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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11일 뉴스브리핑] 조국 부인 정경심, 새 재판부에 재차 보석 호소. “전자발찌도 감수하겠다”.

★ 3월11일 하이유에스코리아뉴스에서 보내드리는 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뉴스브리핑은 친절하고 잇몸 치료 잘하는 나투라치과 협찬입니다.

조국 부인 정경심, 새 재판부에 재차 보석 호소. “전자발찌도 감수하겠다”.
★ 정경심 동양대 교수 측이 담당 재판부 교체 후 처음 열린 재판에서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도 감수하겠다”며 다시 한번 불구속 재판을 호소했습니다. 정 교수의 변호인은 1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2부(임정엽 권성수 김선희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속행 공판에서 이렇게 주장했습니다.

(국제)
★ 조 바이든 전 미국 부통령이 10일 6개 주에서 치러진 민주당의 ‘미니 화요일’ 대선 후보 경선에서 최대 승부처인 미시간을 비롯해 미시시피, 미주리, 아이다호 등 최소 4개주에서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을 꺾고 승리를 낚았습니다.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이 유럽 전역에서 맹위를 떨치면서 이탈리아의 감염자가 1만명을 돌파했습니다.

★ 중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나흘 연속 50명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지난 9일에는 19명까지 떨어져 중국 보건당국이 1월 21일 코로나19 통계를 발표한 이래 가장 낮은 신규 확진자 수를 기록했습니다.

★ 미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1천명 가까이로 늘어났다고 CNN 방송과 일간 워싱턴포스트(WP)가 10일 보도했습니다.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가장 늦게 발생한 대륙인 중남미에서도 확진자와 사망자가 계속 늘고 있습니다.
10일 중남미 각국의 보건당국 발표를 종합하면 지금까지 중남미 12개국(유럽령 지역 제외)에서 130여 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 유가 전쟁에 뛰어든 러시아가 사실은 사우디아라비아가 아니라 미국과 싸우고 있다고 9일 CNBC는 보도했습니다. 셰일오일을 내세워 세계 최대 원유 생산국으로 올라선 미국을 견제하려 한다는 분석입니다.

★ 사우디아라비아가 원유 생산량을 사상 최대치로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
감산 합의에 실패한 뒤 전격적으로 증산을 밝힌 사우디가 러시아 등과 본격적인 힘겨루기에 나선 것입니다.
사우디 관계자들은 팔린 장관의 협상이 성공을 거두면 다음달에라도 OPEC 회원국과 러시아간의 공식 협상이 열릴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치러진 공화당 주별 대선 후보 경선에서도 사실상 승리를 거뒀습니다.

★ ‘태국 항공 당국이 10일부터 한국 등 6개 위험지역에서 태국행 항공기를 타기 위해서는 건강증명서를 의무적으로 제출해야 한다고 밝힌 가운데 해당 서류가 정확히 무엇인지를 놓고 혼선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치)
미래통합당 경남 창원 마산합포 공천에서 배제된 정규헌 예비후보가 탈당 후 무소속으로 출마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비례대표용 연합정당 참여 여부를 놓고 전당원 투표를 실시합니다.

★ 더불어민주당, 정부, 청와대는 1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추가경정예산(추경) 증액과 지원 사업 조정안을 마련해 내주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 한선교 미래한국당 대표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에게 ‘통합’ 손짓을 했다가 본전도 찾지 못한 모양새가 됐습니다.

★ 정세균 국무총리는 1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민생·경제의 충격을 줄이고 경기 하방 위험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말했습니다.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조치로 한국발 입국을 제한한 일부 국가에서 기업인에 한해서 예외적으로 입국을 허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11일 인터넷전문은행 설립 및 운영에 관한 특례법(인터넷은행법) 개정안의 본회의 부결과 관련, “(인터넷은행) 케이뱅크의 증자를 도와줄 일이 있으면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공적마스크 지급 업무로 인해 일손이 부족한 약국에 사회복무요원이 투입됩니다.

★ 일본 경시청 공안부는 생물학 무기 제조에 전용될 가능성이 있는 ‘스프레이 드라이어'(분무 건조기)를 중국으로 수출한 혐의를 포착하고 일본 요코하마시 소재 기계 제조업체를 압수 수색을 하는 등 외국환 및 외국무역법(이하 외환법) 위반 혐의를 수사 중이라고 교도통신이 수사 관계자를 취재원으로 삼아 11일 보도했습니다..

(사회)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대구의료원과 원광대병원에서 80대 남녀가 비슷한 시각에 잇달아 숨졌습니다.
이로써 국내 코로나19 사망자는 63명으로 늘었습니다.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틈탄 보건용품 업체들의 마스크 사재기 정황을 수사하는 검찰이 11일 마스크 원단(필터) 공급·중개업체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습니다.

★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 구로구 콜센터의 일부 직원이 2월 말에서 3월 초 사이 증상을 보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들은 증상 후에도 계속 회사에 출근한 것으로 조사돼 직원들이 장기간 감염원에 노출됐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립니다.

★ 전북 완주경찰서는 사찰에 설치된 화물용 케이블카 추락 사고로 3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사고와 관련, 해당 사찰 주지 스님 A씨와 신도 B씨를 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오픈 채팅방에 ‘보건용 마스크 1억 장을 가지고 있다’고 허위 글을 올려 돈을 가로채려던 60대 무역업자가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 세종1청사 5동의 4층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해양수산부 소속 직원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세종청사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적어도 7명 이상입니다.

★ 코로나19 사태와 선거철이 겹치면서 정치권에서 추진되던 경찰 개혁 법안이 무기한 연기되는 모양새입니다.

(경제)
★ 코스피와 코스닥이 외국인의 매도세에 장중 1900선과 600선이 각각 깨졌습니다.

★ 2월 취업자 수가 1년 전보다 49만2천명 늘었다. 고용률은 역대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 지난달 고용지표가 개선 흐름을 이어갔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일시휴직이 30% 급증했고,서비스업 고용 타격이 가시화했습니다.

★ 한일 정부가 10일 제8차 수출관리 정책대화를 열고 16시간에 걸친 마라톤 회의를 했지만 이번에도 뚜렷한 결론을 내지 못했습니다.

★ 지난 2월 금융권 가계대출이 9조원 넘게 급증했습니다.

★ 한진가 경영권 분쟁이 지주사 한진칼의 주주총회를 보름여 남겨놓고 진흙탕 싸움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에 맞선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등 ‘3자 주주연합’이 최근 ‘리베이트 수수 의혹’ 카드를 꺼내들며 양측의 신경전이 더욱 거세졌습니다.

★ 한은은 “지폐를 전자레인지에 넣고 작동시키는 과정에서 지폐가 훼손되는 일이 발생했다”며 “이는 소독 효과는 불분명한 데다 화재 위험만 커지는 행위”라고 설명했습니다.

★ 원/달러 환율 0.2원 내린 1,193.0원마감했습니다.

★ 뉴욕증시가 ‘블랙먼데이’의 충격을 딛고 5% 가까이 급반등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말까지 급여세를 면제하는 등의 감세를 제안하면서 재정을 통한 경기부양 기대감이 주가를 나락에서 건져올렸습니다. 국제유가의 반등도 한몫했습니다.

★ 오늘의 생활영어.
Good morning. Is Jin home?
안녕하세요. 진 집에 있나요?
No, Jin and Michael are not here anymore.
아니요, 진과 마이클은 이제 여기 안 살아요.
They moved to Sokcho last week.
지난주에 속초로 이사 갔어요.
Nice to meet you. I’m Nick, Michael’s father.
반갑습니다. 전 마이클의 아버지, 닉이에요.
Nice to meet you, too. Why did they move?
저도 반갑습니다. 그 부부가 왜 이사를 갔죠?
They decided to live in a different city.
다른 도시에서 살아 보겠다고요.
I see. I made something for them.
그렇군요. 그들한테 주려고 뭘 좀 만들었는데요.
I’ll give it to you instead.
대신 아버님께 드릴게요.
Oh, thank you. You’re so nice.
아, 감사합니다. 친절하시네요

안녕하세요. 진 집에 있나요?
아니요, 진과 마이클은 이제 여기 안 살아요.
지난주에 속초로 이사 갔어요.
반갑습니다. 전 마이클의 아버지, 닉이에요.
저도 반갑습니다. 그 부부가 왜 이사를 갔죠?
다른 도시에서 살아 보겠다고요.
그렇군요. 그들한테 주려고 뭘 좀 만들었는데요.
대신 아버님께 드릴게요.
아, 감사합니다. 친절하시네요

★ 오늘의 말씀.

베드로전서 4장10절.

각각 은사를 받은대로 하나님의 각양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 같이 서로 봉사하라.

이상으로 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