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16일 하이유에스코리아뉴스에서 보내드리는 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뉴스브리핑은 친절하고 잇몸 치료 잘하는 나투라치과 협찬입니다.
피 한방울로 대장암을 진단한다.
★ 경북대 연구진이 소량의 혈액으로 대장암을 간단?신속하게 진단할 수 있는 새로운 분석방법을 개발했습니다.
경북대 화학과 이혜진 교수와 이상혁 박사과정생,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이지은 책임연구원이 이끄는 연구팀이 대장암 진단 바이오마커로 알려진 단백질 ‘hnRNP A1’의 혈액 내 존재 양을 간단하게 측정해 대장암 유무를 진단하는 분석방법을 개발했습니다.
(국제)
★ 15일 미 폭스뉴스는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코로나19가 중국 우한의 연구실에서 유래한 것이라는 추측에 힘이 실리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우한 연구실의 부실한 관리로 감염자가 발생했고 인근 시장으로 확산했다는 것입니다. 폭스뉴스는 중국이 생물학 무기 개발 목적이 아니라 바이러스 퇴치 능력에서 미국보다 우월함을 입증하기 위해 연구를 진행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주요 산유국들이 역사상 최대 규모의 원유 생산량 감축에 합의한 지 이틀 만에 국제유가가 또다시 10% 급락했습니다. 공급 조절이 유가 제어에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수요절벽으로 인한 저유가가 장기적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예측이 나옵니다.
★ 일본에서 코로나19 감염자가 급증하면서 의료 붕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일본 매체는 계속해서 의사들의 진료거부 등 실태를 보도하며 위기감을 고조시키고 있습니다.
★ 덴마크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취했던 휴교 조치를 일부 해제했습니다.
★ “홍콩 증시는 16일 코로나19 우려가 이어지는 가운데 전날 미국 경제지표 악화로 뉴욕 증시가 하락한 것이 투자 심리에 부담을 주면서 속락해 마감했습니다.
★ 일본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긴급사태 선언’ 발령 지역을 기존 수도 도쿄 등 7개 지역에서 전국으로 확대할 방침을 굳혔습니다.
★ 미국 경제에 ‘재앙’과 같은 기록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경제 봉쇄가 시작된 지난 3월 경제 지표가 예상보다 훨씬 나쁘게 나오고 있는 것입니다. 미 중앙은행(Fed)이 “경제가 갑작스럽고 가파르게 위축되고 있다”고 경고할 정도입니다.
★ 중국이 신장 위구르자치구에 있는 뤄부포호 핵실험장에서 핵실험을 했을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 15일 프랑스 파리의 세계적 문화재 노트르담 대성당이 화재로 소실된 지 1년이 지났습니다. 지난해 4월 15일 원인이 정확히 밝혀지지 않은 화재로 첨탑과 지붕을 잃은 뒤 프랑스 당국은 복구를 위한 안정화 작업에 매진했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이 작업마저 전면 중단되면서 노트르담 대성당의 예전 모습을 보는 일은 더욱 요원해졌습니다.
★ 필리핀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연일 200명을 넘어서는 등 빠른 속도로 증가해 동남아시아에서 코로나19 최다 발생국이 됐습니다.
(정치)
★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4·15 총선 결과와 관련해 “위대한 국민의 선택에 기쁨에 앞서 막중한 책임을 온몸으로 느낀다”고 말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습니다.
★ 21대 총선 정당 투표 개표 결과 비례대표 의석은 미래통합당의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이 19석, 더불어민주당의 위성정당 더불어시민당이 17석을 각각 갖게 됐습니다.
★ 무소속 신분으로 4·15 총선에서 생환한 권성동 의원(강원 강릉시)이 16일 미래통합당에 복당을 신청했습니다.
★ 친문(친문재인)·친조국(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표방하면서 4·15 총선에서 선전을 기대했던 열린민주당의 앞날이 16일 극도로 불투명해졌습니다.
★ 4·15 총선 참패로 공황 상태가 된 미래통합당은 지도 체제까지 무너지면서 더욱 어수선한 분위기입니다.
투톱으로 선거를 이끌었던 황교안 대표와 김종인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이 동시에 자리에서 물러난 데 따른 것입니다.
★ 20대 국회에 비례대표로 발을 들였던 의원 중 5명은 21대 총선에서 다시 ‘금배지’를 달게 됐습니다.
(사회)
★ 검찰이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당선자 가운데 94명을 입건해 90명에 대한 수사를 진행 중입니다.
★ 텔레그램 ‘박사방’ 조주빈의 오른팔로 알려진 ‘부따’ 강훈 측이 신상공개 처분을 취소해달라며 소송을 냈습니다.
★ 폐경기에 접어들지 않은 여성이 유방암으로 화학항암치료를 받을 경우 뼈 강도가 약해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습니다.
★ 아일랜드에서 입국해 자가격리 중이던 20대 남성이 21대 총선 투표일인 15일 투표하겠다고 외출한 뒤 경로를 이탈해 당구장, PC방 등을 다닌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 정세균 국무총리가 3일후 종료를 앞둔 강도높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해 “경제적 측면에서는 완화가 바람직하지만 여건이 갖춰지지 않은 상태에서 섣불리 접근하면 그 파장을 감당하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 중고차업체에서 훔친 번호판을 자가용에 부착해 운행한 혐의로 4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A씨는 세금 체납으로 자가용 번호판이 영치되자 2018년 10월과 12월 두 차례에 걸쳐 울산의 한 중고차 매매업체에서 번호판 2개를 훔쳤습니다.
(경제)
★ 4·15 총선에서 기록적인 압승을 거둔 더불어민주당과 문재인 정부를 향해 경제학계가 ‘경제 살리기’에 적극 나설 것을 주문했습니다.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하기 위해 야권과 초당적으로 협력할 것도 당부했습니다.
★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연 1.26%로 넉 달째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은행연합회는 3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가 연 1.26%로 전월 대비 0.17% 포인트(p) 하락했다고 16일 공시했습니다.
★ 코로나19 여파로 직원 300여 명을 구조조정하는 초강수 대책을 낸 이스타항공이 ‘셧다운(일시 중지)’ 기간까지 연장합니다.
★ “청와대와 여당이 한목소리로 긴급재난지원금 ‘신속 지급’을 주문하면서 ‘속도’에 방점이 찍히고 있습니다. 확보가 쉬운 공적 자료를 컷오프(배제) 기준으로 설정했고, 신청이나 지급 절차도 최대한 간소화한다는 계획이며 다만 건강보험료를 기준으로 고수해 자영업자와 맞벌이 부부에게는 여전히 불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 중국에서 시중 은행이 내부 테스트 중인 인민은행 디지털 화폐로 추정되는 사진이 인터넷에서 유출됐습니다. 중국에서는 인민은행이 세계 중앙은행 중 최초로 디지털화폐를 발행할 날이 더 가까워졌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 16일 원/달러 환율이 11원 넘게 급등해 1,220원대에서 마감했습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종가보다 11.4원 오른 달러당 1,228.7원에 마감했습니다.
★ 뉴욕증시가 내림세로 돌아섰습니다.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실물경제의 충격이 눈으로 확인되면서입니다. 소비와 생산이 증발했고 기업 이익은 급감했습니다..
★ 오늘의 생활영어.
The midterm is next week, right?
중간고사가 다음주야. 맞지?
Yeah, right. It’s midterm already.
응, 맞아. 벌써 중간고사라니.
Still, three subjects have been replaced by the assignments, and only one is a test.
그래도, 세 과목은 과제로 대체됐고, 한 과목만 시험이잖아.
But I don’t want to study even one subject!
그렇지만 그 한 과목마저도 공부하기 싫은걸!
I have the same feeling as you. I’m wondering if I should change my major.
나도 너랑 같은 맘이야. 전공을 바꿔야 되는 건 아닌지 고민이네.
What major are you so interested in?
무슨 전공이 그렇게 흥미로운데?
I personally like psychology because you can perceive what people think.
나는 개인적으로 심리학을 좋아해. 왜냐하면 사람들이 생각하는 걸 알 수 있잖아.
I am also very interested in psychology!
나도 심리학에 관심이 많아!
That’s an interesting area. I’m graduating next year, but I want to think about it.
흥미로운 분야지. 난 내년에 졸업이지만, 고려해 보려고.
Yes. I hope you make a good choice.
그래. 좋은 결정을 하길 바라.
중간고사가 다음주야. 맞지?
응, 맞아. 벌써 중간고사라니.
그래도, 세 과목은 과제로 대체됐고, 한 과목만 시험이잖아.
그렇지만 그 한 과목마저도 공부하기 싫은걸!
나도 너랑 같은 맘이야. 전공을 바꿔야 되는 건 아닌지 고민이네.
무슨 전공이 그렇게 흥미로운데?
나는 개인적으로 심리학을 좋아해. 왜냐하면 사람들이 생각하는 걸 알 수 있잖아.
나도 심리학에 관심이 많아!
흥미로운 분야지. 난 내년에 졸업이지만, 고려해 보려고.
그래. 좋은 결정을 하길 바라.
★ 오늘의 말씀.
갈라디아서 5장1절.
그리스도께서 우리로 자유케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세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
이상으로 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