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월23일 하이유에스코리아뉴스에서 보내드리는 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뉴스브리핑은 친절하고 잇몸 치료 잘하는 나투라치과 협찬입니다.
김성준 ‘치맛속 몰카’ 한번이 아니었다..피해자 최소 7명.
★ 지난해 7월 지하철역에서 여성의 특정 신체 부위를 불법 촬영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성준 전 SBS 앵커가 이전에도 여성 최소 6명을 불법 촬영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제)
★ 전기차 제조업체 테슬라의 시가총액이 22일 처음으로 1000억 달러(약 116조원)를 넘어서면서 최고경영자인(CEO) 일론 머스크가 3억 4700만 달러(약 4042억원)의 성과급을 받을 수 있을지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인 ‘우한 폐렴’이 급속히 확산하자 중국 정부가 급기야 진원지인 ‘우한 봉쇄’라는 초강수를 뒀다. 하지만 이미 해외 확진자가 6명이나 나왔고 의심 환자도 10여명에 달해 너무 늦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 유엔 특별보고관들이 22일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최고경영자(CEO)의 휴대전화가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가 보낸 파일을 받은 뒤 해킹당한 사실을 암시하는 정보를 입수했다며, 미국에 “즉각적인 조사”를 요청했다고 AP통신과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이 보도했습니다.
★ 홍콩 철도 운영기업인 MTR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최초 발생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와 홍콩을 잇는 고속철도 승차권 판매를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인 ‘우한 폐렴’이 급속히 퍼지는 가운데, 춘제(중국의 설) 연휴(24∼30일) 하루 평균 중국의 출입국 연인원수가 187만명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 터키가 그리스와 자국 사이 바다인 에게해의 16개 섬이 재무장됐다며 그리스를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 프랑스 유권자들의 61%가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연금 개편안을 철회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여론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 여성 정치인이 드문 그리스에서 사상 처음으로 여성 대통령이 탄생했습니다.
(정치)
★ 청와대는 지난해 11월 열린 ‘국민과의 대화’에서 문재인 대통령에게 전달된 2만여건의 의견에 대해 모두 답변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지난 ‘국민과의 대화’ 때에는 1만842명의 참여 신청자로부터 2만786건의 의견이 접수된 바 있습니다.
★ 이낙연 전 국무총리는 23일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전날 서울 종로 출마와 공동상임선대위원장직을 제안한 것을 공식 수락했습니다.
★ 인천 연수구 축구클럽 교통사고로 자녀 태호를 잃은 이소현 씨가 더불어민주당의 12호 영입 인재가 됐습니다. 이씨는 미래 희망인 아이들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일보다 우선인 것은 없다며 정치에 뛰어든 이유를 밝혔습니다.
★ 자유한국당은 23일 국회에서 인재영입 환영식을 열고 이미지 전략가로 알려진 허은아씨를 여섯 번째 총선 영입 인재로 발표했습니다.
★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새해 들어 우리 경제가 나아지고 반등하는 징후들이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 23일 검찰 중간 간부 인사로 현 정권 관련 수사를 진행해온 차장검사들이 전면 교체되면서 국회에서는 보수야권을 중심으로 강한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 청와대는 23일 김상조 정책실장이 삼성·현대자동차·SK·LG·롯데 등 국내 5대 그룹을 만나 공동사업으로 추진할 아이디어를 내라고 요청한 것과 관련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습니다.
★ 미국 합동참모본부가 한국의 호르무즈 해협 파병 결정 후 한·미 동맹을 ‘인도·태평양 지역의 핵심축(·린치핀)’이라고 불러 눈길을 끕니다.
(사회)
★ 설 연휴를 하루 앞둔 23일 귀성 행렬이 정체를 한 고비 넘겼습니다.
현재 서울에서 부산까지 5시간50분이 소요되는 상황입니다.
★ 한국질병관리본부는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한국내 의심환자 4명에 대한 검사 결과가 모두 음성으로 나와 격리 조치를 해제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 검찰 중간 간부 인사로 현 정권 관련 수사를 진행해온 차장검사들이 교체됐다. 전국 최대 규모 검찰청인 서울중앙지검은 네 명의 차장검사가 6개월 만에 모두 자리를 옮기게 됐습니다.
★ 설 연휴 전날인 23일, 이른 귀성길은 흐리지만 포근하겠습니다.
★ 이문수 경기북부지방경찰청장이 직원 외모 관련 막말과 집무실 내 상습 흡연 등으로 잇단 구설에 올랐습니다.
★ 수변공원조성 부지를 건설사에 헐값으로 넘겨 국고손실을 끼친 전남 고흥군청 전직 간부공무원에게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 인천에서 이달 들어서만 노동자 5명이 건설현장에서 사고로 목숨을 잃었습니다. 건설노조는 건설현장에 공기 맞추기와 불법 하도급이 만연해 안전은 뒷전이라며 정부의 철저한 관리·감독을 촉구했습니다.
★ 지난달 초 4조8000억원에 외국계 기업으로 매각된 ‘배달의민족’이 기본 배달료 이외에 배달노동자(라이더)들에게 지급해오던 추가 수수료를 일방 삭감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경제)
★ 금융감독원은 23일 소비자 보호와 혁신금융 지원 기능 강화를 핵심으로 하는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은 먼저 보험 부문과 금융소비자보호 부문으로 구성된 금융소비자보호처를 소비자 피해 예방 부문과 소비자 권익 보호 부문으로 재편했습니다.
★ 최근 한국원자력연구원(이하 연구원)에서 방사성 물질이 누출된 데 대해 대전시가 23일 연구원 원장의 대시민 사과와 재발방지대책 발표 등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 코스닥시장의 상승세가 달갑지만은 않습니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투자자들의 자금은 꾸준히 유입되는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꾸준히 자금을 빼고 있어서입니다.
★ 강도 높은 12·16 부동산대책에 강남 집값 상승세는 한풀 꺾였지만 대신 경기 수원과 용인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불이 옮겨 붙은 형국입니다.
★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작년 국내총소득(GDI)이 외환위기 이후 처음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을 두고 일각에서 제기한 현 정부의 소득주도성장이 실패로 돌아갔다는 지적에 반박하고 나섰습니다.
★ 금액대별로 대출 규제를 강화한 ‘12·16 대책’ 이후 부동산 업계에서는 ‘부동산 카스트’라는 신조어가 등장했습니다. 인도의 ‘카스트 제도’에 빗댄 말입니다. 우리나라 부동산에는 15억원 이상 주택 소유자 9억~15억원 소유자 9억원 이하 소유자 무주택자라는 ‘한국판 카스트 제도’가 도입됐다는 게 그것입니다.
★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조직을 총괄하는 ‘차세대플랫폼센터’를 신설하고 AI 전문가인 정의석 부사장을 센터장으로 선임했습니다.
★ 23일 원/달러 환율이 상승했습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종가보다 4.1원 오른 달러당 1,168.7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 중국에서 발원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이른바 ‘우한 폐렴’이 미국에 상륙한 것으로 확인됐지만 뉴욕증시의 스탠다드앤푸어스 500과 나스닥종합지수는 반등에 성공하며 사상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보건당국에 의해 바이러스가 완벽하게 통제되고 있다는 소식 덕분입니다.
★ 오늘의 생활영어.
Are you mad at me?
너 나한테 화났어?
I asked you many times to return the books you borrowed.
네가 빌려 간 책들 돌려달라고 내가 여러 번 말했었잖아.
Oh, you mean those novels I borrowed from you on your birthday?
아, 네 생일에 내가 빌린 그 소설책들 말이야?
Of course. You simply don’t listen, do you?
그래. 너 그냥 내 말 안 듣지?
No way, we are friends. What are friends for?
그럴 리가, 우린 친구잖아. 친구 좋다는 게 뭐니?
Well, how can we be friends since you ignore my words?
글쎄, 네가 내 말을 무시하는데 어떻게 우리가 친구가 될 수 있겠니?
Sorry, I sincerely apologize.
미안해, 진심으로 사과할게.
If you return the books today, I will forgive you.
네가 오늘 책들을 돌려준다면 용서해 줄게.
I will bring them right back.
당장 가지러 다녀올게.
Okay, please don’t do it again from now on.
그래, 앞으로는 다시 그러지 말아줘.
너 나한테 화났어?
네가 빌려 간 책들 돌려달라고 내가 여러 번 말했었잖아.
아, 네 생일에 내가 빌린 그 소설책들 말이야?
그래. 너 그냥 내 말 안 듣지?
그럴 리가, 우린 친구잖아. 친구 좋다는 게 뭐니?
글쎄, 네가 내 말을 무시하는데 어떻게 우리가 친구가 될 수 있겠니?
미안해, 진심으로 사과할게.
네가 오늘 책들을 돌려준다면 용서해 줄게.
당장 가지러 다녀올게.
그래, 앞으로는 다시 그러지 말아줘.
★ 오늘의 말씀.
마태복음 7장7절.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이상으로 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