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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재향군인회 미 동부지회 총회 개최하고 사업계획 발표

대한민국재향군인회 미 동부지회(회장 김인철)는 지난 2월19일 토요일 오전 11시 미 동부지회 사무실에서 2022년 정기 총회를 개최했다.

이인갑 사무처장의 사회로 임헌묵 목사(교협 회장)의 개회기도, 박노립 서기부장의 2021회의록 낭독, 최민엽 재무부장의 2021결산 및 2022예산보고, 손현봉, 신용호 감사의 2021회계 감사보고가 있었다.

이어서 사무처장, 재무부장의 의결사항 5항, 6항 의결이 있었고 김인철 회장의 환영사 및 신년사, 표창장 수여식(공로휘장-정찬문 장학부장/ 공로패-박노립 서기부장/ 본회회장표창-이유찬 복지부장, 홍성화 행사부장, 이해월 상조위원장)이 있었다.

주미한국대사관 국방무관 이경구 육군 소장, 제임스 피셔 한국전 참전 추모의 벽 건립재단 사무총장, 워싱턴 한인회 폴라박 회장의 축사가 있었다.

총회가 끝난 후에는 국방무관 이경구 육군 소장의 안보강연이 있었다.

이날 김인철 회장은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김진호 회장의 신년사를 대독 후 “지난 한 해 동안 펜데믹 상황에도 불구 하고 회원들이 많은 활동을 하였고 앞으로 회원들의 노력으로 더 나은 재향군인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경구 국방무관은 “대한민국의 발전과 국가안보 발전에 기여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고, 제임스 피셔 한국전 참전 추모의 벽 건립재단 사무총장은 “올해 건립 기념식에 관심을 가져 달라, 양국 대통령이 참석할 예정이다.”고 축사를 하였다.

폴라박 워싱턴 한인회 회장은 “애난데일 지역의 치안을 위해 노력해 주신 회원 들에게 감사 드리며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재향군인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경구 국방무관은 아프칸에서의 미라클 작전에 대해 설명하면서, 목숨을 내놓고 작전을 한 경험을 나누며 대한민국의 안보를 위해 함께 하자 고 하였다.

한편 올해 사업계획은 6월25일 한국전 기념행사, 10월8일 재향군인의 날 기념 행사, 11월11일 미국 재향군인의 날, 12월 송년의 밤 행사 등이 기획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