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3일 하이유에스코리아뉴스에서 보내드리는 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뉴스브리핑은 친절하고 잇몸 치료 잘하는 나투라치과 협찬입니다.
“한국은 하루 1만건 하는데 우린 왜 못하나”..미국 검사능력 도마 위에 올랐다.
★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 조짐을 보이면서 미 보건당국의 바이러스 검사능력이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의학이 발전한 나라의 보건의료를 책임지는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코로나19 진단검사 키트에 일부 결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난 데다 키트 부족과 까다로운 기준 탓에 검사를 받고 싶어도 받지 못하는 환자가 많다는 것입니다.
(국제)
★ 미국 대선 경선 분수령인 3일(현지시간) ‘슈퍼 화요일’을 코앞에 두고 민주당 경선 주자들이 잇따라 중도하차하면서 조 바이든 전 부통령 지지를 선언하고 나섰습니다. 경선 초기 3개주 경선에서 ‘원톱’으로 부상하는 듯하던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은 지난달 29일 사우스캐롤라이나를 휩쓸며 단 사흘 만에 치고 올라온 ‘진격의 바이든’과 맞대결을 벌이게 됐습니다.
★ 인도네시아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두 명이 처음 발표된 뒤 생필품 사재기 현상이 발생하는 등 시민들이 동요하자 침착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발원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각국으로 확산하면서 중국 밖의 확진환자가 65개 국가와 지역에 9739명으로 증가했습니다
★ 벼랑 끝에 몰렸던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오뚝이처럼 다시 일어섰습니다.
1년 새 3번째 치러진 총선 출구조사에서 그가 이끄는 보수성향 집권 리쿠드당이 최다 의석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됐기 때문입니다.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 세계로 확산하는 가운데 홍콩의 확진 환자 수도 계속 늘어 100명에 이르렀습니다.
★ 유럽 국가들이 터키의 국경 개방 조치에 반발하는 가운데 터키가 “유럽은 어떤 약속을 지켰는가”라고 반박하고 나섰습니다.
★ 시리아 마지막 반군 지역의 요충지를 두고 터키군과 러시아군이 일진일퇴 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민주당 대선 경선 향배를 가름할 ‘슈퍼 화요일'(3월3일)을 앞두고 야당에 대한 공세를 강화했다고 AP·AFP 통신 등이 2일 보도했습니다.
★ ‘이주민 문제’를 두고 터키와 그리스 간 갈등이 격화하는 가운데 그리스 해안 경비대가 터키발 이주민보트를 향해 총격을 가하는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2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향해 비핵화 약속 이행을 거듭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정치)
★ 우리공화당과 자유통일당의 합당으로 자유공화당이 공식 출범하고, 미래통합당에 총선 승리를 위한 후보단일화를 제안했습니다.
★ 범진보 비례 후보 연합정당 추진 측이 정의당 참여를 필수 조건으로 두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진보진영 원외정당·시민단체 중심의 비례대표 전용 연합정당이 탄력을 받고 있습니다.
★ 4·15 총선에서 세종, 경기 화성, 강원 춘천, 전남 순천 등 4곳에서 선거구가 1곳씩 늘어나고, 서울·경기·강원·전남에서 4곳의 통폐합이 이뤄집니다.
★ 외교부는 올 상반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국빈 방문, 하반기 리커창 총리의 방한 등 한중 간 고위급 교류를 예정대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라고 3일 밝혔습니다.
★ 미래통합당을 비롯한 야당은 3일 경제 분야에 대한 대 정부 질문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한 정부의 대응을 집중 질타했습니다.
★ 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선거구획정위가 국회 제출한 선거구 획정안을 두고 반발이 거세다.
지역구 의석수가 축소될 것으로 예상되는 강원 등 농어촌 지역의 미래통합당 의원들은 “지역 대표성이 보완되지 않았다”며 재협상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 인도 정부가 한국인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국가 국민들에게 발급한 비자 효력을 무효화했습니다.
★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이틀째 대구·경북(TK) 공천 면접을 진행했습니다.
(사회)
★ 올해 1월 중국에서 입국한 신천지 교인 2명이 확인됐지만 1명은 확진 환자가 아니고 다른 1명은 다수 증상이 나타난 뒤인 2월 하순에야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서울 은평구는 갈현동에 사는 48세 여성이 3일 코로나19 확진 통보를 받아 국가지정격리병상인 시립서북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의 코로나19 확진자 누계는 최소 99명으로 늘었습니다.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경증환자를 위한 생활치료센터가 가동을 시작한 가운데 급증하는 확진자 수용을 위해서는 체육관 등을 이용해 센터를 서둘러 대폭 확충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 이재명 경기도지사로부터 검체채취 압박을 받아온 이만희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총회장이 2일 저녁 과천시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습니다.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고등학교 개학이 3주 연기되면서 대학입학전형 일정에도 차질이 빚어지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옵니다.
★ 마스크 품귀 현상을 이용해 잇속을 챙기려는 사람들의 횡포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급기야 일부 원자재상은 자재 조달을 내세워 원자재 가격 인상에다, 생산된 마스크의 일정 부분을 되팔라고 요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경제)
★ 지난해 1인당 국민소득(GNI)이 4년 만에 처음 감소했다.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2.0%를 기록해 10년 만에 최저 수준을 나타냈습니다. 체감 성장을 나타내는 명목 성장률은 IMF 외환위기를 겪은 1998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내려앉았습니다.
★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곤경에 빠진 항공업계에 추가 지원을 준비 중인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한국은행이 3일 발표한 ‘2019년 4분기 및 연간 국민소득(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1인당 GNI(달러화 기준)는 3만2천47달러로 전년(3만3천434달러)보다 4.1%(1천387달러) 줄었습니다.
★ 정부의 공적 마스크 공급 시행 조치에도 마스크 대란이 잡힐 조짐이 보이지 않자 결국 정부가 마스크 재활용 등을 주문하고 나섰습니다. 그동안 마스크 재활용에 거부 반응을 보였던 정부가 마스크 수급 불균형이 상당 기간 지속되는 게 불가피해 보이자 입장을 바꾼 것으로 보입니다.
★ 여객자동차운수법 개정안이 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상정되는 가운데 11인승 승합차를 기반으로 운영되는 타다와 차차, 택시면허를 기반으로 운영되는 카카오모빌리티·KST모빌리티 등이 3일 또다시 격돌했습니다.
★ 정부가 마스크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적 판매처를 통해 공급되는 반값 마스크 물량을 하루 생산량의 70% 이상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 정부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한국발 승객 입국 제한에 따른 국내 기업들의 피해 상황을 직접 챙깁니다.
★ 원/달러 환율 1.5원 오른 1,195.2원마감 했습니다.
★ 뉴욕증시가 2일 거대한 반등을 연출했습니다. 지난주 11년만에 최악의 한주를 보낸 뉴욕증시의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이날 5% 가까이 폭등하며 11년만에 최대 상승률, 역사상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습니다.
★ 오늘의 생활영어.
I have a favor to ask.
부탁드릴 게 있는데요.
I’m going to Mostar by bus tomorrow.
제가 내일 버스로 모스타르에 가거든요.
Can you take me to the bus terminal?
버스 터미널까지 데려다주실 수 있나요?
Sure. What time does your bus depart?
그럼요. 버스가 몇 시에 출발하죠?
At 4.
4시요.
In the afternoon?
오후요?
Then, let’s leave here at 3:20.
그럼 여기서 3시 20분에 출발합시다.
Okay, thank you.
네, 감사합니다.
Is old town close to here? Is it walkable?
올드 타운은 여기서 가깝나요? 걸어갈 수 있는 거리예요?
Of course. It’s a nice walk along the sea.
그럼요. 해안을 따라 즐겁게 걸으실 수 있어요.
부탁드릴 게 있는데요.
제가 내일 버스로 모스타르에 가거든요.
버스 터미널까지 데려다주실 수 있나요?
그럼요. 버스가 몇 시에 출발하죠?
4시요.
오후요?
그럼 여기서 3시 20분에 출발합시다.
네, 감사합니다.
올드 타운은 여기서 가깝나요? 걸어갈 수 있는 거리예요?
그럼요. 해안을 따라 즐겁게 걸으실 수 있어요.
★ 오늘의 말씀.
이사야 55장6절.
너희는 여호와를 만날만한 때에 찾으라 가까이 계실 때에 그를 부르라.
이상으로 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