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운동을 인류의 유산으로!
지난 2월7일 금요일 그레이스 필드 사무실에서 3.1운동을 인류의 유산으로 등재하자는 3.1운동 UN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기념 재단의 워싱턴지역 지도자 간담회가 있었다.
김재학 목사(교협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김택용 목사의 기도, 김영진 이사장의 인사, 황우여(상임고문)의 인사, 정인량 목사의 환영인사 김희선 후원회장의 격려사, 장두석(아리랑USA대표)의 인사말,영상시청, 등의 순서로 진행 되었다.
김택용 목사는 기도에서 축복의 소식을 받을 수 있도록 기도 하였고 김영진 이사장은 “워싱턴 지부 결성과 소개 그리고 유산등재의 당위성” 등에 대해 설명하였고 황우여 상임고문은 “전세계 디아스포라로 퍼져있는 세계적 국가가 대한민국이다. 미국과 한국은 건국의 정신이 동일한 국가이다. 자부심을 가져야 한다.” 정인량 목사는 “과정이 중요하다. 과정이 평가를 받아야 한다.” 며 “3.1운동 유산등록은 정치색을 배재 하며 나아가야 한다.” 고 하였다.
김희선 후원 회장은 격려의 말로 “열정은 누구나 가질 수 있지만 주인의식을 가진 열정이 필요하다. 3.1운동을 세계에 알리고 유네스코에 등재되게 하는 일은 국가가 해야 할 일 이지만 개인이 뛰어 다니는 모습은 대단하다. 과거 3.1운동의 지원자금은 해외에서 들어온 것처럼 지금도 해외의 지원이 절실히 필요하다. 힘을 모아야 한다.”고 전하였다. 아리랑 USA의 장두석 회장은 “처음이 있으면 끝이 있다. 하나님께서 도와 주신다.”고 하였다. 이어 영상 시청이 진행 되었으며 역사가 문화유산으로 남아있을 수 있도록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한다고 하였다.
기념재단측은 장롱 속에 소중히 보관되어있는 3.1운동 기록물을 UN유네스코에 등재되도록 재단에 꼭 연락 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하였다.
한편 UN/유네스코세계기록유산 등재는 민간에서 추진하며 3.1운동 당시 이념과 종파를 넘어 민족이 하나되었던 3.1정신에 걸맞게 모든 시민과 기업 등 민간에서 추진하는 기념비 적인 국민운동이다. 연락처 대한민국 서울시 영등포구 은행로 30(여의도동) 중소기업중앙회 본관 806호 전화 82-02-362-0419 팩스 82-02-364-0419 이메일 31ununesco@hanmail.net
HiUSKorea.com 이태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