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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확대 임원회의를 인터넷 화상회의로 진행하고 있는 워싱턴 민주평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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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미주지역회의] 올해는 한국방문 아닌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제19기 민주평통 미주지역회의’가 오는 28일 29일 양일간 열린다.

2년에 한번 한국서 열리던 미주지역회의는 온오프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평통 자문위원 지역회의와 각 협의회 정기회의로 미주 각 지역에서 진행된다.

이번 각 지역 회의에는 민주평통자문회의 의장인 문재인 대통령의 영상 인사말과 정세현 수석부의장의 기조연설 그리고 이인영 통일부장관과 강경화 외교부 장관의 “통일정책 방향’과 “재외동포의 평화공공외교”에 대한 강연이 있다. 또한각 지역 활동 소개와 평화공공외교,정년자문위원 활동 그리고 여성 자문위원들의 정책 건의등으로 열린다.

동부 시간 28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두시간에 걸쳐 열리는 ‘미주지역회의’는 미주지역 20개 협의회 1600여명의 자문위원들이 온 오프중 편한 방식으로 참여하며, 각각의 지역협의회는 자체 행사로 지역 정기회의를 개최한다.

민주평통 워싱턴 협의회는 100여 명의 자문위원들이 참여할 예정이며 자체 행사로 평화공공외교와 한인사회와의 연대 활동등을 주제로한 분담 토론의 시간과 정전협정을 종전선언으로의 전환을 위한 사업계획등 향후 평통 활동 방향과 사업 논의등이 있을 예정이다.

민주평통은 이번 미주지역회의를 통해 종전선언 지지 성명서 발표와 한반도 전쟁 종식을 위한 시민사회의 대미 평화공공외교를 더욱 힘있게 펼쳐 나가기 위한 다양한 논의들도 계획하고 있다.

이재수 회장은 “변화되고 있는 세계 정세를 반영하여 한반도 전쟁 종식과 평화 정착을 위한 공공외교의 길에 우리 겨례의 의지와 힘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활동이 요구되어 지고 있고,이런 자신감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Hiuskorea.com 이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