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부양법안(CARES Act)에 따라 미국인들에게 지급하는 현금 1,200달러가 대부분 자동 입금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까지 입금이 완료되는 대상자는 8,000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오늘 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 집계에 따르면 세계 코로나19 확진자는 200만65명이며 사망자는 12만6754명이다. 미국의 확진자는61만4246명이고,사망자 수는 2만6064명이다.
▼ 페어팩스 카운티 공립학교는 “온라인 원격 수업 첫날인 어제(14일) 기술적인 결함으로 학생과 학부모들이 로그인이 되지 않아 일부 수업이 지연되었고, 오늘 수업도 취소한다”고 오늘 오전 발표했다.
문제는 보안으로 현재 시스탬 공급 업체인 ‘Blackboard’와 함께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중이다고 했다.
▼ 메릴랜드 고등 법원은 주 판사들에게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사망 할 위험이 높은 수감자를 식별하고 수감자의 석방이 공공 안전을 해칠 지 여부를 고려하도록 지시했다.
▼ 몽고메리 카운티는 실업 클레임이 증가함에 따라 집 주인의 랜트비 인상을 금지하는 임차인을 위한 구호 조치를 명령했다.
COVID-19 임차인 구제법은 COVID-19 공중 보건 비상 사태 이후 30 일 이내에 집주인이 임차인의 임차료를 인상하는 것을 금지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 워싱턴 지역에 확증하고 있는 환자들에 비해 전문 의료진이 부족하자 마취과 의사 등 중환자실에서 바쁘지 않는 의사들을 코로나 바이러스 치료 최전선으로 내보내기 위한 ‘리프레시 코스’를 운영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ICU 부트 캠프를 통과한 Georgetown University Hospital 마취과 의사 인 Alan Kim 박사는 “COVID-19 환자와 관련된 기타 문제에 대해 교육을 받았다”면서 “이것이 특정 위기에 처했을때 특정 요구에 맞는 인력을 확장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고 했다.
▼ 전 세계 외신들이 코로나19 상태에도 불구하고 오늘 치뤄진 한국 총선에 대해 관심을 두고 집중 보도했다.
BBC는 “한국은 1952년 한국전쟁 당시에도 대통령 선거를 치른 나라”라며 “한국 보건당국은 체온이 37.5도를 넘는 유권자가 투표의사를 밝히면 별도의 장소에서 투표할 수 있도록 했고, 경미한 증상의 환자도 병원 밖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방호복과 마스크 등을 착용하고 투표할 수 있게 했다”고 보도했다.
또 BBC는 “코로나19 감염 위험에도 한국은 지금사태에서도 무엇이 가능한지 보여주고 있다”며 “평소 선거보다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들지만 많은 유권자가 민주주의를 위해 기꺼이 참아내며 행복해 보였다”고 전했다.
▼ 트럼프 대통령이 이달부터 전 국민 지갑에 넣어주기로 했던 ‘코로나19 수표’에 자신의 서명을 넣으라고 지시한 사실이 밝혀졌다. 트럼프 대통령이 코로나19 사태에서도 정치적인 주목을 받으려는 의도가 아니냐는 비판이 이어지면서 논란이 예상된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의 이름은 수표 좌측 메모 란에 ‘경제 영향에 따른 지급’이라는 문구 아래 새겨질 예정이다. 지금껏 정부가 발행하는 수표에서는 당파성 논란을 없애기 위해 재무부 서명이 들어가는 것이 관행이라는 반대 의견에 부딪히면서 이같이 결정됐다.
▼ 중국·독일·EU에서도 트럼프의 WHO 지원중단을 비판하고 있는 가운데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인 빌 게이츠 이사장도 “세계의 보건 위기가 닥친 와중에 WHO에 대한 자금 지원을 중단한다는 건 위험한 소리”라며 우려를 나타냈다.
▼ 코로나 19 백신 개발이 늦어질 경우 미국 국민들이 2022년까지 자택격리와 휴교 등과 같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계속해야 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 하버드대 T.H.챈 공중보건대학원의 연구자들은 14일 과학전문지 사이언스에 발표한 논문을 통해 위와같이 전망했다.
▼ 미 국무부는 14일 워싱턴DC의 본부에 있는 직원이 코로나19으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4명의 미 국무부 소속 직원이 코로나19로 사망했지만 주로 해외 공관에서 채용한 현지인이었고, 국무부 본부 직원이 숨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따라 국무부 소속 직원 사망자는 5명으로 늘었다.
Published on: Apr 15,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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