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blished on: Sep 14, 2019
워싱턴지역 한인교계의 연합과 교회부흥을 위한 복음화대성회가 12일(목)부터 14일(토)까지 사흘간 메시야장로교회(담임목사 한세영)에서 이만호목사(뉴욕교협 전 회장/뉴욕순복음안디옥교회 담임)를 강사로 모시고 개최되었다.
워싱턴지역 한인교회협의회(회장:한훈목사) 주최로 열린 이번 ‘2019 워싱턴지역 복음화대성회’는 ‘워싱턴을 말씀과 기도로 새롭게’란 주제 아래 복음선교합창단(단장 윤정산 장로), 엘림 시니어성가대(단장 권오경 장로)와 메트로폴리탄 여성합창단(홍희자 권사)의 찬양, 그리고 등 교계 목회자 및 성도, 기관장과 단체장들이 참석해 워싱턴지역 복음전도를 위해 합심 기도하였다.
첫날 집회는 박상섭 목사(교협41대 증경회장)의 사회로 문선희 집사(교협 재정이사장)의 대표기도, LISC의 찬양, 신승철 장로(교협 재정이사)의 성경봉독, 김국민 목사(교협 부총무)의 헌금기도, 워싱턴 글로리아 크로마 하프(단장 김영란 사모)의 헌금송, 그리고 이만호 목사의 ‘점점 강해 지는 사람’의 말씀, 그리고 박엘리사 목사(교협 서기)의 통성기도 인도, 이범 목사(교협 총무)의 광고, 김재동 목사(교협30대 증경회장)의 축도로 마쳤다.
둘째날 집회는 한세영 목사(교협43대 증경회장)의 사회로 윤정산 장로(복음선교 합창단 단장)의 기도 엘림찬양대(단장 권오경 장로)의 찬양, 유응덕 집사(교협 재정이사)의 성경봉독, 한창훈 목사(새한장로교회 담임)의 헌금기도, 김종순 집사(메시야교회)의 헌금송, 김상묵 목사(교협 9대 증경회장)의 축도로 마치었다.
설교에서 이만호 목사는 “자신과 하나님과의 만남의 과정을 간증하며 하나님께서 주시는 말씀의 능력으로 하나님의 은혜와 복을 받은 사람이 어떻게 능력 있는 삶을 살아가야 하는 지”를 전하였다. 또한 “기도 할 때에 병 고침 받고 말씀에 위로를 받는 성도들이 되어야 한다.”고 전하였다.
워싱턴교협 회장 한훈 목사는 “매년 워싱턴지역의 복음전도와 교회부흥을 위해 복음화대성회를 마련하고 있다”며 “많은 어려움 가운데서도 이민자인 한인들을 보호하시고 은혜를 더해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 하여 복된 삶을 이뤄가길 바란다”고 전하였다.
첫째 날인 12일(목)에는 ‘점점 강해지는 사람’(삼하3:1)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데 이어 둘째 날인 13일(금)에는 ‘복을 받고 빼앗기지 않는 사람’(잠5:9~14), 셋째 날인 14일(토)에는 ‘성령의 사람’(사6:1~11)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만호 목사는 한국의 여의도순복음교회 부교역자 출신으로 최연소 교무국장을 지냈으며, 순복음세계선교회 북미총회 총회장, 대뉴욕지구 한인목사회 회장, 대뉴욕지구 한인교회협회회 회장, 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 뉴욕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뉴욕순복음안디옥교회 담임목사와 세계성령화대성회 뉴욕회장을 맡고 있다.
한편 10월 말에는 교협 총회가 예정되어 있다.
DC코리안뉴스 이태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