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지역 총신동문회는 12월 27일 워싱턴성문교회(최일승목사)에서 2020년 정기총회를 하이브리드방식으로 개최하였다.
이날 총회에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합쳐서 동문 31명과 가족들이 참석하였고 총회에서 신임 회장에 이택래목사(린치버그한인교회), 부회장에 한창훈목사(새한장로교회), 총무에 장원호목사(주찬양장로교회)를 선임하였다. 나머지 임원진은 신임 회장단에 위임하여 서기에 이성웅목사(워싱턴예수사랑교회), 회계에 이기은 목사(주님의교회)를 선임하여 임원진을 조직하였다.
신임회장 이택래 목사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일상의 특별한 상황임을 직시하고, 지혜와 슬기를 모아 회원 간 친목 도모와 섬김이 있는 총신동문회로 한 해를 이끌어 나가겠다”며 “총신동문회가 조직되지 않은 인근 지역의 총신동문들과의 연결을 갖고 친목 및 교류, 정보 교환 등을 도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사진설명 좌측 이전회장 최일승목사, 중간 신임회장 이택래 목사
총회에 앞서 드린 1부 예배에서 정병완 목사는 ‘헬라인이나 유대인이나 주 안에서 하나’(로마서 10:11-13)라는 제목으로 “복음 안에서 우리 모두는 하나이며 서로를 용납하고 사랑하며 섬기는 동문회가 되도록 하자”라고 설교하였고 정인량 목사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치었다.
총신동문회는 매년 실시하였던 패밀리나잇(Family Night) 송년모임을 줌을 통하여 진행하였고 2020년에 있었던 회원 및 가족의 변화에 대하여 교제를 하면서 추모와 축하와 감사 및 공지를 하는 등 즐겁고 행복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회원 가족들 마다 덕담을 나누고 친교를 나누며 만남을 그리워하는 한 마당이었다. 2021년 1월 첫 행사로는 1.26(월) 오후7시에 신년하례회를 줌을 통하여 갖기로 하였다.
*총신대학교(학부 및 대학원) 졸업생들은 워싱턴지역총신동문회 총무(장원호 목사/434-851-7244)에 연락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