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 페어팩스 카운티에 자율 주행 전기 셔틀이 등장하여 어제(22일)부터 운행중이다.
릴레이라고 불리우는 이 최첨단 무인 차량은 한인들도 많이 거주하며 쇼핑 및 생활 커뮤니티로 각광 받고 있는 메리필드 모자익(Mosaic) 지역에서 던로링(Dunn Loring) 지하철역을 순환 한다. 이 구간 소요시간은 15분 정도이다.
자율 전기 셔틀은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전 10 시부터 오후 2 시까지 약 15~20 분 간격으로 운행되며 최대 시속 10 마일로 운행된다.
22일 있었던 시승 행사에는 제프 멕캐이 페어팩스 군수와 페어팩스 군수 출신인 제리 코넬리 연방 하원의원도 함께 했다.
멕캐이 군수는 “Fairfax County 에서는 항상 혁신을위한 새로운 기회를 개선하고 모색하고 있다. 이 셔틀은 Fairfax 카운티, Dominion Energy, 버지니아 교통부, 버지니아 공대 교통 연구소 및 조지 메이슨 대학교가 참여한 공공-민간 파트너십의 결과이다”고 설명했다. 이 셔틀 프로그램은 버지니아 주에서 최초로 공공 자금으로 이루어졌다.
탑승은 무료이고, 12명의 승객이 탈 수 있지만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한 번에 3명 만 탑승할 수 있다. Relay의 실시간 예상 도착 및 출발 정보를 알고 싶으면 고객 서비스 전화 703-339-7200 으로 하면되고, Relay 및 파일럿 프로젝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fairfaxcounty.gov/transportation/autonomous-shuttle-pilot을 참조하면 된다.
Hiuskorea.com 강남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