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권세중 총영사, 최태은,김행자, 조성태 자문위원, 이재수 회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워싱턴협의회 자문의원에 대한 민주평통 의장(대통령) 표창 전수식이 오늘(26일) 오후 주미대사관 총영사 집무실에서 개최되었다.
권세중 총영사는 민주평통 의장인 대통령을 대신한 표창 전수식에서 “미국 내에서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넓히는 데 앞장서 주셨고, 동포사회 내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 활동을 통해 한반도 평화․번영 증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의장 표창을 수상하게 되었다”고 표창 배경을 설명했다.
권 총영사는 이 자리에서 “미국의 새 정부 하에서도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에 대한 민간 공공외교를 함께 펼쳐 나아가는데 대사관에서도 계속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통령 표창 수상 자문위원들은 김행자, 조성태, 최태은, 김마리 등 4명으로 김마리 자문위원은 개인 사정으로 참석하지 않았다.
이재수 회장은 수상자들에게 축하의 말씀을 전하면서 “어려운 시기에 평통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여 주심에 감사드린다. 앞으로 정부의 한반도 평화 정책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는 워싱턴 평통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