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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월30일 뉴스브리핑] ‘우한 교민’ 173명 진천 격리..31일 159명 입소

★ 1월30일 하이유에스코리아뉴스에서 보내드리는 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뉴스브리핑은 친절하고 잇몸 치료 잘하는 나투라치과 협찬입니다.

‘우한 교민’ 173명 진천 격리..31일 159명 입소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진원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귀국하는 교민 중 173명이 충북 진천군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 격리 수용됩니다. 30일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과 보건당국 관계자 등에 따르면 우한에서 귀국하는 교민 722명 중 173명을 진천에 분산 수용하는 것으로 계획을 수립했습니다.

(국제)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 확진자 수가 2003년 사스(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때를 넘어섰습니다.

★ 싱가포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 환자가 속속 발생하고 있습니다.

★ 우한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발원지인 중국 후베이(湖北)성 우한에서 일본 정부 첫 전세기편으로 귀환한 일본인 206명 가운데 3명이 우한폐렴에 걸린 것으로 확인됐다고 NHK가 30일 보도했습니다.

★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EU), 이른바 브렉시트(Brexit·영국의 EU 탈퇴)가 확정됐습니다.

★ 한국과 차세대 전투기(KF-X/IF-X) 공동개발 사업 분담금 약 4천억원을 미납 중인 인도네시아의 국방부 장관이 프랑스에 이어 러시아를 방문해 전투기 도입 문제를 논의했습니다.

★ 북한이 지난 2018년 폐쇄한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소재 핵실험장에서 사람과 차량의 흔적이 새롭게 포착됐습니다.

★ 터키가 최근 리비아에 파병을 하며 리비아 내전 사태에 개입한 것을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강하게 비판하고, 터키가 이에 반박하며 양측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 인도네시아 정부가 국제환경단체인 세계자연기금(WWF)과 20년 넘은 파트너 협정을 파기했습니다.

(정치)
★ 더불어민주당이 4·15 총선 공천적합도 조사에서 전·현직 대통령 이름과 청와대 근무경력 사용을 제한키로 하면서 광주·전남 지역 선거판이 요동치고 있습니다.

★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발원지인 중국 우한에 체류 중인 교민을 수송하기 위한 전세기 투입에 대해 중국 정부가 우선 한 대만 운영을 승인하겠다고 통보했습니다.

★ 더불어민주당은 검찰이 청와대 하명수사·선거개입 의혹과 관련해 송철호 울산시장과 한병도 전 청와대 정무수석, 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 등을 ‘무더기 기소’한 것과 관련해 30일 격앙된 반응을 보였습니다.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에 대한 국민들의 침착한 대응이 요구되는 가운데, 정치권이 방역에 도움되지 않는 감정대립을 벌이고 있습니다.

★ 문재인 대통령은 30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을 둘러싼 가짜 뉴스에 강력 대응을 주문했습니다.

★ 여야가 우한 교민을 수용할 장소로 충남 아산과 충북 진천을 선정한 것에 대해 지역사회와의 소통이 부족했다고 지적했습니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밝힌 중동평화계획에 대해 외교부가 ‘두 국가 해법’에 기초해 당사자 간 대화와 타협으로 해결되길 기대한다고 논평했습니다.

★ 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은 30일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근본적 해결을 위해 검역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가 시급하다고 호소했습니다.

(사회)
★ ‘학교 공금을 변호사 보수로 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심화진 전 성신여자대학교 총장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확정됐습니다.

★ 30일 오전 11시 5분께 인천시 미추홀구 학익동 제2경인고속도로 학익 JC 인근에서 화물차와 승용차 등 차량 4대가 잇따라 추돌했습니다.

★ 임종석 전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비서실장이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부장검사 김태은)는 30일 오전 임 전 실장을 ‘울산시장 선거개입’ 사건의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 중입니다.

★ ‘자유한국당 최교일 의원이 자신의 ‘출장 중 스트립바 출입 의혹’을 실명으로 보도한 노컷뉴스를 상대로 손해배상과 정정보도를 청구했지만 패소했습니다.

★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선거가 오는 30일 예정된 가운데, 오는 30일 정기총회에서 열릴 제26대 대표회장 선거에서 전 목사가 단독후보로 당선될 가능성이 큽니다.

★ 북한이 지난해에도 공개처형을 집행하고 정치범수용소를 운영하는 등 인권 침해를 계속하고 있다는 국제인권단체의 평가가 나왔습니다.

★ 감염역학 권위자인 국립암센터 기모란 교수는 30일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치명률이 사스(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나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보다 낮다고 단정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경제)
★ 삼성전자가 지난해 주력인 반도체 사업 불황으로 연간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반토막 나는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 윤면식 한국은행 부총재는 3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 확산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현재로선 불확실성이 있어 말하기 이른 시점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 현대차그룹 3형제의 작년 매출이 처음으로 200조원을 넘고 영업이익은 7년 만에 증가했습니다.

★ 30일 열릴 파생결합펀드(DLF) 사태에 대한 금융감독원의 3번째 제재심의위원회에선 우리·KEB하나은행과 이들 은행 경영진에 대한 징계수준이 결정될 전망입니다.

★ 중국 우한의 한국 교민들을 안전하게 데려올 대한항공 특별 전세기가 현지시각 31일 새벽 3~4시께 우한공항을 출발합니다.

★ 국토교통부는 12·16 대책 이후 강남4구 가격이 하락세로 전환했다고 강조하면서 시장 불안 유발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0일 블록체인 기반 핀테크 스타트업 ‘모인'(MOIN)이 해외송금 관련 규제 샌드박스 허용 여부를 최종 연기한 것에 대해 “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특금법)이 국회를 통과한 후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습니다.

★ ‘정부가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2기 인구정책 태스크포스(TF)를 가동했습니다.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억제에 나선 정부가 검역인력을 대폭 강화합니다. 또 중국에 500만달러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전세기를 통해 송환되는 우한 교민들은 무증상자임을 강조하고 이들 머무는 아산·진천 시설은 물리적으로 변경이 어렵다고 강조했습니다.

★ 원/달러 환율 1.8원 오른 1,179.0원으로 개장했습니다.

★ 뉴욕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시중에 돈을 풀고 단기채권을 사들이는 ‘미니 양적완화’를 당분간 유지키로 했다는 소식이 시장에 안도감을 줬습니다

★ 오늘의 생활영어.

Did you hear about Claire and her boyfriend?
너 클레어랑 걔 남자친구에 대한 얘기 들었어?
No, I haven’t heard anything since summer. Didn’t they have a long-distance relationship?
아니, 여름 이후로는 아무 얘기 못 들었어. 둘이 장거리 연애하지 않았어?
Yeah. Claire just got back from Europe, and they’re not falling apart anymore.
응. 클레어가 유럽에서 돌아왔는데 이제 둘이 안 떨어질 거래.
I guess they missed each other a lot.
둘이 서로 많이 보고 싶었나 보네.
I guess a break gave them time to heal and value each other even more.
잠깐의 헤어짐이 서로를 더욱 소중히 여기고 치유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나 봐.
People miss each other more when they are apart.
떨어져 있으면 더 많이 그립잖아.
I think you’re right.
그 말이 맞는 거 같네.
Oh, I’m envious of them.
아, 걔네가 부럽다.

너 클레어랑 걔 남자친구에 대한 얘기 들었어?
아니, 여름 이후로는 아무 얘기 못 들었어. 둘이 장거리 연애하지 않았어?
응. 클레어가 유럽에서 돌아왔는데 이제 둘이 안 떨어질 거래.
둘이 서로 많이 보고 싶었나 보네.
잠깐의 헤어짐이 서로를 더욱 소중히 여기고 치유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나 봐.
떨어져 있으면 더 많이 그립잖아.
그 말이 맞는 거 같네.
아, 걔네가 부럽다.

★ 오늘의 말씀.
야고보서 4장7절.
그런즉 너희는 하나님께 순복할찌어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

이상으로 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