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여성경제인협회 연례회의 개최, 신임이사 3인 만장일치 선출”
미주한인여성경제인협회(회장 최태은)는 지난 21일 비엔나 소재 DBL(Dunlap Bennett & Ludwig) 로펌 컨퍼런스룸에서 연례회의를 개최하고 3명의 신임이사를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이날 연례회의에서는 협회 정관에 따라 최태은 회장의 주재로 지난해 사업보고를 마친 후 신임이사 후보들에 대한 찬반을 묻는 투표를 진행했다.
이날 선출된 3인의 신임이사는 메리 리 가정의학과 전문의, 브라이언 캠프 조지 메이슨 모기지 부사장, 가야트리 커 테크놀로지 컨설팅 전문기업 퓨전스팬 대표로 임기는 3년이다.
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로 구성된 신임이사들은 향후 미주한인여성경제인협회가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축하를 전하고 “새해에는 미래 경제의 주역이 될 한인 2세들을 위한 인턴십이나 멘토십을 강화하는데 주력해 나가겠다”며 신년 주요 사업계획을 밝혔다.
‘하이유에스코리아’ 이태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