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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팬데믹으로 야외 공원에서 회의를 가진 '워싱턴여성회' 임원들.(뒷줄 왼쪽이 김유숙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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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여성회] 이달 24일 한미문화축제 개최, “올해 장학기금 파티 취소”… 임원회의에서 결정

워싱턴여성회(회장 김유숙)는 지난 6일 에난데일 소재 메디슨 디스트릭 파크에서 임원미팅을 갖고 10월 24일 개최될 한미문화축제(미술 예술전시회) 준비와 올 하반기 사업계획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Springfield Golf Country Club에서 개최될 미술 예술전시회에는 15명의 워싱턴여성회 회원들의 작품들이 전시 된다. 작품 중에는 회원 대부분이 평소 취미를 살려 만들어 온 것이지만 몇 분의 프로작가 작품도 있다.

수채화, 수묵화, 유채화, 민화 등의 그림과 도자기, 종이접기, 공예 등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작품을 전시함으로써 서로를 응원하고 어려운 시기에 서로 기쁨을 나누는 뜻깊은 행사가 될것으로 기대 되고 있다.

김유숙 회장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회원과 회원가족 및 지인들만 한정 초대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워싱턴여성회 하반기 계획으로는 11월 14일 포토멕 포럼에서 개최하는 자랑스런 워싱토니안 수상식에 단체공로상 수상을 위해 참여하며, 한국전 발발 70주년인 올 연말까지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추모의 벽 건립기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매년 빠짐없이 12월 둘째 주 열렸던 “장학기금 연말벵큇”은 코로나19 사태로 올해는 개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전시회에 참가할 작가소개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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