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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달러 현금지급, “어젯밤부터 입금되기 시작했다”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은 29일(화) 오후에 있은 그의 트윗에서 “코로나19 구호 패키지의 600달러 현금 지급이 오늘 밤부터 미국인의 은행 계좌에 입금되기 시작할 수 있고, 체크는 수요일(30일)부터 우편으로 보내기 시작한다”고 밝혔다.

연방정부의 현금 지원은 개인 연소득이 7만5,000달러(부부합산 15만 달러) 이하 가구에 성인과 부양자녀 당 각각 600달러씩이 지급된다. 이 보다 높은 소득의 개인은 100달러 당 5달러씩 감소된 현금을 받게 된다. 2019년 IRS 세금 보고 시 사용한 개인 은행계좌가 있는 사람들은 직접 계좌로 지불금을 받게 되며, 그외 사람들은 수표 또는 선불 카드의 형태로 우편으로 받게된다. 선불 카드는 재무부 인감이있는 흰색 봉투에 배달될 것이다.

만약 구제 현금 600달러를 세금 마감 기한인 1월 15일까지 받지 못하거나, 아직도 제1차 경기부양 현금(성인 1200달러, 아동 600달러)을 받지 못한 사람은 2020년 세금 보고를 할 때 세금 공제를 청구할 수 있다. 세부 사항은 IRA 웹 페이지(www.irs.gov/newsroom/recovery-rebate-credit)를 참고하거나 회계사와 상담하면 된다.

또한 연방정부 추가 특별실업수당은 3월14일까지 주당 300달러의 추가 특별실업수당을 받게 된다. 다만 만료일이 지난 27일 대통령이 서명했기에 11주가 아닌 10주 동안만 지급될 수도 있다.

하이유에스코리아(Hiuskorea.com) 강남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