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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감사의 밤 행사 열려 – 워싱톤지구한인연합회,재외동포재단 공동 개최

워싱턴한인연합회(회장 김영천)에서는 재외동포재단 후원으로 지난 12월29일 버지니아 스프링필드에 소재한 힐튼 호텔에서 2017년 한해 동안 한인동포 사회 일선에서 뛰었던 분들을 표창하고 감사하기 위한 ‘제5회 감사의 밤 (5th Annual Appreciation Night) 행사’ 를 개최했다.

김영천 회장
김영천 회장

섭씨 영하 12도 이하로 내려가 올들어 가장 추운 날씨로 기록 되었지만 100여명의 전 현직 단체장들이 참석하여 수준 높은 연주와  가곡을 들으며 다사다난했던 한해를 마무리 하면서 새해 덕담을 나누는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임동인 간사의 사회와 워싱턴 교회 협의회장 한세영 목사의 감사기도로 시작된 이날 제1부 행사는 미 해병대 군악대 출신이자 피바디 음대 박사과정을 수료중인 케니 백씨의 섹소폰 연주, 카운트 테너 김민상씨와 트리 테너스 남성원,신윤수,주종식씨의 우리 가곡 공연과 찬양의 ‘작은 음악회’로 꾸며졌다.

이어진 2부 순서는 만찬과 축사, 감사패 증정식 등으로 진행 되었는데, 김인덕 회장(수도권메릴랜드한인회), 김하성 회장(프린스조지카운티한인회), 오영조 회장(워싱턴한인경찰협회)등의 축사에 이어 등단한 김영천 회장은 “동포사회 발전을 위한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올 한해도 잘 마무리하게 되어 기쁘다. 내년에도 더 아름다운 모습으로 열심히 봉사하겠다. 2018년 새해에도 동포 여러분 가정에 축복 가득하시길 기도드린다.”고 인사말을 하면서 오영조 회장(워싱턴한인경찰협회),민주홍 박사, 그리고 이창열 기자를 비롯한 각 언론사 기자들 등 모두 12명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이날 참석자 모두는 우리 민족의 노래인 ‘아리랑’을  합창하면서 새해엔 조국과 동포사회에 좋은 일들로 가득하길 기원 했다.

축사하는 김하성 회장
축사하는 김하성 회장
전경숙 노인봉사센터 이사장 부부
전경숙 노인봉사센터 이사장 부부
한세영 목사(가운데),김인덕 회장(오른쪽)
한세영 목사(가운데),김인덕 회장(오른쪽)
미쉘 김 미주한인재단 워싱턴회장(왼쪽)과 린다 한 전 워싱턴한인연합회장
미쉘 김 미주한인재단 워싱턴회장(왼쪽)과 린다 한 전 워싱턴한인연합회장
왼쪽으로부터 로이 최 경찰협회부회장 은정기 버지니아한인회 부회장,오영조 경찰협회장
왼쪽으로부터 로이 최 경찰협회부회장 은정기 버지니아한인회 부회장,오영조 경찰협회장
트리 테너스(왼쪽으로부터 남성원,신윤수,주종식)
트리 테너스(왼쪽으로부터 남성원,신윤수,주종식)
케니 백씨의 섹소폰 공연
케니 백씨의 섹소폰 공연

 

워싱턴코리안뉴스 강남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