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하고 메릴랜드 한인회(회장 이태수)는 매년 진행해 왔던 ‘한국문화축제’를 올해도 열기로 하였다.
오는 10월31일 토요일 오후2시 엘리컷 시에 위치한 콘텐니얼 공원에서 개최될 문화축제 프로그램은 1부 만남과 나눔(힙합과 데제이 공연, 제5주년 코리안웨이 기념식, 그리고 2부 제43회 한인의날 한국 문화축제의 순서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의 출연진은 힙합가수 디제이 trudi Henderson 가수, 풀물패 한판 정승호 소리꾼(박경주 고수), 주상희 , 정수경, 권기선, 안정희, 황태호씨 등이며 태권도, 한국민화전시, 민속놀이등이 진행되며 각종 한국음식과 음료판매가 이뤄진다. 물론 무료입장이다.
이태수 메릴랜드한인회 회장은 “코로나19바이러스로 어려운 때에 이러한 행사를 열 수 있는 것을 감사하다.”며 “COVID-19의 극복을 위한 단체 및 업체의 후원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하였다.
자세한 내용은 www.koreanmd.org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주최는 COVID-19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 박춘근, 부위원장 허인욱 등이다. 또한 대회장은 김경태, 준비위원장 박로사, 운영위우너장 권기선, 주병규이다. 주최 측에서는 각별히 행사 참여 및 공연 관람시, 안전거리 유지 및 마스크착용을 주문하고 있다.
HiUSKorea.com 이태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