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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3일 뉴스브리핑] 코로나 검사 결과 17분만에 알 수 있는 기술 개발…

★ 12월3일 하이 유에스 코리아뉴스에서 보내드리는 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뉴스 브리핑은 격조 높은 분위기 한강식당과 잇몸치료 잘 하는 나투라 치과, 친절하고 섬세한 앤드류 김 치과 제공입니다.

코로나 검사 결과 17분만에 알 수 있는 기술 개발…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합효소 연쇄반응(PCR) 검사 결과를 현장에서 17분만에 받아 볼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습니다.
브리핑에 나선 천진우 IBS 나노의학연구단장은 “나노물질을 이용해 코로나19 바이러스를 17분 이내에 정확히 검출하는 현장진단 기술을 개발했다”며 “역전사 반응과 증폭에 11분, 검출 및 진단에 3분이 걸린다. 검체 채취 후 처리 과정까지 고려하면 17분 정도면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국제)
★ 미국과 영국 등에서 코로나19 백신 상용화를 목전에 두고 있지만, 어린이와 청소년용 백신이 보급되려면 더 시간이 필요하다고 워싱턴포스트(WP)와 뉴욕타임스(NYT)가 2일 보도했습니다.

★ 1979년 10월26일 박정희 전 대통령 살해 후 내란 목적 살인 및 내란미수죄로 사형이 집행된 김재규 전 중앙정보부장의 여동생이 외신과 인터뷰에서 내란 혐의를 부정했습니다.

★ 오바마뿐만이 아니다. 조지 W 부시(아들 부시).빌 클린턴 등 전직 대통령들이 일제히 ‘라이브 백신 접종’을 자처했습니다. 코로나19의 위험성을 경시하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대신, 전직들이 ‘리더십 공백’을 메우고 있다는 평가도 나오는 이유입니다.

★ 연일 선거 부정을 주장하며 대선 결과를 인정하지 않고 있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번에는 미리 녹화한 46분짜리 연설 영상을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올렸습니다.

★ 영국이 세계 최초로 코로나19 백신의 사용을 허가하면서 전 세계 백신 접종이 본격화됩니다.

★ 중국이 기존 대국 중심에서 주변국도 동등하게 중시하는 외교 정책으로 전환하려는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 중국이 국내 중견 게임사인 컴투스의 모바일 게임에 대한 자국 내 서비스 허가(판호)를 승인했습니다.

★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퇴임 전에 자녀와 측근뿐 아니라 본인까지 사면할 수 있을까?. 2일 월스트리트저널, CNN, USA투데이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헌법으로 보장된 미국 대통령의 사면 권한은 상당히 막강해서 자녀와 측근은 기소되기도 전에 미리 사면해둘 수 있습니다.

★ 미국 고위 공직자들이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대놓고 위반하거나 무시하는 행태가 잇따라 드러나면서 ‘내로남불’ 논란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정치)
★ 문재인 대통령이 3일 법무부의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징계 추진에 대해 “절차적 정당성 확보”를 지시하고, 법무부가 징계기일을 10일로 연기함에 따라 일촉즉발로 치닫던 위기 국면이 일단 숨 고르기에 들어갔습니다.

★ 무소속 홍준표 의원은 3일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가 자신의 복당 문제에 ‘상당 기간 어렵다’고 말한 것과 관련, “배은망덕하다”고 말했습니다.

★ 민주당은 윤석열 총장을 넘어 검찰 조직이 갈수록 정치화 하고 있다면서 비판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검찰 총장 찍어 내기가 국제적인 망신을 사고 있다면서 징계 절차를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 32년 만에 전면 개편되는 지방자치법 개정안이 국회 행안위를 통과했습니다.

★ 호텔을 개조해 임대 주택으로 공급하는 정부의 ‘호텔형 임대주택’ 정책에 대해 과거 대통령비서실 홍보수석비서관을 지낸 조기숙 이화여대 교수가 비판했습니다.

★ “윤석열(검찰총장)의 이익을 위해 지지자를 배신하고 해서는 안 될 일을 했는지 솔직히 이유를 밝혀라.” ‘나는 꼼수다’(이하 나꼼수) 공동진행자였던 친여 방송인 김용민 씨가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쓴 글입니다.

★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의료계와 원점에서 재논의키로 했던 공공의대 설계비가 내년 예산안에 대폭 증액돼 반영된 것으로 3일 확인됐습니다.

(사회)
★ “출제 계획을 세우는 단계부터 (수험생들이) 어렵다는 인상을 받지 않도록 최대한 주의를 기울였다.” 3일 실시된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전반적인 출제 기조는 성기선 한국교육평가원 원장의 이 한마디로 요약됩니다.

★ 윤석열 총장이 업무에 복귀한 이후 검찰의 원전 수사에 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감사원의 감사를 앞두고 자료를 삭제하거나 그걸 지시한 혐의로 산업부 공무원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한 데 이어서 이제는 그 윗선으로 수사가 더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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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른바 ‘판사 사찰’ 의혹이 불거진 대검찰청의 법관 정보수집 문건과 관련해 현직 판사들의 반발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 화장품·뷰티 관련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오송 ‘국제 K-뷰티스쿨’ 설립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입니다.

(경제)
★ 원·달러 환율이 2년6개월 만에 1100원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위험자산 선호와 달러 약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한국의 수출 호조로 외국인 투자가 몰리면서 원·달러 환율이 하방 압력을 받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 “SK그룹이 3일 박정호 SK텔레콤 사장과 유정준 SK E&S 사장을 부회장으로 각각 승진 임명하고 최태원 회장이 강조해 온 ‘파이낸셜 스토리’ 추진을 가속화하기로 했습니다.

★ 최근 급증한 신용대출의 속도 조절을 위해 금융당국이 신용대출 규제를 강화하고 나선 것과 발맞춰 은행들이 대출금리 인상, 우대금리 축소 등으로 고소득자를 중심으로 한 ‘신용대출 조이기’에 나서고 있습니다.

★ 전북에 이어 경북 농장에서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 3일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3원 80전 떨어진 1,097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 뉴욕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스탠다드앤푸어스 500 지수는 또 다시 사상최고치를 갈아치운 반면 나스닥종합지수는 하락했습니다..

★ 오늘의 영어 회화.

Let’s make room for John for a meal.
존과 함께 식사할 자리를 마련하자.
Who is John?
존이 누군데?
He’s the new employee in our department.
우리 부서의 신입사원이야.
There’s only one new employee this time. The fewest people have been hired.
이번 신입사원은 한 명이네. 가장 적은 인원이 뽑혔구나.
That’s right. That’s why we have to take care of him, so he can adjust well.
맞아. 그래서 그가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우리가 챙겨줘야 해.
I don’t think it’s necessary.
내 생각엔 그럴 필요까지는 없을 거 같은데.
Wouldn’t it be nice for him to have dinner with our team?
팀원들과 저녁 식사를 하면 그에게 좋지 않겠어?
That’s a good idea.
그건 좋은 생각이다.
Speaking of which, how about this week?
말이 나온 김에, 이번 주는 어때?
That’s not possible. I’ve got to work overtime all week.
그건 불가능해. 이번 주 내내 내가 야근을 해야 할 것 같아.

존과 함께 식사할 자리를 마련하자.
존이 누군데?
우리 부서의 신입사원이야.
이번 신입사원은 한 명이네. 가장 적은 인원이 뽑혔구나.
맞아. 그래서 그가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우리가 챙겨줘야 해.
내 생각엔 그럴 필요까지는 없을 거 같은데.
팀원들과 저녁 식사를 하면 그에게 좋지 않겠어?
그건 좋은 생각이다.
말이 나온 김에, 이번 주는 어때?
그건 불가능해. 이번 주 내내 내가 야근을 해야 할 것 같아.


★ 오늘의 말씀.
이사야43장2절

네가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 내가 함께할 것이라 강을 건널 때에 물이 너를 침몰치 못할 것이며 네가 불 가운데로 행할 때에 타지도 아니할 것이요 불꽃이 너를 사르지도 못하리니.

이상으로 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