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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한인복지센터에서는 버지니아에서 제공하는 난방보조금 프로그램 신청 접수를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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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전 걱정말고, 주정부 난방비 보조 프로그램에 노크 해보자”… 복지센터에서 신청 돕고 있어

코로나 팬데믹으로 경제적 고통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한인들에게 날씨마저 점점 더 추워지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겨울은 지난해 겨울보단 추울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이에 워싱턴 한인 복지센터 (이사장 변성림)가 버지니아 지역 어려운 한인들의 겨우살이를 위해 난방비 보조 프로그램(Heating Assistance Program)의 신청 접수를 돕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연방 정부의 지원을 받아 저소득층 가정에 일정 금액의 난방비 보조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거주하는 곳의 카운티 사회복지국 사무실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난방비 보조 프로그램 접수는 지난 10월 13일부터 시작되었으며 11월 13일까지 계속되며 자격 기준 심사 후 승인을 받으면 12,1,2월 난방비 보조를 받게 된다.

가족 수에 따른 월 소득기준은 다음과 같다.
1명 – $1,383/ 2명 – $1,868/ 3명 – $2,353/ 4명 – $2,839/ 5명 – $3,324

신청서와 아울러 구비서류는 1) 가족 수입 증명서(1개월 전), 2) 난방비/냉방비 청구서(1개월 전), 3) 영주권자(영주권 5년 이상)일 경우 영주권 사본 등이다.

현재 복지센터는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에 따른 철저한 방역 지침을 준수하고 있으며, 사전 예약자에 한해 제한적인 사무실 대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예약 및 문의: 워싱턴 한인복지센터 애난데일 오피스, 703-354-6345 (117)

웹사이트: http://www.dss.virginia.gov/benefit/ea/ (사회복지국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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