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월24일 하이유에스코리아뉴스에서 보내드리는 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뉴스브리핑은 친절하고 잇몸 치료 잘하는 나투라치과 협찬입니다.
이탈리아 유럽의 우한되간다!
★ 이탈리아와 이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주말을 거치며 폭발적으로 불어났습니다. 이들 국가는 지난달 말부터 중국과의 하늘길을 봉쇄하는 선제적 예방조치에 나섰던 터라 당혹한 기색이 역력합니다. 유럽과 중동의 인접국가들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국제)
★ 이스라엘 외교부는 23일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자가 급증한 한국과 일본에 대한 여행경보를 발령했다고 타임스오브이스라엘 등 이스라엘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0명이라고 주장하는 인도네시아 정부가 24일 자국민에게 한국 여행 자제를 권고했습니다.
★ 이탈리아 보건당국은 23일 밤 현재 전국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최소 152명(사망자 3명 포함)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전날 보고된 76명에서 두배 증가한 것입니다.
★ 쿠바가 디폴트(채무불이행) 위기를 맞고 있다. 미국의 수출금지 조치와 ‘우방’ 베네수엘라 경제위기 등의 악재가 겹치며 경제난에 허덕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 94세인 마하티르 모함마드 말레이시아 총리가 갑자기 물러나겠다고 국왕에게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 정부가 이스라엘의 갑작스러운 입국 금지로 관광이 어려워진 국민을 조기에 귀국시키기 위해 이스라엘 정부와 전세기 투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 싱가포르가 2011년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발생 이후 9년 만에 후쿠시마산 식료품에 대한 수입금지 조치를 해제했습니다
(정치)
★ 미래통합당은 24일 오는 4·15 총선 공천 신청자들을 상대로 12일 차 면접을 이어갔습니다.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면접은 애초 경기·충청지역 추가 신청자가 대상이었으나, 오후 태영호(태구민) 전 주영국 북한대사관 공사와 송한섭 전 서부지검 검사가 예고 없이 나타나 각자 홀로 면접을 봤습니다.
★ ‘심각’ 단계로 격상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 사태가 24일 국회도 덮쳤습니다. 지난 1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행사 참석자가 코로나19 확진자로 밝혀져 일부 국회의원과 관계자들의 감염 우려가 제기되면서 이날과 다음날 예정된 국회 본회의 일정은 전격 취소됐고, 국회 본관과 의원회관 등이 전면 방역 조치에 따라 26일 오전 9시까지 폐쇄됩니다.
★ 북한은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지난 14일(현지시간) 뮌헨안보회의(MSC)에 참석해 세계 주요 국가 장관들과 회담한 것을 두고 “쓸개 빠진 짓”이라고 비난했습니다.
★ 미래통합당은 2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사태에도 정부가 중국인 입국금지 등 강력한 대책을 주저하고 있다며 대대적인 공세를 폈습니다.
★ 군 당국은 2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군내 확진자가 13명이라고 밝혔습니다. 한미국방 장관 회담을 위해 미국을 방문 중인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코로나19 군내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부대 지휘관을 중심으로 부대 활동을 과감하게 조정하고 탄력적으로 부대를 운영하라고 지시했습니다.
★ 조세영 외교부 1차관은 2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한국에서 들어오는 외국인의 입국을 제한하는 국가가 늘고 있는 것과 관련해 “그런 조치가 가급적 확대되지 않도록 노력하는 게 최선의 방향”이라고 밝혔습니다.
★ 박지원 대안신당 의원이 “민주당이 오만하다. 두고 보라”고 말했습니다. 박 의원은 미래통합당의 비례정당인 ‘미래한국당’이 선전할 경우 1당이 바뀔 수도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 정세균 국무총리는 24일 대구·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빠르게 확산하는 것과 관련해 “내일 오전 국무회의를 마치고 현장에 내려가 (방역을) 직접 진두지휘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사회)
★ 대법원 법원행정처는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경보를 최고 수준인 ‘심각’으로 올림에 따라 24일 전국 법원에 휴정을 권고했습니다.
★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대구 경북대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던 확진자 1명이 24일 추가로 사망했습니다.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광주는 추가 발생이 멈췄습니다.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신천지 대구교회에서 집단 발병한 이후 신천지 신도를 중심으로 확진자 수가 빠르게 늘어나면서 신천지를 기피하는 분위기까지 확산하고 있습니다.
★ 경북 칠곡 중증장애인 거주시설에서 2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나왔습니다.
★ 5·18 헬기 사격 총탄 흔적 개수를 의미하는 ‘245’를 건물 이름에 붙인 ‘전일빌딩 245’에서 추가 총탄 흔적이 나오며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기존 245개의 탄흔 외에 추가로 25개의 탄흔이 발견됐습니다
★ 전남 순천시 성가롤로병원에서 숨진 80대 폐렴 환자가 코로나 19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 의협은 “전화를 통한 처방은 환자의 진단과 치료를 지연시킬 수 있는 위험성이 있고, 특히 현재 코로나19의 경우 폐렴을 단순 상기도감염으로 오인하게 될 가능성이 있다”면서 “전염력이 있는 코로나19 환자가 전화로 감기처방을 받고 일상생활을 영위하면서 주변으로 감염을 확산시킬 가능성도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제)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에 따른 충격이 커지면서 24일 코스피가 4% 가까이 급락해 2,080선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 서울시가 커피전문점 등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한시적으로 허용한다고 24일 밝혔습니다.
★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전국으로 급속히 확산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27일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를 앞두고 기준금리 인하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 몽골 정부가 우리 항공사에 몽골행 항공편의 운항 중단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급속도로 악화되자, 은행권도 비상운영 체제에 돌입했습니다. 긴급방역 실시는 물론, 상황이 악화될 경우 지점폐쇄까지 염두에 둔 비상대책안을 수립하며 사태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 작업에 공식 돌입했습니다.
★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KRX금시장에서 1㎏짜리 금 현물의 1g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3.09% 급등한 6만4천800원에 마감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1.0원 오른 달러당 1,220.2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지난해 8월 13일(1,222.2원) 이후 6개월여 만에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 유럽 증시가 24일 일제히 대폭 하락하며 장을 출발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가 중국 외에 한국과 이탈리아, 이란에서 빠르게 확산하면서 세계 경제에 미칠 타격이 더욱 클 것이란 불안감이 확대된 데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 오늘의 생활영어.
Can you help me if you’re available?
혹시 시간 괜찮으면 나 좀 도와줄래?
Sure. What can I do for you?
그래. 뭐 해 주면 되는데?
Rogan told me to finish this sales report by tomorrow.
로건이 이 매출 보고서를 내일까지 다 하래.
What? That is obviously his work.
뭐라고? 그건 누가 봐도 그분의 일이잖아.
Why did he want you to do that?
왜 그걸 너한테 해 달래?
What can I do? He’s the boss.
어쩌겠어? 그분이 상사인데.
He always asks others to do what he has to do.
로건은 항상 자기가 해야 할 일을 남들한테 시키더라.
Anyway, if I don’t get this done by tomorrow, I’ll be in big trouble.
아무튼, 내일까지 이거 못 끝내면, 나 큰일 나.
혹시 시간 괜찮으면 나 좀 도와줄래?
그래. 뭐 해 주면 되는데?
로건이 이 매출 보고서를 내일까지 다 하래.
뭐라고? 그건 누가 봐도 그분의 일이잖아.
왜 그걸 너한테 해 달래?
어쩌겠어? 그분이 상사인데.
로건은 항상 자기가 해야 할 일을 남들한테 시키더라.
아무튼, 내일까지 이거 못 끝내면, 나 큰일 나.
★ 오늘의 말씀.
시편 100편2절.
기쁨으로 여호와를 섬기며 노래하면서 그 앞에 나아갈찌어다.
이상으로 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