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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29일 뉴스브리핑] ’60초 130억 원’ 슈퍼볼 광고, 트럼프·블룸버그가 샀다.

★ 1월29일 하이유에스코리아뉴스에서 보내드리는 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뉴스브리핑은 친절하고 잇몸 치료 잘하는 나투라치과 협찬입니다.

’60초 130억 원’ 슈퍼볼 광고, 트럼프·블룸버그가 샀다.
★ 다음 달 2일 열리는 슈퍼볼 TV 광고는 초당 광고 단가가 2억 원을 훌쩍 넘습니다. 미국 대선판의 두 억만장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마이클 블룸버그 전 뉴욕시장은 이 광고를 각각 60초씩 사들였습니다. 우리 돈으로 130억 원에 육박합니다.

(국제)
★ 우한 엑소더스..약 20개국 자국민 철수작전 본격화, ·미국·일본·프랑스·영국 등 전세기 투입 또는 계획, 모로코·카자흐·스페인·태국 등도 대피 비롯한 안전대책 모색합니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동평화구상에 유럽과 러시아가 미온적인 반응을 보이고, 당사국인 팔레스타인도 강력 반발하고 있다고 AFP와 AP 통신 등이 28일 보도했습니다.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이 중국 전역으로 확산하자 폐렴 확산을 막는다며 우한인을 내쫓고 차별대우하는 행태가 중국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습니다..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 확진자 수가 2003년 사스 때를 넘어섰습니다. 이처럼 중국 전체를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넣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우한 폐렴을 ‘악마’로 지칭하며 사활을 건 전면전에 돌입했습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는 29일 0시 현재 전국 31개 성에서 ‘우한 폐렴’ 확진자는 5천974명, 사망자는 132명이라고 발표했습니다.

★ 일본에서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를 방문한 적 없는 인물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처음으로 확인됐습니다.

★ 미국 검찰이 나노기술의 선구자로 중국에 매수된 미 하버드대 교수를 전격 기소했습니다. 미국 검찰에 따르면 라이버 교수는 중국 정부의 ‘천명의 인재 계획’에 협력한 대가로 중국 우한시 소재 우한기술대(WUT)로부터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생활비 명목으로 연간 15만8000달러를 받아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미국 정부와 학계 전문가들이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100% 효과가 있는’ 백신을 개발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미국미생물학회(ASM)를 인용해 28일 보도했습니다.

★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28일 왕이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과 통화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이 확산하는 가운데 현지 체류 한국인 귀국 지원 등 안전 확보를 위해 중국 측이 계속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정치)
★ 안철수 전 의원이 29일 탈당함으로써 바른미래당은 사실상 ‘간판’만 달린 폐업 점포나 다를 바 없는 상황이 됐습니다.

★ 문재인 대통령은 29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군 통수권자로서 준장 진급자들에게 장군의 상징인 삼정검을 수여했습니다.
이날 삼정검을 받은 준장 진급자는 육군 53명, 해군 11명, 공군 11명, 해병 2명 등 총 77명입니다.

★ 미국이 제11차 방위비분담금 협정(SMA) 체결이 지연되면서 주한미군에서 일하는 한국인 근로자의 무급휴직 카드로 한국을 압박하고 나서 귀추가 주목됩니다.

★ 대구공항 이전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국방부는 29일 기존 주민투표 결과에 따라 경북 군위군과 의성군에 걸쳐있는 ‘공동후보지’로 이전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바른미래당 창업주인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가 29일 탈당을 선언했습니다. 정치를 계속하겠다고 한 만큼, 신당 창당 작업에 돌입할 것으로 보입니다. 4ㆍ15 총선에서 ‘제2의 국민의당 돌풍’을 재현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리지만, 신당 파급력이 클지는 미지수입니다.

★ 더불어민주당이 영입인재 원종건씨에 대한 미투(me too) 폭로로 ‘부실검증’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당내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가 ‘버닝썬 영상’을 농담의 소재로 삼은 후보자를 적격 판정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스위스 제네바에 본부를 둔 국제 구호단체 케어 인터내셔널은 지난해 북한의 인도적 위기가 심각했음에도 국제적 관심을 끌지 못했다고 밝혔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29일 전했습니다.

★ 국방부와 서울대가 군 복무경험을 학점으로 인정하기로 했습니다.

(사회)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 확산이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면서 대학가에서 방학 기간에 중국에 다녀온 학생들을 둘러싼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 조국 전 장관 일가의 ‘사모펀드 의혹’과 관련해 사모펀드 운용사 대표가 정경심 동양대 교수로부터 의혹을 해명하도록 간섭과 압박을 받았다고 법정에서 증언했습니다.

★ ‘검찰이 29일 청와대 하명수사와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 사건과 관련해 송철호 울산시장을 비롯해 울산시 공무원을 무더기 기소했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울산 관가는 그야말로 ‘초상집’ 분위기입니다.

★ ‘유재수 감찰 무마’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 이어 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과 박형철 전 반부패비서관도 재판에 넘겼습니다.

★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선거가 오는 30일 예정된 가운데, 후보로 단독 출마한 전광훈(64) 목사에 대한 ‘선거 실시 금지 가처분’ 신청이 기각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한국가스공사에 직접 고용을 요구하며 파업에 들어간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하루 만인 29일 사측과 대화를 하기로 하고 파업을 잠정 중단했습니다.

★ 29일 오전 울산 앞바다에 설치된 해상 원유하역시설인 ‘부이'(Buoy)에서 원유가 유출, 해경이 긴급 방제 작업을 벌였습니다.

(경제)
★ 윤종원 IBK기업은행 행장이 29일 서울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에서 27일 만에 취임식을 했습니다.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 확산 불안으로 급락했던 코스피가 29일에는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발원지인 중국 우한에 있는 우리 교민 720명을 14일간 격리 수용할 임시생활시설이 아산 경찰인재개발원과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으로 확정됐습니다.

★ 강현주 자본시장연구원 거시금융실장은 29일 서울 금투센터 불스홀에서 열린 자본시장연구원 주최 ‘2020년 자본시장 전망과 정책방향’ 세미나에서 “최근 우한 폐렴 문제와 관련해 소비 하락이나 통화정책 대응 필요성에 대한 논의가 있다”고 전했습니다.

★ 종이 영수증의 의무 발행 폐지가 다음 달 중순 시행으로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감열지 업체와 유통업체가 강력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 “르노삼성 부산공장의 파업률은 글로벌 타 공장에 비해 5배가 넘는다. 생산 경쟁력을 끌어올려야 한다.” 르노삼성자동차 부산공장을 찾은 프랑스 르노그룹 ‘2인자’ 호세 빈센트 드 로스 모조스 부회장이 이같이 말하고 새로운 수출 물량 배정 전제 조건으로 생산 경쟁력을 꼽았습니다.

★ 중국발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확산되는 가운데 국적 항공사들이 환불 및 여정 변경 수수료 면제 노선을 늘리고 있습니다.

★ ‘부산 해운대 청사포 앞바다에 대형 풍력발전설비를 설치하는 사업이 추진됩니다.

★ 지난해 말 내수 부진 등으로 상가 공실이 늘고, 임대료도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원/달러 환율 0.5원 오른 1,177.2원으로 마감했습니다.

★ 뉴욕증시가 깜짝 반등했습니다. ‘우한 폐렴’으로 불리는 중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이 멈추지 않고 있지만 낙폭과대에 따른 반발매수세가 유입되면서입니다.

★ 오늘의 생활영어.
Thank you for dinner, Min.
저녁 맛있게 먹었어, 민.
Sure thing. Oh, I’m full.
뭘. 아, 배부르다.
I could really use an iced coffee.
아이스커피 한 잔 마셨으면 정말 좋겠는데.
No worries. Coffee is on me.
걱정 마. 커피는 내가 살게.
(at a drive-thru) What can I get for you today?
(드라이브 스루에서) 뭐로 드릴까요?
One iced cappuccino and an iced Americano, please.
아이스 카푸치노 하나랑 아이스 아메리카노 하나 주세요.
Could you make them extra cold and put two sleeves on them?
아주 차갑게 해 주시고 홀더를 두 개씩 끼워 주시겠어요?
Got it. It’ll be 9,600 won.
네. 9천6백 원입니다

저녁 맛있게 먹었어, 민.
뭘. 아, 배부르다.
아이스커피 한 잔 마셨으면 정말 좋겠는데.
걱정 마. 커피는 내가 살게.
(드라이브 스루에서) 뭐로 드릴까요?
아이스 카푸치노 하나랑 아이스 아메리카노 하나 주세요.
아주 차갑게 해 주시고 홀더를 두 개씩 끼워 주시겠어요?
네. 9천6백 원입니다

★ 오늘의 말씀.
누가복음 16장10절.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된 자는 큰 것에도 충성되고 지극히 작은 것에 불의한 자는 큰 것에도 불의하니라.

이상으로 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