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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변경되는 ‘오바마케어’, 복지센터에서 상담 서비스 제공한다

2022년 오바마케어를 점검 서비스 해주는 최대현 팀장

오바마케어 공개 가입 기간을 맞이하여, 워싱턴 한인 복지센터 (이사장 변성림)가 한인들을 대상으로 보험 점검 및 변경, 가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코로나 사태 이후 재택 근무와 오피스 근무를 병행해 오고 있는 복지센터는, 사전 예약을 통한 오피스 방문, 전화 또는 화상 미팅 등의 방법으로 오바마케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이하는 오바마케어는 매해 달라지는 공개 가입 기간 및 변경되는 적용 방식으로 인해 새로 가입을 하고자 하는 분들뿐만 아니라 기존에 가지고 있는 보험을 갱신하고자 하는분들도 복잡한 룰을 이해하고 점검하는 것이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따라서 2022년 달라지는 몇가지 사항에 대해서 기존 가입자 및 신규 가입자들의 관심이 요구 된다.

보통 매년 11월 1일 시작하여 12월 15일 마감되던 오바마케어 공개가입 기간이 올해는 2022년 1월 15일까지 연장이 되었다. 따라서 보험 가입자들은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보험을 비교 점검하여 본인에게 좀 더 잘 맞는 효과적인 보험을 선택할 수 있는 시간이 있다. 오는 15일까지 점검 및 가입을 할 경우 1월 1일부터 변경된 보험 혜택을 볼 수 있으며, 1월 15일까지 가입을 할 경우 2월 1일 부터 혜택을 볼 수 있다.

또한 2021년에 실업 급여를 받았던 사람이 실버 플랜을 선택할 경우 보험료를 거의 면제받았지만 2022년부터는 이 혜택이 없어지기 때문에 기존 여기에 해당하는 기존 가입자들은 반드시 보험을 점검하는 것이 필요하다. 고소득자(연방정부 빈곤선 400%) 이상으로 분리되어 오바마케어 보험 구입 시 보조금을 받지 못했던 분들도 앞으로는 소득기준선 증가로 인해 오바마케어 보험 가입시 보조금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지난 달 ‘오바마케어 바로 알기’ 세미나를 이끈 최대현 사회복지사는 “2021년 코로나 사태로 인해 오바마케어 많은 변화가 있었고 그로 인해서 기존 가입자들은 여러가지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었다. 2022년에도 몇가지 변동 사항이 있기 때문에 이번 공개 가입 기간을 통해 어떤 변화가 있는지 좀더 알아보고 개인정보 및 인컴 정보등을 업데이트하여 본인에게 맞는 베네핏과 보험을 구매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2022년 예상 소득 업데이트를 통해 택스 보고시 추가로 받은 보조금을 반환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반드시 점검하기를 권한다 ”고 말했다.

보험 변경 및 새로운 가입은 메릴랜드 주민은 Maryland Health Connection을 통해, 버지니아 주민은 healthcare.gov를 통해 할 수 있다.

문의 및 예약
버지니아 – 애넌데일 사무실 703-354-6345, 최대현 703-662-3721 (direct)
메릴랜드 – 게이더스 버그 사무실 240-683-6663, 박현선301-291-5347 (direct), 실버스프링 및 엘리컷 시티 사무실 240-847-7177, 이우림 240-630-0254 (dire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