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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쓰이는 소소한 ‘집안 고칠거리’] 돈 안들이고 “쉽게 해결해보자”

오늘은 추수감사절 연휴 마지막 날이다. 시간 많을 때 셀프 집 수리 한번 해 보자. 코로나 팬데믹으로 매일 집콕해야 하는 분들께서도 평소 신경을 거스르게 했던 집안의 소소한 일거리들을 해결해보자. 여기 누구나 손 쉽게 할 수 있고, 돈 안 들어가는 집 수리 방법 몇 가지를 소개해드린다.

▼ 삐걱거리는 문이나 캐비닛 해결

WD-40를 사러 홈디포에 갈 필요 없다. 부엌에 있는 요리 스프레이인 Baking Cuisson, Grilling Grillades 등을 삐걱거리는 문이나 캐비닛 경첩에 조금만 뿌려보자. 신기하게 조용해질 것이다.

▼ 못 구멍 자국이 눈에 거슬린다면

크레용을 사용하여 못 구멍에 강하게 문질러 채우기만 하면 된다. 단 벽의 색상과 밀접하게 일치해야 한다.

▼ 깨어진 전구 안전하게 풀기

집집마다 깨어져 방치되어 있는 전구를 종종 볼 수 있다. 그것은 전구를 새것으로 갈다가 오래된 전구가 깨어졌기 때문이다. 맨손을 사용하면 베일 위험이 있고, 그렇다고 펜치를 사용해도 잘 나오지 않는다. 이럴 때는 감자를 반으로 잘라 깨진 전구에 밀어 넣고 시계 반대 방향으로 천천히 돌리면 된다. 이때 반드시 전원을 끄고 보호 장갑을 착용할 것을 권한다.

▼ 나사 머리 부분이 헐거워 잘 풀리지 않을 때

드라이버를 사용하기 전에 스크루 머리 위에 고무 밴드를 끼우면 쉽게 풀린다. 마치 병마개 오픈할 때 고무장갑을 사용하는 원리를 생각하면 되는 것이다.

▼ 삐걱거리는 바닥 보드 해결

나무 바닥이 삐걱거리는 이유는 나뭇조각이 서로 문지르고 있기 때문이다. 이때 베비 파우더를 보드의 균열 진 틈에 살며시 밀어 넣으면 된다.

▼ 카펫의 ‘눌려 찌그러진 부분’ 되돌려 놓기

집안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 장롱이나 소파를 이동시키고 나면 눌려진 카펫 자국이 눈에 거슬린다. 이럴 때는 그 부분에 얼음 규브를 놓고 녹을 때까지 기다린다. 물이 카펫에 흡수되고 완전히 건조되면 딱딱한 털이 많은 브러시를 사용하면 된다.

▼ 욕실이나 부엌 타일 보수

타일 사이에 줄눈이 오염됐을 때는 세제로 잘 닦는다. 그래도 해결이 되지 않으면 드라이버 등으로 줄눈을 긁어내고 화이트 시멘트를 개어 살짝 메운다. 미세하게 금이 간 타일은 순간접착제를 사용해 때운다.

Hiuskorea.com 강남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