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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빛내리교수 사진 IBS아산사회복지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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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0일 뉴스브리핑] 코로나19 유전자 해독한 한국 과학자..알고보니 노벨상 유력 후보자.

★ 4월10일 하이유에스코리아뉴스에서 보내드리는 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뉴스브리핑은 친절하고 잇몸 치료 잘하는 나투라치과 협찬입니다.

코로나19 유전자 해독한 한국 과학자..알고보니 노벨상 유력 후보자.
★ 대한민국 연구진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RNA(리보핵산) 전사체를 모두 분석해 세계 최초로 공개해 전세계 방역 당국 및 의료진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향후 코로나 19치료법 개발에 새로운 단초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기초과학연구원(IBS) RNA 연구단 김빛내리 단장(51세·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과 장혜식 연구위원 연구팀과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 공동연구팀이며 연구팀을 이끌어온 김빛내리 단장은 마이크로RNA(miRNA) 연구 분야의 세계적 석학으로, 매년 노벨상 유력 후보자로 이름이 거론돼왔던 한국내 과학자입니다.

(국제)
★ 코로나19로 인해 일본에서 석달간 51개 기업이 도산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 페어팩스 카운티법원은, 코로나19팬다믹기간동안 교도소 수감자 조기 석방 고려하고 있습니다. CBS, 뉴욕타임스(NYT) 등 미 언론들을 9일 종합하면 미국에서 교도소가 코로나19 집단확산지가 되고 있습니다.

★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 빌 게이츠가 9일 미국 경제가 마법처럼 회복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

★ 미국이 전 세계에서 코로나19 환자가 가장 많은 나라가 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자신의 역대 최고 지지율 기록을 또 갈아치웠습니다.

★ “10만명이 사망할 것”이란 부정적인 전망에 부활절(4월 12일) 경제활동 재개를 포기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이번에는 ‘5월 1일’을 목표로 물밑 채비에 들어갔습니다. 최근 코로나19 사태가 가장 심각한 뉴욕에서 확진자·사망자 증가세가 둔화하는 등 긍정적인 조짐이 보이면서입니다.

★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9일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이 마이너스로 곤두박질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9일 코로나19 사태로 타격을 입은 항공업계와 농부를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해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중국 중부의 한 도시가 코로나19로 위축된 소비를 진작하기 위해 공무원과 교사들의 월급 일부를 공제하고 이를 소비쿠폰으로 지급해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쿠폰은 소비 기한과 장소가 정해져 있고 모든 쿠폰은 5월 5일까지 써야 하며 식당과 슈퍼마켓, 주유소 등지에서 사용할 수 있지만 수도와 전기, 가스 요금을 내는 데는 쓸 수 없습니다.

★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9일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한 첫 회의를 열고 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단합과 연대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정치)
★ 더불어민주당이 미래통합당을 향해 ‘n번방 사건’을 이용해 정치 공작을 하고 있다고 한 데 대해 10일 통합당이 강력 반발했습니다. 사건 해결에 집중하는 통합당 ‘n번방 사건 TF’를 정치적 목적이 있는 것처럼 호도하지 말라고 주장했습니다.

★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0일 4·15 총선 사전투표소에서 선관위 직원을 폭행하는 등 선거를 방해한 2명을 경찰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 김정은이 10일 올해 첫 최고인민회의가 열리기 앞서 포병훈련을 참관했습니다.
특히, 김은 할아버지인 김일성의 복장을 거의 따라 입고 나서 김의 생일인 태양절(4월 15일)을 앞두고 권력 승계의 정통성을 강조하고 내부 결집에 나선 것이라는 해석이 나옵니다.

★ 미래통합당은 4·15 총선 사전투표가 시작된 10일 서울과 수도권에 모든 화력을 집중했습니다.
잇단 막말 논란으로 비상이 걸린 지도부는 “통합당이 과반 의석을 차지해야 문재인정부의 잘못된 정책을 바꿀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파하는 데 사활을 걸었습니다.

★ 총선 사전투표 첫날 533만명 참여. 투표율 12.14%로 역대 최고입니다.

★ 4·15 총선 선거운동이 막바지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텔레그램 박사방’ 사건 수사 상황이나 ‘윤석열 검찰’의 검언 유착 의혹 및 윤석열 검찰총장의 거취 등 검찰발 변수들이 부각되고 있습니다.


(사회)
★ 서울지역 코로나19 확진자수가 총 599명을 기록했습니다. 해외입국 관련 확진자는 228명이며 신규 확진자 2명 중 1명은 해외접촉 관련 확진자로 파악됐습니다.

★ 한국정부가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숨기고 입국한 미국 유학생을 검역법 위반 혐의로 10일 고발했습니다.

★ 대구시가 의료진 수당 미지급, 방역·도시락 업체 대금 지급 지연으로 빈축을 사고 있습니다. 방역에 공로가 큰 이들을 ‘홀대했다’는 지적입니다. 이에 대구시는 “오해가 있었다”, “업무 처리 미숙 때문” 등의 해명을 내놓았지만, 비판 여론은 좀처럼 가라앉지 않습니다. 코로나19 사태 초기 방역 실패, 긴급생계자금 늑장 지원에 이어 권영진 시장의 리더십에 또 한 번 생채기가 났습니다.

★ 코로나19 사태로 중소·중견기업에서도 재택근무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습니다.

★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배달의 민족’의 수수료개편 전면 백지화 발표에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 영화배우 주진모와 하정우 등 유명 연예인의 휴대전화를 해킹한 뒤 개인정보를 유출하겠다고 협박해 금품을 갈취한 범인들이 검거돼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경제)
★ 금융위원회는 소위 ‘코로나19 테마주’에 대한 투자자의 피해 발생 우려가 커짐에 따라 루머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불공정거래 개연성이 높은 행위를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습니다.

★ 서울은 재건축 아파트값 약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일반 아파트도 41주 만에 하락세로 전환됐습니다.

★ 푸르덴셜생명이 KB금융의 자회사로 거듭난다. 이에 따라 KB금융은 신한금융에 내줬던 ‘리딩금융’ 자리를 탈환할 수 있을 것으로 관측됩니다. 10일 KB금융에 따르면 이사회는 이날 푸르덴셜생명 인수를 위한 ‘주식매매계약(SPA) 체결·자회사 편입승인 안건’을 결의하고 푸르덴셜생명에 대한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습니다.

★ 코로나19 사태의 여파로 세계 최대 규모인 중국 자동차 시장이 크게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국의 3월 승용차 판매량은 104만5천406대로 작년 동월보다 40.4% 감소했습니다.

★ 타다 베이직이 10일 운행을 끝으로 멈춰섭니다. 쏘카·VCNC가 2018년 10월 8일 11인승 승합차를 활용한 ‘기사 포함 렌터카’ 모델의 국내 첫 서비스를 시작한 지 551일 만입니다.

★ 10일 원/달러 환율이 10.7원 내린 1,208.8원으로 마감됐습니다.

★ 뉴욕증시가 9일 상승세로 마감했습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실업자가 3주 만에 약 1500만명에 이르자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지방정부와 중소기업 등을 지원하기 위한 2조3000억달러 규모의 메인스트리트 기업 대출 프로그램을 발표한 것이 투자심리를 부양하고 있습니다.

★ 오늘의 생활영어.

I think I’ve lost a lot of stamina over the years.
나 몇 년 사이에 체력이 많이 떨어진 것 같아.
I don’t think I’m working as hard as I used to.
예전만큼 열심히 일하지 않는 것 같아.
No way! You’re working harder than anyone else I know.
말도 안 돼! 넌 내가 아는 그 누구보다도 더 열심히 일하고 있어.
But I feel I’m not as good as I used to be.
하지만 내가 느끼기엔 예전만 못한 것 같아.
Do you have any special symptoms?
어떤 특별한 증상이 있어?
Why do I always feel drowsy right after eating something?
왜 항상 무언가를 먹고 나면 잠이 올까?
Perhaps because of your lifestyle. There’s a need for you to change it.
아마 너의 생활 습관 때문일걸. 그걸 바꿀 필요가 있어.
If you exercise more often and sleep earlier, you’ll get better soon.
네가 더 자주 운동을 하고 일찍 잔다면 금방 좋아질 거야.

나 몇 년 사이에 체력이 많이 떨어진 것 같아.
예전만큼 열심히 일하지 않는 것 같아.
말도 안 돼! 넌 내가 아는 그 누구보다도 더 열심히 일하고 있어.
하지만 내가 느끼기엔 예전만 못한 것 같아.
어떤 특별한 증상이 있어?
왜 항상 무언가를 먹고 나면 잠이 올까?
아마 너의 생활 습관 때문일걸. 그걸 바꿀 필요가 있어.
네가 더 자주 운동을 하고 일찍 잔다면 금방 좋아질 거야.

★ 오늘의 말씀.

시편 22편1절.

내 하나님이여 내 하나님이여 어찌 나를 버리셨나이까 어찌 나를 멀리하여 돕지 아니하옵시며 내 신음하는 소리를 듣지 아니하시나이까.

이상으로 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