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유에스코리아뉴스
Featured

9월30일 하이유에스코리아뉴스 뉴스브리핑 더불어민주당은 30일 ‘서초동 촛불문화제’에서 확인된 민심을 받들어 검찰개혁에 매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9월30일 하이유에스코리아뉴스에서 보내드리는 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뉴스브리핑은 친절하고 잇몸 치료 잘하는 나투라치과 협찬입니다.
★ 더불어민주당은 30일 ‘서초동 촛불문화제’에서 확인된 민심을 받들어 검찰개혁에 매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촛불집회를 계기로 ‘조국 정국’의 초점이 조국 법무부 장관의 거취 공방이 아닌 검찰개혁 문제로 이동했다는 판단 아래 검찰개혁 드라이브를 더욱 더 강하게 거는 모습입니다.

(국제)
★ 미국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이 중국 소규모 기업들의 기업공개(IPO) 승인 절차를 늦추거나 자격요건을 강화하는 등 규제를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중국기업의 미 증시 상장 중단을 논의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된 가운데 중국 외교부가 이는 금융시장의 동요를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 아메리칸 드림의 상징처럼 여겨졌던 한인 의류업체 ‘포에버21’이 파산보호를 신청했습니다. 파산 신청서에 따르면 포에버21의 부채는 자회사의 것까지 합산했을 때 10억~100억달러(1조2000억~12조원) 정도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 지난 주말 일본 전국의 백화점·가전제품 매장에서 귀금속과 대형TV 등 고가품 판매가 급증했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10월1일 일본의 소비세율 인상(8%→10%) 인상을 앞두고 조금이라도 싼 가격에 물건을 사려는 소비자들이 몰려들었기 때문입니다.

★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70주년 국경절(10월 1일)을 앞둔 중국은 축제 분위기로 들썩였습니다. 애국심을 고취하고 영웅 만들기에 주력하면서 사상 최대규모의 잔칫상을 차려 중화민족의 위대함을 부각시키는데 여념이 없었습니다. 반면 국경절을 ‘애도의 날’로 규정해 반정부 시위 동력을 끌어올려온 홍콩 시민들은 1일 민주화 열망을 폭발시킬 초대형 집회를 예고하며 비장한 각오로 전열을 가다듬었습니다.

★ 이른바 ‘우크라이나 스캔들’로 정치적 위기에 몰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진영이 대규모 광고와 미디어 물량공세를 통한 반격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에서 29일 공정선거 촉구 시위 과정에서 체포돼 구금된 정치범들의 석방을 요구하는 대규모 시위가 벌어졌습니다.
참석자들은 집회 연설을 통해 지난 7월~8월 모스크바 시내에서 벌어진 공정선거 촉구 시위 과정에서 체포돼 구금된 인사들의 석방을 요구했습니다.

★ 아프리카 수단 정부는 29일 이집트에서 시위하다 체포된 수단 학생을 석방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 아프가니스탄 독립선거관리위원회(IEC)는 지난 28일 치러진 대통령 선거 투표율이 20%대에 그칠 수 있다고 30일 발표했습니다.

★ 지난 26일 터키 이스탄불 주(州)에서 최대 규모 5.8의 강진이 발생한 이후 터키 전역에서 지진 보험 가입과 각종 생존장비 판매가 급증했습니다.

★ 미국 정부는 항공기가 사이버 공격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우려에 따라 항공기의 해킹 취약성을 파악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나섰습니다. 미국 정부가 이런 조치에 나서게 된 것은 항공기가 테러범들의 주요 타깃이 될 수 있고, 사이버 공격이 항공기와 승객들을 위협하는 새로운 통로가 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입니다.

(정치)

★ 이학재 자유한국당 의원이 30일 단식투쟁 16일만에 병원으로 이송됐다가 수액 처방을 받고 단식농성장에 복귀했습니다.

★ 지난 주말 검찰개혁을 촉구하는 촛불집회를 기점으로, 여야 정치권의 공방이 절정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애초 여당 지도부의 28일 촛불집회 참석인원 추산인 ‘200만명’의 진위 여부를 놓고 벌어진 여야의 공방은 집회의 의미, 조국 법무부장관 일가에 대한 검찰 수사와 개혁의 정당성 문제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 이낙연 국무총리는 30일 자유한국당과 검찰이 유착해 조국 법무부 장관을 둘러싼 수사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는 의혹과 관련, “검찰의 신뢰 회복을 위해서라도 필요한 조치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여야 교섭단체 3당 원내대표들은 30일 문희상 국회의장 주재로 회동하고 국회의원 자녀 입시 문제의 전수조사 방안을 논의했으나 조사 시기에 이견을 보여 합의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 바른미래당 유승민 의원을 주축으로 한 비당권파 의원들이 독자세력화 행보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이들은 30일 비당권파 의원들의 구심체인 ‘변화와 혁신을 위한 비상행동’(변혁) 모임을 출범하고 선거법 개혁 패스트트랙에 반대하며 자유한국당과의 공조 가능성도 내비쳤습니다.

★ 조국 법무부 장관의 검찰개혁 정책을 뒷받침할 제2기 법무·검찰개혁위원회가 30일 출범했습니다. 위원회는 첫 회의 직후 ‘직접수사 축소와 형사·공판부로의 중심 이동’을 위한 1호 권고를 내놨습니다. 위원회는 매주 회의가 끝날 때마다 권고안을 내놓는 속도전을 펼 것으로 보입니다.

★ 국가보훈처는 2015년 북한의 목함지뢰에 두 다리를 잃은 하재헌 예비역 중사에 대한 ‘공상’ 판정 논란과 관련, “하 중사에 대한 전공상 재심의 결과를 다음 달 2일 발표한다”고 밝혔습니다.

★ 국제금융기구 14곳에 대한 한국의 출자·출연금 규모가 일본의 15% 수준에 그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한국은 16위, 일본은 2위입니다.

★ 통상 외교·기밀정보 등의 보안 문제를 민감하게 다뤄야 하는 주요국 주재 재외공관들이 시설 공사 개·보수를 현지 업체에 맡기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는 재외공관 개·보수 공사를 가능한 한 국내 업체에 맡기도록 규정한 정부의 내부지침에 어긋나는 것입니다.

★ 국회 대정부질문 사흘째인 30일에도 여야는 조국 법무부 장관 관련 공방을 벌였습니다. 이날 대정부질문은 경제 분야에 대한 것이어서 조 장관은 출석하지도 않았지만, 조 장관 문제가 사흘째 계속해 도마에 오른 모양새입니다.

★ 더불어민주당, 정의당, 변화와 희망의 대안정치연대(대안정치연대) 등 범여권은 30일 자유한국당이 검찰의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 폭력 사태 소환조사에 응해 조사를 받을 것을 한 목소리로 촉구했습니다.

(사회)
★ 제2기 법무·검찰개혁위원회(위원장 김남준)가 검찰의 직접 수사를 축소하고, 형사부·공판부로의 중심 이동을 위한 규정 등 개정 작업을 첫 권고안으로 채택하기로 의결했습니다.

★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병이 집중된 인천 강화군의 돼지 전부를 살처분하고 있는 가운데, 농가에 대한 보상까지는 상당한 시일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 경찰이 이른바 ‘버닝썬 사태’ 당시 가수 승리 등과 유착 의혹이 불거진 윤모 총경에 대한 수사를 계속 진행 중이라고 30일 밝혔습니다.

★ 대마 및 마약 소지 혐의로 적발된 홍정욱 전 한나라당(자유한국당 전신) 의원의 첫째 딸이 구속을 면했습니다.

★ 국민연금에 20년 이상 가입한 노령연금 수급자가 60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여의도순복음교회는 “10월 3일 광화문에서 ‘문재인 하야 범국민투쟁본부’가 개최하는 ’10·3 국민투쟁대회’에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성도들을 동원할 것이라는 소문이 떠돌고 있지만, 이는 전혀 사실무근이라는 점을 분명히 한다”고 30일 밝혔습니다.

★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는 국내외 투자 여건을 살펴 국내주식 위탁 부문의 배당주형, 액티브퀀트형 위탁운용사를 추가 선정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 ” 정부가 기아자동차에 대해 협력업체 16개사의 노동자 860명을 불법파견으로 판단하고 직접고용 명령을 내렸습니다.

★ 고가 요금제와 연계한 보조금 차등 지급 등 이통사의 불공정 행위를 규제하는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이 시행된 지 5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2014년 10월 시행된 단통법은 이통사와 각 대리점이 단말기 출고가와 보조금, 판매가 등을 투명하게 공시하고 그 이상의 보조금을 주지 못하도록 했습니다.

★ 제주도의 대표적인 자연환경인 곶자왈 인근에 대형 동물원 건립이 추진되자 주민과 환경ㆍ동물권 단체들이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사업을 추진 중인 제주동물테마파크 측은 주민과 환경ㆍ동물권 단체들의 주장을 반박했습니다.

★ 29일 카자흐 바스토베에서 14세의 소녀가 휴대폰을 충전기에 꽂고 음악을 듣고 잠을 자다 휴대폰이 터지는 사고가 발생, 머리에 부상을 입고 숨졌습니다. 소녀는 휴대폰을 이용해 음악을 들으며 자는 것이 습관이었습니다.

(경제)
★ 서민형 안심전환대출 신청이 당초 예상을 크게 뛰어넘으면서 60% 이상의 신청자들이 탈락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 치사율이 100%에 이르러 ‘돼지 흑사병’으로도 불리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국내에서 발생한 지 2주째에 접어들었습니다. 지난 27일 이후 현재까지 사흘째 추가로 ASF 확진 판정을 받은 농가는 없었습니다.

★ ‘일본 엔화가 올해 말까지 계속 강세를 보일 전망입니다.
세계 경기침체 위험이 커지면서 안전자산 수요가 많이 늘어난 데다, 엔고를 막기 위한 일본은행(BOJ)의 정책수단도 제한적이기 때문입니다.

★ 생산·소비·투자가 5개월 만에 동반 증가했습니다. 그러나 이른 추석과 신차 판매에 따른 반짝 효과일 뿐 경기 호전 신호로 보기 어렵다는 평가가 지배적입니다.

★ 한·일 경제 갈등에서 시작된 일본 제품 불매운동으로 ‘판매량 급감’ 직격탄을 맞은 일본 완성차 브랜드 닛산이 ‘한국 시장 철수’ 대신 국내 판매망 구조조정을 선택하고 “한국 시장에서의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 지난 6월 말 일반분양 후 첫 실 거래입니다.
매물 나오는 대로 최고가 거래. 30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분양한 서초그랑자이 입주권은 분양가 대비 벌써 7억원 가량의 웃돈이 형성됐습니다.

★ 군산 경제가 무너지고 있습니다. 근로자들이 즐겨 찾던 식당이 줄줄이 문을 닫았습니다. 한 부품업체 근무자는 “이른바 맛집만 겨우 살아남았을 뿐 원룸, 식당은 ‘초토화’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 원/달러 환율이 하락 마감했습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3.7원 내린 달러당 1,196.2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 홍콩 증시는 30일 미중 대립 완화 기대가 후퇴하고 시위 사태 장기화로 속락 개장했다가 중국 경기호조 소식에 투자 심리가 호전하면서 반등 마감했습니다. 항셍지수는 이날 지난 27일 대비 137.46포인트, 0.53% 올라간 2만6092.27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 오늘의 생활영어.
(She is trying to take a train using her pass.) Come on… How come it doesn’t work?
(그녀가 패스를 사용해 기차를 타려고 한다.) 왜 이러지… 이게 왜 안 되는 거야?
Excuse me. Can I help you?
실례합니다. 제가 도와드릴까요?
Yes, please. I don’t know why, but this pass doesn’t work.
네, 도와주세요. 왜 그런지 모르겠는데, 이 패스가 안 되네요.
What’s the problem?
뭐가 문제죠?
Oh, it says there’s no money left on this card.
아, 이 카드에 돈이 남아 있지 않다고 되어 있네요.
Go to that machine and deposit more money on your pass.
저 기계로 가셔서 패스에 돈을 더 충전하세요.
Does that machine take credit cards?
저 기계 신용 카드로 되나요?

(그녀가 패스를 사용해 기차를 타려고 한다.) 왜 이러지… 이게 왜 안 되는 거야?
실례합니다. 제가 도와드릴까요?
네, 도와주세요. 왜 그런지 모르겠는데, 이 패스가 안 되네요.
뭐가 문제죠?
아, 이 카드에 돈이 남아 있지 않다고 되어 있네요.
저 기계로 가셔서 패스에 돈을 더 충전하세요.
저 기계 신용 카드로 되나요?

★ 오늘의 말씀.
베드로후서 1장3절.
그의 신기한 능력으로 생명과 경건에 속한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셨으니 이는 자기의 영광과 덕으로써 우리를 부르신 자를 앎으로 말미암음이라.
이상으로 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