건 불려가서 스트레스받는다”고 말했다.
‘남녀고용평등과 일, 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교사 임용 시험은 응시 및 합격에 성비 제한을 둘 수 없다. 남녀가 평등하면 힘쓰는것도 같을텐데.

(경제)
★ 정부가 45조3000억원 규모의 대규모 예산을 투입해 소재,부품,장비 산업을 국산화하는 ‘탈일본 대책’을 내놨지만 산업 현장과 학계에서는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연구, 학계 전문가들은 정부 대책이 세심한 설계를 거치지 않고 선포된 탓에 특정 산업 또는 기업에만 특혜를 주는 결과를 낳을 수 있다고 경고한다.

★ 5일 증시 급락으로 상장사들의 시가총액이 하루 만에 49조원 이상 증발했다. 정부가 “불안해하지 말라”고 했음에도 미, 중 무역분쟁에 따른 환율전쟁 공포에 일본의 수출규제가 더해지면서 외국인과 개인 투자자들이 매물폭탄을 쏟아냈고 여기에 원/달러 환율까지 급등하면서 불안감을 키웠다. 투자자들에게는 말 그대로 악몽의 하루였다. 정말 이럴 줄 예상 못했다면 바보지.

★ 미중 무역전쟁 격화와 일본의 무역보복 등 대내외 악재가 겹친 가운데 5일 주식시장이 폭락하고 원, 달러 환율이 폭등하는 등 금융시장이 요동쳤다.

★ 일본의 경제보복에 대한 반발로 국내에서 일본 여행거부 운동이 확산하는 가운데 일본 지방자치단체들이 한국을 찾아 한일 항공 노선 유지를 요청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 여행객 급감으로 지역경제에 타격이 우려되자 일본 지자체들은 노선 유지 요청과 함께 다양한 협력 사업도 제안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손해보지 않도록 자금대주면 유지하겟지.

★미국 영화배우 앤젤리나 졸리의 큰아들 매덕스 18세 졸리-피트가 한국 연세대에 입학해 생화학을 전공할 예정이라고 미국 연예전문지 ‘피플’이 5일 보도했다. “졸리는 에티오피아와 베트남에서 입양한 자녀와 친자녀들에게는 1달러도 남기지 않고 오직 캄보디아에서 입양한 아들 매덕스에게만 전 재산을 상속하기로 했다”고. 졸리는 곁에서 뜻을 잘 따라주는 장남 매덕스를 신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전함.

★ ‘해피벌룬(마약풍선)’을 흡입하던 중 경찰이 들이닥치자 5층 아래로 뛰어내린 20대 여성이 주차돼 있던 차량 위로 떨어져 목숨을 건졌다.
5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23세 여성A 씨는 3일 오전 1시 56분경 강남구 삼성동에 있는 자신의 원룸에서 해피벌룬을 흡입하던 중 밖에서 누군가가 누른 초인종 소리를 듣고 뛰어내린 것.
제발이 저려서 일까?.

★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보다 달러당 17.3원 뛰어오른 1,215.3원에 장을 마감했다.

★ 오늘의 생활영어.
Tanya, where are you headed?
타냐, 어디 가는 길이야?
To the market for some grocery shopping.
먹을 것 좀 사러 시장에 가.
Can I go with you?
같이 가도 돼?
I need to pick up some chicken, onions and garlic.
닭고기랑 양파, 마늘을 좀 사야 하거든.
Are you going to cook?
요리하려고?
Yes. I’ll make some stir-fried chicken with soy sauce.
응. 간장 넣고 닭고기 볶음을 하려고 해.
Then I’ll get fruits and vegetables.
그럼 내가 과일이랑 채소를 살게.
What else do we need?
다른 건 뭐가 필요하지?
A bottle of wine maybe?
아마도 와인 한 병?

타냐, 어디 가는 길이야?
먹을 것 좀 사러 시장에 가.
같이 가도 돼?
닭고기랑 양파, 마늘을 좀 사야 하거든.
요리하려고?
응. 간장 넣고 닭고기 볶음을 하려고 해.
그럼 내가 과일이랑 채소를 살게.
다른 건 뭐가 필요하지?
아마도 와인 한 병?

★ 오늘의 말씀.
골로새서 3장23절.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하고 사람에게 하듯하지 말라.
이상으로 뉴스 브리핑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