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한인 복지센터 (이사장 변성림)와 Virginia Hospital Center가 공동 주최하는 ‘전립선암과 유방암 건강식’ 세미나가 12월 15일 화요일 오후1:30분 부터 3:00 까지 줌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열린다.
세미나는 버지니아 알링턴에 위치한 ‘Virginia Hospital Center’ 병원에서 종양학 영양사로 근무하고 있는 신디아 최가 진행할 예정이다. 남성들을 위한 전립선암과 여성들을 위한 유방암 건강식을 함께 진행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유전자가 암 발생에 어느 정도 영향을 주지만, 암 발생은 대부분 유전되지 않는 후천적 요인, 즉 흡연이나 특정 음식의 섭취, 활동적인 생활 양식과 같은 행동적 요인에 크게 영향을 받는다.
그렇다면 전립선 암과 유방암 예방을 위한 건강한 생활은 어떤 것이고, 암 예방을 위한 건강식은 어떤 것이 있을까? 그리고 전립선암과 유방암에 걸린 환자에게 좋은 건강식 요리법 또한 제공할 예정이다.
세미나 참석은 무료이나 사전 등록자에 한해 줌 링크가 제공된다.
등록과 문의: 미숙헤어, 소예슬 Health Project Coordinator. 703-354-6345 (ext. 118, 127), mhare@kcscgw.org, ysoh@kcscgw.org
한편 워싱턴 한인 복지센터는 페어펙스 카운티의 지원을 받아 Community Health Project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 사회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교육, 홍보, 다양한 새미나와 건강 자원 연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