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blished on: Sep 15, 2019
미주한인노인봉사회(회장 전경숙)가 제13회 추석 맞이 대 잔치를 펼쳤다.
9월14일 토요일 오전 10시 애난데일 소재 영스헬스케어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최세일 준비위원장의 준비로 어르신들을 모시고 음식을 나누며 하모니카연주, 섹소폰연주, 윷놀이, 제기차기등이 진행되었고 미용봉사의 시간도 이어졌다. 이날 행사는 특별히 H-Mart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전경숙 회장은 “어르신들을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대접하고 섬기면서 보람을 느낀다.”며 “고향을 떠나 미국에서도 명절을 즐긴다는 것이 기쁘고 지속적인 봉사로 더욱 잘 섬기겠다.”고 하였다.
영스헬스케어 이영신 대표는 “어르신들이 기뻐하는 것을 보니 마음이 기쁘다.”고 했고,
윤희균 명에회장은 “불경기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오늘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동포사회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15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하여 명절음식을 나누며 흥겨운 시간을 보내었다.
DC코리안뉴스 이태봉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