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월18일 하이유에스코리아뉴스에서 보내드리는 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뉴스브리핑은 친절하고 잇몸 치료 잘하는 나투라치과 협찬입니다.
“‘사막 메뚜기’ 떼, 여름까지 이어지면 중국도 피해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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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프리카 동부에서 발생한 대규모 ‘사막 메뚜기’ 떼로 인한 피해국이 늘어나는 가운데, 여름까지 메뚜기 떼가 사라지지 않으면 윈난성 등을 통해 중국에 피해를 줄 가능성도 있다는 우려가 나왔습니다.
(국제)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발병으로 일본 요코하마항 부두에 격리 정박 중인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에서 18일 다시 88명의 추가 감염자가 생겨 누계 감염자가 542명으로 대폭 증가했습니다
★ 일본 와카야마현에서 3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 미국 민주당 경선에서 마이클 블룸버그 전 뉴욕시장이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대선후보 경쟁에 가장 늦게 뛰어들었음에도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의 추락과 맞물려 중도온건파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는 것입니다. 2016년 민주당 대선후보였던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을 부통령 러닝메이트로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도 나왔습니다.
★ 실종 나흘 만에 차가운 시신으로 돌아온 7세 소녀 파티마의 죽음에 멕시코가 들끓고 있습니다. 20대 여성이 잔혹하게 살해된 지 며칠 만에 또다시 끔찍한 사건이 발생하자 당국을 향한 분노도 커졌습니다.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조사하러 중국에 간 세계보건기구(WHO) 팀이 정작 발병 근원지인 후베이성을 방문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 영국 왕실에 또 하나의 이혼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18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조카인 데이비드 암스트롱-존스(스노든 백작)와 부인 세레나 암스트롱-존스(스노든 백작부인·)는 이날 이혼을 발표했습니다.
★ 지난 8일 태국 북동부 나콘랏차시마에서 29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이 일어난 지 열흘 만에 태국 방콕의 쇼핑몰에서 또 다시 총기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 중국 정부는 신장 곳곳에 설치한 수용소가 훈련 시설일 뿐이며 테러 위험이 있는 극단주의자만 구금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유출된 문서에 따르면 수용자들의 구금 사유는 대부분 중국 현행법으로 처벌하지 않는 것들입니다. 수감자 중 114명은 너무 많은 아이를 가졌다는 이유로, 25명은 해외여행을 하지 않으면서 여권을 가지고 있어서, 또 13명은 가족애가 강한 이슬람 전통을 따른다는 이유로 갇혀 있습니다. 이슬람식 기도를 했다, 히잡이나 차도르를 썼다, 수염을 길렀다는 것도 죄목이 됐습니다.
★ 이란 사법부는 이란 교도소에 수감 중인 독일 국적자 1명을 석방하고 독일에 수용된 이란 국적자 1명이 귀국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정치)
★ 주한미군 지휘부가 한국인 노조에 무급 휴직 가능성을 언급하며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 타결을 거듭 압박했습니다.
★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18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한 시기와 관련해 “(올해) 상반기 중에 방한하는 것에 대해서는 왕이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으로부터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 바른미래당은 18일 오전 의원총회를 열고 안철수계 의원들을 포함한 비례대표 의원 9명을 제명했습니다.
★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한국과 아랍에미리트(UAE) 간 협력 강화를 위해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UAE를 방문합니다.
★ 청와대는 18일 일본 요코하마 항에 정박한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 있는 우리 국민 수송에 대통령 전용기 공군 3호기를 파견한 이유로 “규모가 적합하다”고 설명했습니다.
★ 코로나19로 경제 심리가 많이 위축되어 외국기관을 중심으로 이 때문에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이 떨어질 거라는 전망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비상경제 시국인 상황”이라며 상상력을 발휘해, 가능한 모든 정책적 수단을 동원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 미래통합당은 오는 28일 서울 등 수도권 지역을 시작으로 4·15 총선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을 이어갑니다.
(사회)
★ 이명박(MB) 정부시절 경찰의 댓글공작을 지휘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조현오 전 경찰청장의 공범인 경찰 고위간부 4명이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 ‘ 지난 1월 중국을 다녀온 한국인 남성 A씨(38)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의심 증상으로 사망했다는 가능성이 제기됐으나 조사결과, 최종 음성판정을 받았습니다.
★ 국내 31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의 가족 2명이 바이러스 검사에서 음성으로 확인됐습니다.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 품귀현상이 빚어지자 이를 악용해 사기를 벌인 3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 서울의 한 발달 장애 특수 학교에서 사회 복무 요원들이 학생들을 무차별적으로 폭행해 파문이 일었었습니다. 18일 1심 재판부가 이들 사회 복무 요원들에게 집행 유예를 선고했습니다. 장애 학생의 부모들은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감염 경로가 명확하지 않은 31번째 환자가 대구라는 지역적 공통분모를 통해 17번 환자와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지 밝혀질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 조국 전 법무 장관 딸의 생활 기록부 내용을 공개했던, 주광덕 미래통합당 의원의 통신 기록을 경찰이 확보 했습니다.
(경제)
★ 현대자동차가 전 공장 가동을 재개한 지 하루만에 다시 일부 공장을 휴업하기로 했습니다. 기아자동차도 휴업 일정을 연장했고, 한국GM도 공장 휴업을 결정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부품 수급이 원활하지 않아 생산 라인 가동이 어려워졌기 때문입니다.
★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하기 위한 피해 기업 유동성 보강 조치가 국내 은행의 자산건전성을 악화시킬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 한진그룹 경영을 정상화시키겠다고 나선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과 KCGI(일명 강성부 펀드), 반도건설로 구성된 주주연합이 3월 주주총회를 한달여 앞두고 3가지 암초를 만났습니다.
★ 코로나19 사태를 틈타 마스크를 매점매석한 업자들이 교묘하게 탈세까지 저지르다 세무 조사를 받게 됐습니다.
한 마스크 판매 업체는 마스크를 무려 230만 개나 사재기를 한 뒤, 비싸게 팔다가 적발됐습니다.
★ 프랑스의 자동차기업 르노의 대주주인 프랑스 정부가 르노의 향후 공장폐쇄와 정리해고 가능성에 제동을 걸고 나섰습니다.
★ 2009년 이후 10년 만에 제주에서 서울로의 인구이동건수가 증가했습니다.
★ 18일 원/달러 환율이 1,190원 턱밑에서 마감했습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5.6원 오른 달러당 1,189.5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 뉴욕증시가 혼조세로 한주를 마쳤다. 이날 약세로 출발한 주식시장은 트럼프 행정부가 주식시장 부양을 위한 중산층 감세를 추진한다는 소식에 반등했습니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에 대한 공포가 누그러지는 가운데 양호한 경제지표도 주가를 떠받쳤습니다.
★ 오늘의 생활영어.
Hello, this is Easy Cosmetics. How may I help you?
여보세요, 이지 화장품입니다.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Hi, I’m calling from Beauty One in Morocco.
안녕하세요, 모로코의 뷰티 원인데요.
Can I talk to Arman?
아르만 씨와 통화할 수 있을까요?
Oh, I’m sorry, but he’s just stepped out.
아, 죄송하지만, 방금 나가셨어요.
Why don’t you call him on his cell phone?
휴대 전화로 전화해 보시겠어요?
I did, but he didn’t pick up.
해 봤는데, 안 받으시더라고요.
When do you expect him back?
언제쯤 돌아오실까요?
He’ll be in around… oh, wait. He’s just come in.
아마… 아, 잠깐만요. 막 들어오셨네요.
Hold on. I’ll put you through.
잠시만요. 연결해 드릴게요
여보세요, 이지 화장품입니다.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안녕하세요, 모로코의 뷰티 원인데요.
아르만 씨와 통화할 수 있을까요?
아, 죄송하지만, 방금 나가셨어요.
휴대 전화로 전화해 보시겠어요?
해 봤는데, 안 받으시더라고요.
언제쯤 돌아오실까요?
아마… 아, 잠깐만요. 막 들어오셨네요.
잠시만요. 연결해 드릴게요
★ 오늘의 말씀.
빌립보서 2장3절.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이상으로 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