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지역 한인교회협의회는 2020년4월12일 오전 6시 부활절새벽연합예배를 온라인으로 드렸다.
이범 목사(부회장)의 인도로 진행된 예배는 김재학 목사(회장)의 부활의 선포, 찬송150장 ‘무덤에 머물러’에 이어 임헌묵 목사(서기)의 기도, 박희숙 목사(회계)의 성경봉독[요한복음 11장 17-26절]에이어 김재학 목사의 ‘믿음으로 부활의 기쁨을 노래하라’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였다.
김목사는 설교에서 예수님께서는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라는 성경구절을 전하면서 “어려운 이러한 시기에 주님께로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신앙인이 되어야 한다.”고 전하였다.
이어 합심기도로 COVIC-19 감염자. 가족. 의료진들을 위하여 김찬영 목사(부서기), 워싱턴지역 교회와 한인사회를 위하여 안효광 목사(총무), 대한민국과 북한을 위하여 양경욱 목사(부회계), 미국, 전세계나라를 위하여 이택례 목사(부총무), 워싱턴 교협과 선교사를 위하여 문선희 집사(기도&재정이사장), 등이 기도 하였다. 안효광 목사(총무)의 광고에 이어 찬송가159장 ‘할렐루야 우리예수’를 부른 후에 김재학 목사의 축도로 마치었다.
광고에는 코로나19바이러스사태로 인하여 같이 모여서 드리지는 못 하였으나 온라인을 통해 함께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어 감사 드린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감염자와 의료진들 그리고 성도들을 위해 함께 기도하여 어려움을 이겨내는 교협이 되자고 전하였다.
HiUSKorea.com 이태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